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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아르바이트 이렇게 한다.


KTX의 여승무원 이야기? 이랜드 비정규직 사람들의 이야기? 고등학생 때, 우리들의 미래라는 말 듣기는 했지만, 별 관심 없었습니다. 모른 척 했습니다. 내 일이 아닐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알바 한 번 하고 나니 알겠더군요. 저 사람들은 나야. 내가 곧 저 사람들이야. 난 정말 아무것도 몰랐어.(본문 중에서)


현재 거대 프랜차이즈에서 아르바이트를 하신다는 대학생 한 분을 이메일로 인터뷰 했습니다. 일의 내용, 노동강도, 시급 등 알바에 관해 궁금한 여러가지를 물었습니다. 처음 해보는 알바에 대해 느낀 점도 말씀해주셨습니다.
 

커 : 일을 시작한지는 얼마나 되셨습니까? 그리고 시작한 동기는?

한달 가량 되었습니다. 집이 딱히 여유롭지 않아서 부모님한테 교통비 식비 쓴다고 손 벌리는 것도 엄청 부담스럽고, 제 용돈도 거의 없고 해서... 그래서 겸사겸사 알바를 시작했어요. 수도권 피자프랜차이즈예요.

커 : 구직은 쉬우셨습니까? 면점이 까다롭지는 않았는지요? 사측에서 주의사항이나 요구사항 같은 건 없던가요?

마침 알바생이 부족하던 참이라 구직은 굉장히 쉬웠습니다... ㅎㅎ  나이랑 학교 이정도만 물어봤구요. 계약서, 성격점수, 간단한 계산 문제 같은 걸 여러 장 받았습니다. 계약서에는 시급 내용과 노동법 약간이 적혀 있던 것 같구요.

커 : 성격문제나 계산문제는 어떤 거죠?

성격 문제는 몇개의 항목을 나열해놓고 이중에 자신의 성격과 가장 가까운 것과 먼것을 체크하는 식이었어요.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는데 문제는 이런 식이었어요.

1. a. 일을 완벽하게 처리하려는 편이다. b. 한 번에 여러 가지 일을 하는 걸 좋아한다. c. 다양한 일을 배우고자 한다. 

대략 25문제 정도 였는데, 각각 2,1,0 점 정도로 점수를 매깁니다.  제 생각엔 집단적응력이나 일에 대한 성실도 그런걸 보려는 것 같네요.

계산 문제는 '포테이토 피자 라지 사이즈와 치즈 피자 미디움 사이즈에 들어가는 돼지고기의 양은?' 이런 식입니다. 6문제인데 너무 많이 틀리지만 않으면 되는 것 같네요. ㅎ;

면접 관련 문제도 있습니다. 점장이 면접 문제지를 들고 이 사람의 인상이 좋은가. 이런 항목을 몇 가지 체크합니다. 성격상 크게 결함이 없어보이면 통과입니다 ㅎ;

그외 보건증 반드시 필요하구요. 일하는 시간, 쉬는시간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커 : 취업후 교육은 받으셨습니까. 어떤 교육인지?

샐러드 제조법, 샐러드바 관리, 행주 빨기, 일 마감하는 방법 등입니다. 시작한지 얼마 안돼서 현재는 이런 잡일을 하고, 손님을 대하지는 않습니다.

커 : 첫날 어땠습니까? 처음 돈을 벌기 위해 일을 해보신 건데, 혹시 힘들고 낯설어 그냥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은 안들던가요?

사람도 없다고 해서 힘들 거라는 예상은 했는데 정말 힘들더군요. 샐러드 냉장고에 채우고, 샐러드바에 내놓고, 유통기한 날짜 적은 스티커 붙이고, 설거지하고, 바닥에 물기 제거하고. 

이렇게 나열해놓으면 단순해 보입니다만... 잠시도 쉴 수가 없을 정도로 눈돌아가게 바쁩니다. 도망치고 싶다는 생각을 할 틈이 없어요. -.-;;

집에 갈 때쯤 되니까 발바닥이 아파옵니다. 그간 얌전히 학교나 다니던 학생이었는데 처음 느껴보는 고통.... 집에 오니 발바닥이 쑤셔서 방에서 방으로 이동하는것도 기피할 정도였습니다. 자고일어나니 통조림 캔 딴 후유증으로 팔뚝 급 근육통도 작렬.... 그때 좀 생각이 들더군요. 이거 해야함?? 하지만 제가 주말 외엔 거의 시간이 없고 시급이 비교적 좋은 편이라.

그냥 했습니다.

커 : 시급이 얼마입니까?

4,500원 정도입니다. 주변에 4000원도 못받거나 그정도 받는 친구들이 포진해있기 때문에 처음엔 아 많이받는구나 이거 괜찮겠네 하고 시작했는데요. 제가 일하는 시간이 주말이어서 그런지 사람이 미어터집니다. 그런데 알바생은 모자라요. 그래서 더 힘든걸수도 있지만.

9시간 일하고 1시간 쉬는데 쉬는 시간이 아니면 단 1초도 앉아있을 시간이 없습니다. 쉴새없이 걷고 움직이고 물건 옮기고....

집에 올 때쯤 되면 발바닥이 너무 아파서 눈물이 찔끔찔끔 나더군요... 방금도 냉찜질 했습니다.

이정도 강도에 시급 적어도 5000원은 줘야되지 않겠냐고 말하지 못하는 저랑 한국이 밉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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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구인광고 시급


출처 : 복면사과님 블로그


관련기사 : 세계각국의 알바시급표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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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 : 가끔 햄버거 먹으러 가보면 일하시는 분들 정말 손이 쉴틈없이 돌아가는 모습 많이 봅니다. 일하시는 그곳도 비슷한 업무강도인 것 같군요. 같이 일하시는 분들끼리 업무강도에 대한 불평도 서로 하고 그럴 거 같은데.

햄버거 쪽은 일해본 적은 없지만 '손이 쉴틈없이 돌아간다' 란 표현은 이곳과 정말 잘 들어맞네요. 좀더 덧붙이자면 '손과 '발'이 쉴새없이 돌아간다.'

주변 사람들이 제가 신입이다보니 많이 물어봅니다. "힘들지 않냐?", "적응해지면 괜찮겠죠.", 이런식으로 이야기하고  친구랑은 불평합니다. 친구는 여기저기서 알바를 많이 해봤는데 여기가 제일 힘들다더군요. 전 처음이라 그러려니 합니다만.  

커 : 업무흐름도랄까 어떤 식으로 하루 일이 진행되는지 말씀해주실 수 있습니까?

지점에 나가서 컴퓨터로 체크인, 바닥 정리및 샐러드바 관리 및 제조, 설거지, 행주 세탁 등등 제 일 하고 창고나 음료수기 닦기로 마감. 체크 아웃... 제가 하는건 요런 순서입니다.

커 : 혹시 블랙컨슈머에게 당해보신 적은 없으신지요? 괴롭히는 손님의 경우 어떻게 해결합니까. 직원의 책임으로 돌리고 페널티를 주는 그런 일은 없는가요?

전 직접 손님을 대하지 않기 때문에 아직 사례는 없습니다. ^^: 아직까진 같이 일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이런 일은 없는 것 같네요.

커 : 한 과에 알바를 하는 친구가 몇명쯤 됩니까. 퍼센티지로 어느 정도 되는지요.

보통 3~40%정도는 일하는 것 같습니다. 공공연히 얘기하고 다니지는 않으니까 정확히는 모릅니다만 더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커 : 알바해서 버는 돈이 어느 정도 됩니까. 번 돈은 어떻게 쓰십니까.

40만원 안팎이구요. 15~20만원 정도는 식비와 교통비로 사용됩니다. 남은 돈은 저축을 하거나 공연을 보러 가거나 친구나 부모님 생일 선물 등으로 쓰게 되네요.. ^;

커 : 알바해서 등록금과 용돈을 스스로 해결하는 게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용돈은 몰라도 등록금은 무리인 것 같습니다. 똑똑한 친구들 과외알바 바쁘게 하는 게 아닌 이상은... 주말알바와 학업만 병행해도 힘든걸요...

커 : 스스로 등록금을 벌면서 공부할 수 없다는 건 문제가 있는 거 아닐까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비싼 등록금을 부모님한테 손을 벌리고 제대로 독립하려면 20대 중후반이나 되야 하고... 이건 부모나 자식이나 양쪽한테 버거운 일인 것 같습니다.

돈에 관해서 부모님한테 의지하게 되면 제 스스로 어른이 되지 못했다는 느낌을 받거든요. 부모님이 사생활에 간섭이 심하다 싶어도 제 생활의 기본이 부모님이니 다른 말도 하기 힘들고.

커 : 제가 적었던 알바관련 글에 달린 댓글을 보면 점주나 사장의 알바에 대한 불평이 간혹 있습니다. 혹시 점주나 업주가 알바들의 일처리나 업무태도에 대해 불만을 늘어놓지는 않는가요? 알바 학생에게 직장인같은 지속적인 근무와 일처리를 원하는 건 좀 문제가 있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아직 초보라 이런 저런 충고를 많이 듣습니다만 불평 정도까지는 아닙니다. 스케쥴이 불안정한 학생이라도 일단 자기가 맡은 일엔 최대한의 성실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하지만 그게 성실만으론 잘 안되는... 이를테면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쉴틈없이 바쁜 노동강도나 그에 비해 너무 싼 시급... 이런 건 개선이 되야 한다고 봅니다.

커 : 일터에서 가장 많이 듣는 충고나 습관적인 말투 혹시 기억나는 거 있습니까?

"많이 힘들어?"
"적응되면 괜찮아질꺼야"

이 몇 마디가 제일 많고 기억에도 많이 남네요. 그런데 적응한다고 딱히 여유 시간이 생길 것같진 않고 ^^ 정말 모르겠어요.

사실 알바하면서 듣는 말은 이건 이렇게 해라 등의 조언이 아니면 거의 대화가 없어요 바빠서. 친구랑 많이 하는 말은 "빨리 집에 가고 싶다.. " , "왜 저녁 늦게 피자를 먹으러 오는 거야 왜..." 이런 거죠.

알바하면서 피로회복제를 사람들이 왜 찾는지, 노동법이나 노조가 왜 필요한지 뼈저리게 알것 같습니다. 알바 한달짜리가 이러면 좀 오바려나요? ^^;

눈돌아가게 일하다가, 갑자기 가슴 속에서 뭔가가 울컥,.. 어? 싶었는데 다시 울컥하고 몇 번인가 올라오더군요.

부모님 말씀하시던 것처럼 제가 '이제야 세상을 알았나' 봅니다..... 너무 편하게 살았나 봅니다.....

부모님께 시급이 너무 싸게 느껴진다고 했더니 그나마도 얼마나 많이 오른 건 줄 아냐. 외국은 외국이고 한국은 한국이지. 누구나 할 수 있는 그런 대우를 받는 거다... 그러니까 넌 프로가 되야 한다.... 이 말을 연설처럼 늘어놓으시더군요. 엄마 아빠도 비정규직이면서..... 소박한 행복을 위해서 사는 게 얼마나 힘들고 서러운 일인지 나보다 훨씬 전에 알았을 거면서....

KTX의 여승무원 이야기? 이랜드 비정규직 사람들의 이야기? 고등학생 때, 우리들의 미래라는 말 듣기는 했지만, 별 관심 없었습니다. 모른 척 했습니다. 내 일이 아닐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알바 한 번 하고 나니 알겠더군요. 저 사람들은 나야. 내가 곧 저 사람들이야. 난 정말 아무것도 몰랐어......




* 자신의 알바 경험에 대해 얘기해주실 분 연락 주십시오. 여러분이 말씀해주시는 내용들은 아르바이트를 하시려는 다른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고, 아르바이트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pot@hanmail.net


Posted by 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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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일하면서 보람을 느끼고 싶어요"

    Tracked from 일다의 블로그 소통 2008/10/30 12:59  삭제

    "일하면서 보람을 느끼고 싶어요" 십대들이 말하는 노동시장의 현실 [여성주의 저널 일다] 야난 정희씨는 올해 18살이다. 15살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시작하여 돈을 모아 현재는 컴퓨터 학원과 검정고시 학원을 다니며 공부하고 있다. 다양한 곳에서 오랜 기간 동안 아르바이트를 해본 만큼, 갖가지 사건들도 많이 겪었다. 패스트푸드점에서 일할 때는 시간당 2천500원에 하루 6시간씩 일했다. 정희씨가 받을 수 있는 시간당 최저 임금은 3천480원이다. 법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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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울림 2008/04/28 0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커서님 혹시 전직 기자시거나 비슷한 일을 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전에도 커서님 포스팅 몇 번 본 적이 있었는데, 기자 필이 팍팍 ^^;
    글 잘 보고 가요~

  2. ^^ 2008/04/28 07: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옛날에 아웃뭐시기 라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 한적이 있는데.. 1년 휴학을 하고 뭔지모르는 동경(??)에서 시작했는데 저는 그 1년을 "잃어버린 1년"이라고 칭합니다. 그만큼 힘들고 도움안돼고 영양가 없는 시간이였습니다. 이 글을 읽으니 제가 보냈던 1년이 생각나 정말 답답해지네요...

  3. 비정규직 철폐!! 2008/04/28 08: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패밀리 레스토랑, 패스트 푸드점 뿐만이 아닙니다.
    일반 대기업들도 파견직, 계약직으로 사람들을 대거 뽑죠.
    특히 대졸 여성들..번듯한 4년제 대학 나오고도 겨우 100만원 넘는 돈 받으며 온갖 잡일 다 하죠.
    비정규직 철폐해야합니다.
    일은 더 시키고 돈은 반밖에 못받고 억울하죠.
    워낙 실업률이 높다보니 회사라는 곳은 "너말고도 일할사람 많아" 이런 입장이고..
    정말 갑갑하네요.

  4. 와..슈1발 2008/04/28 09: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호프집 주방알바햇엇는데 바쁜날은 13시간 시발 쉬는시간도없어 앉아잇으면 사장이 주방와서 왜쉬냐고 지랄해대서 걍 때려침 쉬발 시급 4000원ㅡㅡ장난빠나,ㅋㅋ아오.. 쉬발색기 사람대우를 안해주네 개색기가진짜 존나빡돈적이잇음..아 옛기억이새록새록..ㅋㅋ 4500원이나받고일하네.ㅡㅜㅜ

  5. 차상두 2008/04/28 09: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청주에서 시급3000원으로 평일야간알바를 하고 있는 여학생입니다.
    정말 뻔뻔하게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최저 임금을 안지켜주시는데.
    일이 쉽고 하니 기다리고 있는데
    저에서 최저임금을 받을 권리가 있는건가요?
    첫 알바라 답답하네요..
    근무시간은 하루 8시간입니다.
    월화수목금 5일 나가고요 월요일은 10시간 입니다.

    minheeyeo@naver.com

    • 평바위 2008/04/28 09:49  댓글주소  수정/삭제

      2008년도 최저임금은 시급 3,770원입니다.
      모든사업장에 적용되고요.
      최저임금 위반사업장은 3년이하징역 또는 2천만원이하 벌금부과 가능 노동부에 진정 구제

    • 반도지기 2008/04/28 1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야간알바는 야간수당이 붙습니다.
      10시 이후서 부터는 임금의 1.5배가 붇습니다.
      5천 5백원 정도가 되겠네요 (최저임금이.)
      편의점 직영은 5천 5백원인데.. 그나마 최저임금으로..
      거기다가 주말 야간이면 특근수당이 붇어서 1.5배 7천 5백원이 최저임금

    • 주말야간에 7천5백원주면 2008/04/28 1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게 주면 주말 야간에 가게 운영할수 있는곳이 얼마나 될까요...
      법도 법이지만 어쩔수 없는것이란게 있는거죠

    • 어쩔수없다니요 2008/04/28 19:08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게 따지면 주말 야간에
      주인이 직접 일하셔야죠 ^^
      알바생 최저임금법도 못지켜줄꺼면
      주말 야간에는 문닫으셔야죠 ^^

    • 니얼굴히밤 2008/04/28 2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2008년도 최저임금은 남자 3850원 여자 3750원정도 인걸로 알고잇습니다. 이건 5인이상 사업장에 적용되는것으로 알고잇습니다 .

  6. 우리나라 2008/04/28 09: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조건 비정규직은 페지해야한다 이러시는분들있는데 그건아닙니다.
    기업입장에선 유연한노동력이 필요한법입니다.
    물론,과도한 비정규직비율은 사회불안심리등 여러부작용이있지만 말입니다.

    • 메리 2008/04/28 09: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기.업.입.장 이죠. 기업은 노동자의 노동력을 최대한 착취하고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지불하지않음으로서 이윤을 남기는 입장이니까요. 그러니 자본가-노동자 의계급이 고정되는거죠. 영원히.;;적어도 100%는 아닐지라도 노동자도 함께사는 적정임금, 적정노동을 위해서는 노동조합은 있어야겠고, 비정규직같은건 없어지는게 좋을것같네요. 노동자의 입장에선 그래요.;

    • 디- 2008/05/09 15:39  댓글주소  수정/삭제

      유연한 노동력이 필요하니 비정규직이 필요하다는건 이해합니다. 하지만 그렇다면 유연성에 대한 댓가를 지불해야지요. 정규직 노동자에 비해 비정규직 노동자는 정년 보장도 안되고 퇴직금도 없으니 정규직 노동자보다 높은 임금을 받아야 합니다. '유연한 노동력' 이야기하면서 왜 비정규직을 2,3년씩 쓰고 갈아치우고 그런답니까?

    • spica 2008/10/29 19:35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다른 댓글에서 본 거지만 미국같은 나라에서는 비정규직이 정규직보다 시급 또는 주급을 더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왜냐면 고용보장이 안되기때문에 그만한 리스크에 대한 대가를 주는거라고 하던데요. 우리 나라는 알바를 포함한 비정규직 대우가 너무 짭니다. 최저임금에 언제든지 짜를 수 있고... 이러니 책임감 가지고 성실히 일하라고 하는건 어불성설이죠. 받은 만큼만 일하게 되는겁니다.

  7. 권혁준 2008/04/28 09: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정도 일에 어느 정도 시급이라...
    그런건 어디에도 없죠. 다들 경기가 좋아서 알바를 고용많이 하고, 알바가 모자르면 쉬운일이라도 시급은 올라갑니다.
    경기가 나빠서 낮은 시급에도 이도 저도 알바하겠다고 달려들면 시급은 더 낮아집니다. 글 작성자가 이야기 한대로, 다른 알바보다 시급이 조금 높기 때문이라는 이유로 아마 하려는 사람이 많을 걸로 보입니다.

  8. 위에 위에 분 2008/04/28 09: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업 입장에서야 그렇겠지만 문제는 우리나라가 점점 그 '유연한 노동력"이 정규직을 압도하고 있다는 겁니다. 위에 본문처럼 빡시게 일해놓고서도 고작 몇만원 받는 사람이 늘고 있다는 거죠. 노조가 왜 생기는 줄 아십니까? 다 저런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 생기는 겁니다.

    회사를 생각하는 것도 좋지만, 인간은 인간답게 살아야되지 않겠습니까.
    아르바이트는 대표적인 비정규직 중 하나죠.

  9. ... 2008/04/28 09: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휴... 장난하나? 지금 10년전에 비해 물가가 두세배는 올랐는데 알바 시급은 거의 제자리입니다. 일본에서 아르바이트 해봤는데, 솔직히 우리나라 2배 넘는 돈 받고도 할 맛 안나요. 진짜 한국에서 시급 4천원 받으며 일했던 게 너무 억울하더군요... 일본처럼 대놓고 면박주지나 않으면 모를까 고작 4천원 받으면서 이런저런 소리는 다 들어야 하고 참... 그나마도 저는 운 좋은 편이고, 요즘도 최저시급 지켜지지 않는 곳 많지요? 위엣분 야간알바 시급 3천원?? 한시간 일해서 밥 한끼도 못사먹는 돈이네요.

  10. zz 2008/04/28 09: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2001년도에 군대갔다와서 당구장에서 알바할 때, 12시간 일하고 한달에 (쉬는 날 한번도 없이 )50만원 받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7년도 휴계소 알바때 12시간 일하고 (역시 한달 31일 일하고) 60만원 받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장담컨데 패스트푸드점은 잘되는 휴계소에서 하는 일의 반도 안된다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연한 노동력 좋아하네..
    노동력 착취지.
    쒸발..
    개새끼들이지..

  11. ㈜만원이 2008/04/28 09: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다양한알바를 했어요 특히 공장알바를 했는데 그것역시 힘들더라구요.. 육체적이 노동도 뒤따르지만 정직워들과의 월급차이와 더불어 대우부터가 다르니까요..ㅠ

  12. 막장 2008/04/28 09: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휴 병신들 여기와서 하소연 하면 뭐하냐??

    지권리 지가 못챙긴거지... 최저임금 안지키는데는 노동청에 신고하면 되는거고

    일 x같으면 때려치우든가..... ㅋ

  13. 당근 2008/04/28 0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장을 해보니 노조의 불필요성을 알겠다

    하고 차이점을 무엇인가?

  14. 밤에만용감. 2008/04/28 0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영업 때려치워야할거같아요... 경쟁은 끝도없고 아르바이트비? 매년 400~500원씩 오르는게 정상이에요??? 편의점에서 얼마나 바빠야 아르바이트비 이상 벌수있을까요?

    • 때려치세요 2008/04/28 19: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물가 오르는 만큼 아르바이트비도 오르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400-500원씩은 안오릅니다. 끽해야 200-300원이죠. 알바 줄 돈 아까우면 점주께서 직접 일하시죠. 자기가 일하는건 싫고 알바는 싼맛에 쓰고 싶고. 참 사람이 그렇습니다.

  15. 좀더절실하게느껴바 2008/04/28 1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의 일인줄 알았을대 모른척 했다면.. 지금 벌 받고 있는거라 생각하슈

    • f 2008/04/28 2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학생이었을 때 사회문제에 관심 가져봤자 뭘 얼마나 어떻게 하겠수? 주변에서 면박이나 안당하면 다행이지

  16. XX헛이군녀^^ 2008/04/28 1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헛에서 6개월 가량 일했습니다.
    적응이 되면 그나마 괜찮아지실 거예요 ^^
    근데 거기 문제는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만만치 않게 준다는 거죠 ㅅㅅ

    아직 홀에 나오시지는 않고 샐러드바만 하고 계신가 보네요
    주문 받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새로나온 메뉴 뭐 팔아라, 이거 꼭 팔아야 한다' 이러면서 귀에 꽂은 무전기에 대고 스트레스 팍팍 줍니다.
    권유판매 잘 못하는 알바는 엄청 무시당해요.ㅠ

    너 당분간 나오지 마라 .. 이런말 할정도..
    근데 저희 지점이 그렇게 권유 열심히 해서 결국 1등을 햇는데, 그걸로 고작 전체직원들 허름한 감자탕 집에서 회식하고 말았답니다.. ㅡㅡ

  17. 아 장난 똥때리나 2008/04/28 1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반 회사원들보다 알바가 돈더 받을라 하면 되나

    다른나라랑 비교할껄 비교해야지 다른 잘사는 나라

    아르바이트랑 비교를 하나 이거에 동감하는 사람들은

    몇살인지 모르겠네 맨날 노조야 현대자동차때매

    너도나도 그러는데 그러지 좀 말자 이럴수록 일자리는 줄어드는 거란다

  18. 비정규직 자체가 2008/04/28 1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잘못 만들어진 법이죠. 기업의 입장에서만, 기업을 위해서만 정책을 펴다보니 비정규직 법안을 만들어 내고 이것은 고용의 불안정을 초래했습니다.누가 똑같이 일하고도 적은 임금을 받길 원하겠습니까?당연히 처음엔 일을 그만 둘 수 밖에 없죠 기업들은 아마 이부분까지도 예측 했을 겁니다. 낮은 대우와 복지 속에 일을 자의든 타의든 때려치우는 직장인들이 대거 발생하고 그러고 나니 실업률이 높아져서 나중에 어쩔수 없이 돈을 벌러 나오는 사람들이 많아 지며 지금 같은 이런 사회 구조를 만든 것이죠. 전 비정규직은 아닙니다만 비정규직을 거쳐 온 사람으로써 김대중 대통령을 그래서 아주 싫어 합니다.

  19. 천재님 2008/04/28 11: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부 배부른 소리하고 계신건 아닌지.. 그정도 일이라도 할 수 있단걸 복으로 여기지 못할 망정.. 돈 더 달라고 아우성이니.. 세상에 쉬운일 있는지 아십니까? 기껏 프렌차이즈점에서 잡일좀 한거 가지고 죽는소리는 좀.. 세상엔 그보다 훨씬 더 힘든 일 널렸습니다... 그런 잡일 하고싶어도 못하는 사람 많다 이말이죠..

  20. 학생 2008/04/28 1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국소 안먹으면 그만?
    자기야 그렇지만 학교급식이나 군대는 물론이고
    일반 식당에서 양념용으로 쓰이는 하다못해 다시다도
    미국산을 쓸 거란 말입니다

    그리고 단순히 고기로만 광우병이 전염되는 게 아니라
    고기를 썬 도마, 칼 등과 접착한 다른 식재료도
    오염이 되어 같은 광우병을 유발할 수 있다는 거..
    이거까지 생각은 죽었다깨도 모르겠죠.

    거기다가 동양인은 유전자 구조가 친광우병 유전자라는 거..
    결국은 황소개구리처럼
    광우별 소고기 한덩이만 들어와도 끝장나는겁니다!!!!

  21. 여름병 2008/04/28 12: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중학생때부터 알바를 했었는데, 그때엔 1800원이였던거 같고, 고등학교때엔 음식점, 옷집, 카페, 편의점, 휴게소 등등에서 안해본 알바가 없습니다.

    대학 다닐때에는 관련 직종의 알바만 하긴 했죠. 아르바이트를 직업으로 삼는게 아니라 자기가 하고 싶은 직종의 알바를 해야 도움이 되는거 같습니다.

  22. 젠틀맨 2008/04/28 1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은 깨어있는 사람입니다. 아르바이트 하면서.. 불합리한 것을 발견하면서도... 자기만 그렇게 되지 않으면 된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그런 생각 가진 여러사람들이 모여서... 이 정권의 피햬를 보면서도 지지하는 웃지못할 사람들이 많이 계십니다.

  23. 아무개 2008/04/28 13: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상은 어차피 약육강식입니다.
    지금 시대에 "고용보장?"이라는 거 자체가 말이 안되는 시대입니다.
    그런 직종을 가지고 싶으면
    그들처럼 노력해서 이겨서 거머줘야하는 거지..
    나참 한마디로
    "난 그냥 아무 노력 안하고 걍 직장 잡아서 일하고, 돈 잘 받고,고용 보장 받을래"
    이말들만 늘어 놓고 있는 걸로 밖에 안느껴집니다.

    참고로 전 장애인입니다.
    제가 알던 형님(장애인임)께서 예전에 일말을 했었쬬.

    "너 말고도 세상에 일 할 사람 많다"

    좀 주제에 맞게 사시거나, 만족 못하겠다면
    주제를 올리세요.
    주위에 똑같은 능력의 사람들이 널렸는데 왜 비싸게 쓸 일이 있나요?
    좀 타인의 입장도 생각을 해보세요.
    내가 사장이면 뭐하러 비싼 돈 주고 고용보장을 해주겠냐고
    기업이 무슨 자원봉사하는 것도 아니고
    고용보장 해줄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만 고용보장해주고
    아니면 안해주는거죠.
    그건 사장 마음입니다.
    세상은 이상이 아니라, 현실입니다.
    어차피 님들도 돈에 목 메는 것 처럼
    기업도 마찬가지로 값어치를 따지고
    그에 대한 대우를 차등으로 해주는겁니다.
    KTX여승무원이 만약에 정규직으로 다 전환 됐다면
    기존에 힘들게 경쟁 뚫고 정규직 들어온 분들은
    뭔가 되죠?
    하긴 전자의 입장은 그런 논리가 안먹히죠. ㅎㅎ

    • 52 2008/04/28 2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서 주제에 맞는 알바 하고 있는데 그 알바가 좀 힘들다는 얘기. 글쓴이가 능력만큼 못받는다 그랬슴? 일이 힘들다 그랬지

  24. 희강 2008/04/28 14: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S모 외식업체의 한식레스토랑에서 일했습니다. 주말로-
    시급도 4600원이었으니까 보통 아르바이트 치곤 적지 않았지만,
    (한달에 보통 35만원~40만원 정도??)
    일은 굉장히 힘든 편이었지요. 서빙이니까요.
    아홉시간씩 걸어다니다다보면 집에 가서 발이 퉁퉁 붓기도 하고..
    별의 별 손님 많아서 욕을 듣기도 했고..

    근데.. 글쎄요, 제가 일했던 곳이 특이케이스였던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익숙해지는 만큼 마음 편하게 일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처음으로 일했던 곳이기도 하고 오랫동안 일한 곳이기도 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점장님도, 다른 관리자분들도 살아가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고,
    이런저런 편의도 많이 봐주셨고...
    손님들에게 욕먹는 것도 애써 많이 막아주기도 하셨고...
    아르바이트이긴 했지만 사회생활을 많이 배운 곳이랄까요?
    어제부로 거의 2년만에 그만두긴 했지만,
    그래도 계속 인연을 맺고 싶은 곳이니까요.

    일하던 곳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만 올려지는 것 같아서 댓글 달아봤습니다.^^

    아, 그리고 아르바이트 시급..
    4600원이 아르바이트 중에선 꽤 많이 받는 축에 들어간다고 할 수 있지만,
    일하다보면 그렇게 주는 것도 아까운 사람들도 꽤 많습니다.
    아르바이트라고 해서 책임감없이 그냥 반짝 돈만 벌면 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꽤 많았구요. 아르바이트생이 사업장 전반을 이끌어나가는 곳도 많은데,
    대강대강 반짝 하고 나가면서 이것저것 요구하고 불평하는 것도 많은
    사람들도 많습니다.
    (제발 이런 사람들은 불평 전에 자기가 그만큼의 일은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봤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그리고 다른 나라와 비교할 경우에는 그 나라의 경제적 사정이라든지
    환율 같은 것도 어느 정도 감안해야 할 것 같네요.
    일본의 경우 시급 비싸지만, 친구들 중에 일본에 사는 애들 이야기 들어보면
    식료품비나 교통비도 장난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25. Meritz 2008/04/28 14: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KY학생이라고 해서 과외를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는 SKY 대학이 아니라 해도, 일명 아줌마 네트워크라 불리는
    어머님들 사이의 인맥을 통해 과외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SKY라 해도 인맥이 없으면 과외를 못구하는 일도 많죠.
    물론 서울대라면 구하기가 비교적 수월하지만
    과외구인구직 이바닥에서는 인맥으로 구하는 것이 가장 선호되는 방법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26. 빨간지붕 2008/04/28 14: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2000년에 빨간지붕 피자가게에서 알바했는데 주당 15시간 이상 일하지 않으면 시급이 1950원이었던 시절이었죠~ 15시간 이상 일하면 2100원..후덜덜~

    지금은 4500원이라고 하시니, 외국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긴 하지만 제가 2년간 일해서 마지막에 오른 시급이 2002년에 3000원이었으니 6년새에 꽤 발전이 있었네요~물론 아직 멀었지만요~하지만 첫술에 배부를 순 없죠~ 계속 국민들의 의식이 성장하고 법들이 개정되면 더욱 살기 좋은 한국이 되지 않을까요?^^ 그렇게 되길 기대해 봅니다~

  27. Drake 2008/04/28 15: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슬프다.

  28. 청개구리 2008/04/28 17: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바는 알바일뿐 직업은 아니다...

    근데,,,알바를 9시간 12시간이라니????

    이건 완존 노동력 착취네...

  29. ㅁㄴㅇㄹ 2008/04/28 17: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원알바 하면 시급 5천원정도에 널널하게 할 수 있는데..그런쪽으로 알아보시지 그랬어요..;;

  30. 2008/04/28 2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31. 2008/04/28 2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32. 한자 2008/04/28 21: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 물가가 낮은편입니다.그러니 당연히 임금도 작을수밖에 없죠.
    일본에서 살아보신분은 아실껍니다.살인적인 물가를

    • 일본물가나 지금우리나라물가나 비슷하네요 2008/05/09 16:27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전 쌍팔년도 이야기를 지금하시면 어케해요.ㅠㅠ

  33. WW 2008/04/28 21: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길래 공부를 제대로 했어야죠 ㅉㅉㅉㅉ

    • ;;;` 2008/04/29 04: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 공부 잘하면 다 돈 많이 벌 수 있냐. 착각하지 마라. 제로섬 게임이다.

    • 병진이냐? 2008/05/09 17:49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기서 제로섬이 왜나와 기절하네
      아니면 이해력이 딸린거냐 공부를 '남'보다
      잘해야된다는거지.

    • 병진이냐가 병진이로구나 2008/10/29 1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로섬이라는 말도 맞는 말인데...
      알바의 권익을 보장하면, 사장의 권익은 축소되고...
      그걸 잘 타협하지 못하니까 비정규직 불만이 나오는거다.

      그리고 알바자리도 제로섬이 맞지.
      좋은 알바자리는 몇개 없고, 그걸 잡기 위해서 치고 박는거 생각하면 안습이다.

      ww 넌 공부를 제대로 했어야한다고?
      그건 댁이 제대로 사회생활을 안해봤거나,
      조낸 재수 좋아서 자리 좋은데 잡은것일 뿐.

  34. 백화점 2008/04/28 2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놔, 백화점에서 일했는데,,, 하루에 11시간 미친듯이 서있고 왔다갔다,,
    그것도 운동화도 아닌 삐딱구두,ㅜㅜ 5cm 짜리 신고 왔다갔다 !!! (저의 美의 추구가 아니라 브랜드 특성상 ㅜㅜ) 밥은 30분도 안되서 다 먹고, 그것도 내돈으로 !!
    교통비도 없고, 저녁은 굶기 태반이고,,,,
    그렇게 일했건만,,, 하루 일당 35000원이다... 난 도대체 얼마받고 일한 거니???

  35. ;; 2008/04/28 23: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똑똑한 젊은이들이 왜 이렇게도 많이 서비스직에서 푼돈 받으며 하찮은 대우받으며 일하는지? 헛물킨 경제성장에 일거리도 임금도 부익부 빈익빈 사람을 사람으로 안보고 하찮은 돈버는 기계로 아는 세상 내 배만 불리면 되는 세상
    인구가 줄어들고 있지만, 줄어든 인구 속에서 나라는 인간 자체는 아무 힘도 없고 사회에서 필요도 없는 인간처럼 대우받고...
    이런 사회현상은 갑자기 일어난게 아닙니다. 서비스직으로 일자리 늘린다? 젊은이들이 편한일을 바란다? 이러한 단편적 답을 낼 수가 없는 겁니다. 농촌이 비고 도시가 북적거리고 이젠 식량위기가 당연히 오듯 기업의 자동화 구조조정 경영혁신 등이 몰고온 결과입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36. 많이 받네.. 2008/04/28 2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저렇게 일하는데 시급은 캐안습이다..

    -_-;; 그러니 열심히 하자..

    서러우면 공부를 열심히 해서 빨리 직업을 갖자

    • 최저임금 2008/04/29 0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졸업해서 취직해도 알바시절이나 별반 차이없다는거;
      진짜 스카이 나와서 대기업이나 빵빵한 기업 정규직들어가지않는이상 비정규직,아니면 뻔한 월급...이에요

  37. 정신차리세요 2008/04/28 23: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피자집 사장을 위해 자원봉사하는 경건한 마음으로 일하세요..

    그렇게 안하면 앞으로 살기 힘들겁니다.

  38. 자홍별리 2008/04/29 0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가지 팁 이랄까요 ㅡㅡ;;

    급작스런 노동으로 몸의 상태가 의식이 있는데도 고통이 온다면 대도록 샤워를 하지말고 저즌 수건 정도로 몸을 닥고 취침시에는 발목 종아리 허벅지 밑에 쿠션베게를 받치고 취침 하십시요 발목이 심장보다 약간 높은 정도가 좋습니다

    그러식으로 취침하면 수면중에 많은 양의 혈액 순환이 이루어저 몸에 싸인 피로를 많이 풀어낼수 있습니다

    샤워를 하지않는 이유는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면 순환계에 무리를 주어 오히려 역효과가 나기 때문 입니다 샤워는 자고나서 하시기를 바랍니다^^

  39. 최저임금 2008/04/29 0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저임금만 정해 놓기보단 미성년자한테 담배팔고 술팔고했을시 영업정지 되는것처럼
    최저임금 지키지 않는 개인사업자들 모두 영업정지 및 신고자 포상해줘야함..
    노동착취의 나라 - _-'

  40. 현실속의나 2008/04/29 0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전 설거지 알바하고 있는데 시급이 5천원입니다. 최저임금이 아니라서 좀 다행이지만 말입니다. 설거지 알바는 처음엔 힘든데 익숙해지면 쉬워지고 여유로워지는데 일이란 다 똑 같나봐요. 예전에 아빠가 너가 강하고 힘이 있어야 사회에 살아갈 수 있다기에 아빠와 비료 지기 일을 해봤지요. 노가다 같지만 쉬는 시간이 충분히 있어서 그 시간에 체력을 채우고 비료 나르고 또 체력을 채우고 나르고 그렇게 해서 노가다 같지는 않습니다만, 문제는 노동 착취가 아니라 계약이 과도하지 않는가, 그리고 계약을 얼마나 지키지 않는가 하는 문제겠지요. 예를 들면 시키지 않겠다고 한 일이면서 시킨 것, 최저 노동 시간을 지키지 않고 맘대로 추가해서 시킨 것 등등.. 아빠가 맘대로 하루가 아닌 이틀을 추가해서 힘들게 노가다 해서 지친적이 있었지만요^^

  41. 차상두 2008/04/29 03: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에 야간알바 시급 3000원받는거에대해 하소연한 학생입니다.
    신고절차는 어떻게 밟는것이지요?
    그리고 시작할때 야간이니까 3500원은 준다는 식으로 시작해서
    3일쨰 되던날 하루치 일당을 주셨습니다.(20일날에 월급식으로 준다더군요)
    그런데 24000원 시급이 3000원인겁니다.
    근데 자기 사정을 이야기 하시면서 너가 일잘하면 올려주겠다.
    그런이야기하시면서 이야기를 마무리 지으시더군요
    그런데 일이 생각보다 힘들고 낮밤이 바뀌니 일단 너무 힘들어서
    그제 그만두고 싶다고 했더니 그럼 돈을 못주겠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새로 사람구할때까지 하기로 계속하고 있는데

    지금과 같은 상황에 있어서도
    제가 15일정도 일한 것의 임금을 최저임금에 맞게 받을수 있나요?

    부디 ,,,, 알려주세요ㅜㅜ 너무도 방법을 찾기가 어렵네요.
    청주 노동청번호는 알아놨는데 그곳에 전화하면 될까요?

  42. 도와줘 SOS 2008/05/02 19: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유치원 보조교사로 아르바이트를 처음 시작했던 때가 생각이 나네요 ^^;
    꼬마 아이들을 좋아 하는 저로서는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을 했죠 ㅎ
    하지만 15일 정도 지나다 보니 ...
    이런 생각하면 안되지만 ... 말썽 부리는 아이들 보면 머리 한대 꾹 때리고 싶은 마음도 들더라고요. 그리고 원장선생님의 이런 저런 행태를 볼때는 .. 정말 ..
    하지만 적은 돈이지만 용돈을 벌어야 했던 저로서는 어쩔수 없다고 생각을 했답니다.
    요즘 물가도 많이 올라 가고 있는데 .. 시급 조금만 더신경써 주시면 좋을텐데 말이죠.

  43. 한맺읺사람 2008/05/02 2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맺읺사람 2008/05/02 2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만든 김대중이를 미워하지 않을수가있어?
    더구나 아직까지 정신 못차리고 김대중이를 신격화 하는 전라도 사람들을 소름끼치도록 미워하는것도 과언은 아니지..
    김대중도서관 김대중다리 미친듯이 이름을 붙치는 작태야말로 도가 넘어도 한참넘지...이렇게 이렇게 서민들을 한맺히게 만들어놓고 광주 몇사람 죽였다고 전두환 미워하는 민국사람들....전라도 사람들의 한이 전두환의 대해 1이라 하면 전국에 모든사람들이 김대중의 한은 20이란 사실을 잊으면 안된다.
    정말 피끓는 젊은이를 데려다가 실컷 부려먹고 껌값을 주는 법을 어떤놈이 만들었냐?
    그게 바로 원휴이 김대중이다.
    우리는 겨코 잊여서는 안된다 .
    김대중의 사악함을...
    그리고 김대중에 대한 한을...

  44. skrmsp 2008/10/30 08: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에서 불평, 불만하지 말고, 외국으로 가서 일들을 해보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외국에서 달러도 벌고, 실력도 쌓고, 조그만 한국에서만 물고 뜯고 하지말고, 과감하게 나가보시기를,....
    그리고, 뭔 노조가 필요하다고, ,,,
    노조가 설치는 회사,나라치고 잘 되는 곳 못 봤습니다.
    쓸데없는 곳에 정신팔지말고, 실력을 갖추어서 넓은 곳으로 나가 보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