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도 오늘(5월22일) 집회가 있었습니다. 약 1000명 정도의 인파가 모여 미친소 반대를 외쳤습니다.
오늘 조금 뒷줄에서 집회를 지켜봤는데, 제가 자리한 곳 바로 옆에서 소고기재협상 서명을 받고 있어습니다. 제 눈길이 단상보다 서명대에 자꾸 갔습니다. '어떤 사람들이 서명할까?', 얼마나 많은 분들이 서명할까?', 그런 궁금증에 서명대를 한시간 넘게 지켜봤습니다.
역시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서명대를 그냥 지나가는 학생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어머 촛불집회다." 반가워하고 약속 때문에 함께하지 못하는 걸 아쉬워 하며 지나가는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직장인들도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가던 동료를 불러 서명시키기도 하고.
가족과 함께 오신 분도 있고
학생부터 장년층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서명했습니다. 분명히 느낄 수 있었던 건 참여자들의 강력한 서명의지였습니다. 보통의 서명은 서명받는 사람들의 적극적 이끌림에 의해 하게 되는데 이번 서명은 서명자들이 줄을 서서 할 정도로 참여의지가 높았습니다. 모두들 아주 흔쾌한 모습이었습니다. 확실히 이번 사안에 대해서는 국민들간에 재협상을 해야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다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 사람들이 괴담에 휩쓸린 사람으로 보이십니까? 배후조종에 의해 서명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거다란 블로그]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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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서명을 하고 싶습니다.
여긴 서명을 받는 곳이 없습니다. ㅠ-
수고에 감사드리구요 - ;
영국에 거주하신 저희 클럽회원이신데요.BBC에서 방송된 자료와 영상물을 저희 카페에 보내왔네요..아무 이상없다고 호언장담했던 당시 농수산장관앞에서 ..그리고 작년에 광우병으로 24살의 아들을 잃은 한 어머니의 절규.. 눈물겹네요.제목은 "광우병으로 아들을 잃은 엄마..."너무 슬프고 충격적이네요. 이제 10년후의 우리의 현실을 보는것같아 가슴이 답답합니다. 카페엔 <광우병 정보코너>도 있는데 이분은 <자유게시판>에 올려놓으셨군요..... http://cafe.daum.net/wellness5 => 자유게시판 공지
저 괴담에 휩쓸리는 것과, 선동 세력이 있지요.
바로 '양심' 입니다.
저는 쇠소기 수입에 찬성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재협상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쇠고기를 수입해야하는 현실은 뒤바꿀 수 없는 것 아닙니까?
우려가 되는 부분에 대한 조치가 적절하게 취해진다면...
그때 수입해도 되지 않을까요?
한가지 묻고 싶습니다. [재협상]에 서명하는 사람들은
[재협상] = [쇠고기 수입 반대]관철 .. 이란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요?
아니면 저처럼 [재협상] = [기준의 재설정, 그리고 수입] .. 이란 생각을 가지고 있을가요?
다들 수입을 반대하는게 아니라. 님정도 생각을 가진것 하지만 위대한 MB는 반대하면 좌파라고 생각하고. 장관은 예산을 자기 모교에 퍼붓는다고 했다가 걸리고. 머리에 똥만 들었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