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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가 대박친 이 한장의 사진 '노간지'.

금방이라도 담배 옆으로 막걸리 한 사발과 두부김치가 나올 것 같은 저 압도적 포스.

담배를 제대로 물고 있는 입술.

아! 결정적인 건 의자에 걸친 저 손.

그리고 삐딱하게 밀린 상체.

간지가 생활이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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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똑같은 장소에서 똑같이 해봤는데 난 저 간지가 안나올까? 휴게소 아줌마가 의자 위치를 바꿔서 그럴까? 껌팔이도 새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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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그 자리 그 분위기 고대로 만들어 주세요. 필 좀 나게.


그런데 담배는 절대 피지 맙시다.
Posted by 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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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노간지 열풍과 사진의 의미

    Tracked from 일체유심조 2008/03/20 15:05  삭제

    전국에 노간지 열풍을 일으킨 저 사진 한 장이 주는 의미를 생각해 봅니다. 저희 카페에도 이 만 명 이상의 젊은이들이왔다 가면서 여섯 명이나 가입을 했습니다. 오늘 새삼 다시 보고 한 두가지 생각이 떠오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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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리니 2008/03/20 14: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지 간지 노간지 포스가 후덜덜 입니다. ;;;
    앞으로 각종 패러디가 나타나진 않을까 싶습니다. ^^;

  2. 미리내 2008/03/20 15: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 있습니다. 트랙백 겁니다. 중복 아닌가 모르지만^^

  3. 활의노래 2008/03/20 15: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요한 것이 있군요. 담배가 달라요.(노무현 전 대통령은 클라우드9, 님은 디스)

    • 2008/03/20 15:38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흡연가가 아니라서.. 디스가 제일 싸더군요. 그래도 예전에 피던 가락이 있어 담배 잡는 자세는 나오는군요. ^^

  4. 무적전설 2008/03/20 15: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 --; 각이 좋지 않습니다 ^^

  5. 준민 2008/03/20 16: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커간지'라고 해야하나요...ㅋㅋ

  6. parkboo 2008/03/20 16: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메라가 더 좋아야 할것 같습니다 -_-;

    • 2008/03/21 0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날이 좀 흐렸습니다. 카메라는 그래도 똑딱이보다는 조금 나았는데. ^^

  7. 필로스 2008/03/20 17: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커서님 간지도 만만치 않은데요^^

    • 2008/03/21 0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으흑 감사합니다. 제 간지도 인정 받다니. 앞으로 간지 많이 키우겠습니다.

  8. dissolve 2008/03/20 18: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제가 보기에 가장 큰 차이는 시선....한 번 더 도전하셔서...시선을 위쪽을 보시고 동시에 양 눈썹을 위로 치켜 올려서 이마에 주름이 살짝 잡히게 하면 좀 더 비슷한 간지가 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도 따라해보고 싶네요...^^;
    그리고 카메라가...위것은 DSLR 그래서 3:2 비율...아랫것은 컴팩트디카..그래서 4:3 비율로 보이는게 맞나요?

    • 2008/03/21 0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갔다와서 알았어요. 시선처리가 잘못 되었다는 거. 고거만 좀 알았어도...

  9. 마음셋 2008/03/20 19: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것.
    올해의 UCC 코드로 유행될 예감!

  10. 불멸의 사학도 2008/03/20 2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적어도 노간지 사진에 보이는 것 만큼은 원래대로 배치를 해야 할텐데요... 이것도 훌륭한 관광자원이니까요...

    아니면 노간지 콘테스트같은 거라도 열면 좋을텐데요... 완벽하게 따라한 분에게는 노 전대통령과 투샷의 영광을!

    이런게 생긴다면 미리미리 포즈 연구에 들어갈 사람들이 많을텐데요...

    • 2008/03/21 0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게 아줌마가 자리를 바꾸는 바람에 가서 얼마나 실망했는지 모릅니다. 그래도 그런 악조건을 뚫고 최대한 비슷한 자세를 취해봤습니다. ^^

  11. A2 2008/03/20 2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찍은 사람의 내공도 필요할 것 같아요. ㅎ

  12. 미고자라드 2008/03/21 0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커간지.. ㅎㅎㅎ

  13. 2008/03/21 0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네 구멍가게라고 생각했는데 쉼터군요 ㅎㅎ
    그나저나 사진 각이 정면이라 그런지 느낌이 안나네요!
    어딘가를 응시하는 눈빛과 이마에 주름도 없어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14. 야내 2008/03/22 0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즈와 시선이 달라서 간지가 안나는 걸 겁니다..
    노간지의 완성은 담배에 불을 붙이려는 포즈가 아니라
    시선은 앞에 있는 다른 사람을 향해있고
    라이터를 키려는 것이 아닌 담배만 물고 있고
    라이터는 한 손에 쥐고만 있죠..
    아마 앞에 있는 사람이 위협을 하기 때문에
    여차하면 라이터를 손에 꽉쥐고(정우성 나왔던 비트를 봤다면 이해하실듯)
    뛰쳐나가려고 하기 때문에
    간지필살 포즈가 완성된 듯 합니다..ㅋㅋ

  15. 야내 2008/03/22 0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사진 구도에도 문제가 있는 듯 하네요..
    거뭇거뭇한 천장과 형광등이 나온 것이 옥의 티 아닌가 싶군요..

    게다가 노간지 사진은 DSLR로
    아래 사진은 일반 똑딱이 디카로 찍은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노간지 사진이 사진빨의 덕택을 상당히 본 듯 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