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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보다 : 꽃보다 아름다워.
* 두 번째 : 두 번째 프로포즈.
* 사랑한다 : 사랑한다 말해줘
* 결혼하고 : 결혼하고 싶은 여자.
* 열대야 : 12월의 열대야.
* 햇빛 : 햇빛 쏟아지다.
* 10억 : 미스김 10억 만들기.
* 섬마을 : 섬마을 선생님.
* 형수님 : 형수님은 열아홉.
* 남자가 : 남자가 사랑할 때.

* 시청율과 기간은 월과 드라마의 시작과 끝이 일치하지 않는 관계로 정확하게 일치하지 않는 대략적인 수치

* 순위 밖 : 50위권 밖으로 10% 대 초반 시청율




sbs 드라마가 작년(2004) 타 방송사에 완전 참패를 당했습니다. 드라마의 주요 경쟁 시간대인 주중 월화수목 10시 대의 드라마 시청율을 월별 집계한 결과 sbs는 3 번의 점유율 1위를 기록하였는데 같은 기간 mbc는 10번, kbs는 11번의 1위를 기록하며 두 방송사가 sbs를 완전히 압도하였습니다. 또 10%대 초반 이하의 시청율로 조사순위 50위 밖으로 밀려난 드라마에서도 sbs는 kbs 6번 mbc, 3번보다 월등히 많은 10번을 기록했습니다




내용을 들여다보면 상황은 더 심각합니다. “형수님은 열아홉”과 “장길산”이 잠깐 1위를 기록했는데 드라마 자체의 흡인력보다는 인기드라마의 종영에 따른 시청자의 분산효과에 따른 것으로 1-2% 차이로 점유율 1위에 올랐다가 타 방송사의 드라마가 본궤도에 오르자 시청율이 급속히 하락하며 채널 주도권을 전혀 가지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유일하게 타 방송국을 압도했던 천국의 계단은 2003년 말에 시작해서 2004년 1월 중순경에 끝나 2004년 드라마라 하기엔 약간 무리한 점도 있습니다 게다가 네티즌과 드라마 매니아로부터 한국드라마의 악습을 따른 드라마로 수출하면 한류를 망칠 것이라는 악평까지 들었습니다.




sbs 측은 “발리에서 생긴 일”과 “파리의 연인”으로 사회적 이슈를 일으키면서 2004년 드라마 시청율 10위에 3개를 올려놓으며 선전했다고 밝히고 있지만 네티즌과 매니아들은 이를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sbs가 자랑하는 두 드라마는 주말시간대의 드라마로 타 방송사에서 드라마를 방영하지 않는 시간대이고 일부 시간이 겹치는 kbs 드라마의 경우 “무인시대”나 “불멸의 이순신”같은 사극으로서 주 시청자 층이 확연히 갈리기 때문에 지금까지 완전히 sbs 드라마의 무풍지대였습니다. 그러나 mbc도 sbs의 주말드라마에 대항해서 상반기 중 주말 드라마를 편성할 계획이어서 sbs의 주말 드라마 효과도 곧 끝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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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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