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들은 오줌으로 영역표시를 한다.

 

 

 

 

 

사람은 문패로 자신의 공간을 표시한다.

 

 

 

 

그런데 매트릭스의 스미스처럼 자신의 영역 표시를 무한대로 하는 게 있다.

 

 

 

 

바로 자본이다. 하나의 공간에 하나의 표시가 아니라 하나의 표시로 무한대의 공간을 점유한다.

 

 

 

 

공간은 상상력을 부른다.

 

문제는 누구의 상상력을 부르냐는 것이다.

 

 

 

 

자본의 상상력이냐?

 

 

 

 

시민의 상상력이냐?

 

 

 

 

상상력은 곧 권력이다.

 

그러니까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많이 가진 쪽이 승리한다.

 

 

 

 

공간을 복제하는 자본과의 싸움.

 

 

 

 

패배하면 복제당한다.

 

 

 

 

복제 당하면 상상할 수 없다.

 

 

 

 

복제 당하지 않으려면 상상해야 한다.

 

 

 

 

하나의 공간에 하나의 상상력을 펼쳐야 한다.

 

 

 

 

공간을 복제하는 자본에 맞서 상상력을 전염시켜야 한다.

 

 

 

 

상상력을 맛볼 수 있게 해야 한다.

 

복제와의 싸움에서 이기는 길은 상상력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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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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