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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우웅 하는 소리가 들린다. 어릴 적 들었던 그 소리였다. '설마 그 차가?' 하는데 골목 안에서 정말 소독차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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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얼마만에 보는 소독찬가. 초등학교 이후로 처음 본 거 같다. 이게 아직도 부산에서 굴러 다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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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우웅' 하는 소리 들리면 아이들이 '소독차다' 하며 따라가곤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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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인도에 걸터앉은 할머니만 무심히 바라보시는구나...  

Posted by 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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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6/02 2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들에게 인기좋은차.

  2. 레드바다 2008/06/03 0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릴때 소독차의 뿌연연기를 마시고도 좋다고 뒷 따라 다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는 마냥 즐거웠는데...
    이렇게 나이를 먹고 불혹을 눈앞에 두며 세상을 바라보니
    소독차의 연기처럼 세상이 뿌옇게 보입니다.
    시간이 흘러 연기가 걷히고도 세상을 맑게 못보면 어떻하죠?

  3. AkhAru:싸리 2008/06/03 0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핫! 소독차의 뿌연연기를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딴 동네..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