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워는 때리고 놈놈놈은 추켜세우는 평론가들
김지운감독의 '놈놈놈'이 네티즌으로부터 디워와 질적 차이를 못 느낄 정도의 작품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평단이 경멸하는 심형래감독과 비교되는 게 김지운감독으로선 수모이겠지만 영화를 관람한 사람 입장에선 그리 과장된 평가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놈놈놈의 개연성 없는 스토리와 정신없는 사건의 진행은 디워와 비교될만한 것이었습니다.
김지운의 영화는 내러티브보다 스타일을 봐야한다는 변론도 있지만 별로 귀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스타일이 이루어질려면 영화 전편을 꿰뚫는 뭔가가 있어야 하는데 '놈놈놈'엔 그 꿰뚫는 게 없습니다. 캐릭터와 사건과 정서 모두 오락가락합니다. 그나마 일관성 있던 윤태구도 마지막엔 택도아닌 반전을 위한답시고 무너집니다.
이전 한국영화에서 찾아볼 수 없는 액션장면을 건지지 않았느냐 하는 건 대꾸할 필요도 없는 반론입니다. 디워도 한국영화 사상 최고의 시지 장면을 만들어 냈고 그것도 나름대로 감동받을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디워는 그 멋진 장면으로 영화적 노력을 이해받진 않았습니다. 아마추어감독 심형래도 못받은 걸 프로 김지운이 바란다면 그건 좀 곤란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놈놈놈에 대한 평단의 평가는 네티즌과는 많이 다릅니다. 아주 후한 평가입니다. 대부분의 평가자들이 엄지손을 굳게 처들고 있습니다.
내용도 화끈합니다. 시사인의 김세윤은 "혹여 이야기가 빈약하다고 손가락질한다면 그 손가락 살포시 꺽어주고 싶다."라며 대단한 지원포격을 날립니다.
그래도 거짓말 하기 힘들어 놈놈놈에 아쉬움을 나타내는 비평도 있긴합니다. 하지만 그들도 이만한게 어디냐는 식으로 놈놈놈에 대한 애정의 손길을 차마 놓지 못하는 모습들입니다.
참 우스운 건 비슷한 수준의 두 영화 놈놈놈과 디워를 놓고 네티즌과 평단간에 입장의 역전 현상이 벌어졌다는 겁니다. 1년 전 디워에서 두드러기 반응을 보였던 평단은 놈놈놈에 지지를 보내고, 반대로 디워에 열광했던 네티즌은 놈놈놈에 대한 평단의 호평이 기가 막히다는 표정입니다.
디워논쟁에서 평단은 네티즌의 디워에 대한 열광적 지지를 값싼 애국주의라고 손가락질 했습니다. 진중권 등은 안좋은 영화를 좋게 평해서 관객에게 권할 수 없다고 단호히 말했습니다. 그런데 디워 앞에서 준엄했던 그들의 표정이 놈놈놈 앞에서 실실거리고 있습니다. '액션은 정말 볼만하다.' '그들이 흘린 땀은 인정해야 한다.' 며 디워를 두고 네티즌들이 했던 말이 연상될 정도의 평들을 해대고 있습니다. 애국주의라며 네티즌에 향했던 그들의 손가락을 저도 살포시 꺽어주고 싶은 심정입니다.
170억을 들인 영화 놈놈놈이 망하면 영화계가 공멸한다는 생각 때문이었을까요? 사실 네티즌이 보낸 디워에 대한 지지도 이러한 산업적고려 때문이었습니다. 네티즌도 눈이 있는데 디워의 단점이 왜 안보였겠습니까. 그러나 한국의 영화산업을 위해 디워의 헐리우드에 버금가는 시지의 성과를 응원해줘야 한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평단은 네티즌의 이런 산업적 고려를 영화 조또 모르는 자들의 애국주의로 몰고 가차없이 진압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들 자신이 놈놈놈 앞에서 산업적 고려에 의한 평과 지지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궁금한 건 그겁니다. 놈놈놈에선 산업적 고려를 이리도 잘하는 평단이 왜 디워에선 안했을까요? 혹시 심형래감독은 영화계 출신이 아니라서인가? 디워는 영구 심형래의 영화고 놈놈놈은 김지운감독의 영화라서 그런 건가요?
디워에 대한 네티즌의 열광이 너무 광적이라 제어하기 위해서 그랬다고요? 근데 제가보기엔 지금 평단의 지지도 다급해서인지 몰라도 그 못지 않게 광적으로 보입니다. 제어가 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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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놈놈놈 전문가 평점 모음
Tracked from 고아라의 찌라시 블로그 2008/07/23 16:56 삭제올 한해 한국 영화 최고의 기대작인 놈놈놈의 전문가 평점을 모아봤습니다. 일반적으로 오락 영화는 전문가들의 평가가 관객들에 비해 인색합니다. 그런데 놈놈놈은 일반 관객들 사이에서는 실망스럽다는 평가가 만만치 않은데 오히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거의 대부분 엄지손을 들어주는 것이 이채롭습니다. 씨네 21 20자평 박평식 모험하는 감독을 지켜보는 건 즐거워 ★★★☆ 황진미 만주 벌판에서 펼치는 호쾌한 난장. 말~달~리~자! ★★★★ 주성철 정서보다 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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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놈놈놈' 평가는 '관객수'로만 하나?
Tracked from 세상구경 2008/07/23 20:07 삭제정우성,이병헌,송강호라는 수퍼스타들을 내세운 액션 대작 '좋은놈,나쁜놈,이상한놈' 이 개봉과 동시에 인기를 끌고 있다. 개봉 첫날 전국에서 40만명을 동원하여 괴물에 필적하는 기록을 세우는 기염을 토했다고 한다.어떤 매체는 '3일만에 관객100만' 라는 제목까지 달며 아직 3일째 상영이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2일간의 기록을 볼때 100만 돌파가 틀림없다며 호돌갑을 떤다. 하지만,난 언론이 이 대작 영화에 대해 너무 편파적인 보도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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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 쓰셨네요...
지금도 3놈 별로라는 글 쓰면 영화도 볼줄 모르는것들이라는 댓글이 무작위로 달리는게
참....씁쓸하네요...
솔까말 놈놈놈 재미 없습니다.
놈놈놈 그닥 재미있게만 보진 않았지만 디워깠다가 다구리당했던 기억이 있는 사람으로서 ..
놈놈놈이 아무리 내러티브가 약해도 디워만 할까요.
놈놈놈이 내러티브가 약한 수준이라면 디워는 인과관계가 아예 없는게 특징인걸요.
그리고 디워의 문제는 영화가 개봉하기도 전에 심 감독이 주구장창 떠들고 다닌 애국마케팅과
헐리우드 공격, 세계시장, 이익이 얼마, 경제효과가 얼마 + 충무로 별것도 없는것들이 나만 무시해
같은 떡밥들에 이미 많은 네티즌이 맛이 가있지 않았나요?
당시 토론사이트에서 자주 참여했었는데
분명히 영화 개봉 전부터 다수의 네티즌들은 박수칠 준비만 하고 있었습니다.
원글에 적으신
-그러나 한국의 영화산업을 위해 디워의 헐리우드에 버금가는 시지의 성과를 응원해줘야 한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
이거 애국주의 맞죠.
왕의남자건 추격자건 태극기건 괴물이건 뭐건간에
비교를 할 수 있는 좋은 영화가 많이 있는데 하필이면 디워인가요
디워는 내러티브만 약한게 아니라 미장센도 약하고 편집도 불안정하고 전체적인 완성도가 떨어집니다.
애국을 빼고 디워를 봐보세요.
애국없이 본 놈놈놈과 애국하는 마음으로 본 디워가 수준이 비슷하지 않던가요?
p.s 진중권이 놈놈놈을 칭찬할까요? 진중권이 싫어하는 전능하신 신이 몇차례나 강림하는 영화입니다.
님이 말한대로 애국이란 것을 뺀 두 영화의 차이는 평단에 있습니다.
"이 영화에는 감동은 없다. 오직 볼거리로 가득하다. 이 영화는 이미지를 극대화 했으니 스토리는 기대하지 말라!~"
그런 같은 맥락에서 디워와 놈놈놈의 평단의 차이는 실로 무시무시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는 거죠.
전 아직 놈놈놈 못봤습니다. 하지만 평만 가지고 보면 당장이라도 주말에 보러 가야 하죠.
하지만 애국을 뺀 디워는 내용은 없다는 건 충분히 네티즌들은 알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평단의 엄청난 혹평에 있었다는 거죠. 왜 같은 이미지 영화는 한쪽은 엄청난 욕과 비방을... 또 다른 영화는 극찬에 극찬을 받는 것일까?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결국 애국을 뺀 두 영화는 같은 영화지만 전혀 다른 결과를 얻고 있습니다.
디워나 놈놈놈이나 그게 그겁니다. 디워는 코메디언이 만든 초딩영화라 치면되지만 놈놈놈은 그런 수준으로 맞춘 영화가 아니니 더 실망입니다.
소재도 좋고 액션도 좋은데 지루하고 2시간 넘게 보기가 힘듭니다. 웨스턴무비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만족도 하지만 상당히 실망한 부분도 있는데 평단의 평이 더럽게 좋으니 이해하기가 어렵네요.
에고// 제가 궁금한 점이 그것입니다.
마지막 줄에 적었듯 디빠들의 최고의 적 진중권도 좋아할 영화가 아닙니다.
제가 읽어본 놈놈놈의 영화평은 절반의 성공 정도였던것 같은데
마치 디워는 까고 놈놈놈은 띄워주는 분위기라고 글쓴이가 인식하시는거 같아서, 현상에 대한 인식이 다르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냠님 참 명확하게 똑소리나게 글 잘 적으셨네요.
어쩌다 이 블로그 들어와서 기사 몇 개 읽어보니, 왜 들어와서 읽고 있는지 좌절합니다. 왜 이러고 있냠^^;;
전 아직 보지 못해서 영화에 대한 평은 삼가하죠. 추천수가 적은데에 나름의 제생각을 적자면 블로거께서 본 영화평이 존중받아야하는것처럼 평단의 평가 역시 존중되어야하지요.
디워땐 심하게 깠는데 놈놈놈에선 이상하리만치 넘치는 호평이 말이 안된다. 글쎄요. 대개 시장에서 반응하는 것과 평단의 반응은 일치하는경우가 거의 없죠. 예로 가문시리즈나 두사부시리즈같은 경우 극렬한 반응이어서 잘 보여주죠. 아마도 제생각에 블로거께서는 평단에서 호평하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던 영화중에 비단 놈뿐이 아니라 상당수의 많은 영화들이 재미없게 느껴졌을거라고까지 생각이 듭니다. 영화는 종합예술이지요. 단순히 스토리나 연기만으로 평가하는 일반관객과는 달리 스쳐지나가는 장면이 의미하는 것이나 무심코 지나치는 배경음악소리가 담고있는 것까지 읽어낼줄 아는 평단의 수준은 의심할 여지가없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이런 작지만 큰의미를 지닐 수있는 영화적 요소들을 찾아내거나 읽어내지 못하는데에서 평단과 일반관객과의 영화평에대한 괴리가 나타난다고 생각되어집니다. 그러니 디워로 인한 평단에 대한 불신을 이제는 접으셨으면 합니다. 평단의 평도 영화를 고르고 관람하는데에 참고하기에 좋은 참고자료이고 영화를 이해하고 해석하는데에 도움이 될 수 있거든요.
님두 재미없게 보셨어요?
저는 간만에 영화관 의자가 불편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만큼 영화가 지루했고 늘어지면서 스토리 개연성에 의문이 생길정도였죠.
그리고 초반 기차씬의 찌져지는듯한 음향은 불편을 가중 시켰습니다.
칸의 후광을 입고 평점이 좋았는데 개봉후 악평들이 줄줄이 이어지면서
소문난 잔치에 먹을게 없다란 말이 생각 나더군요. 어떤 기자는 놈놈놈이 성공 못하면
충무로에 큰 타격이 아니 한국영화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합디다.
그래서 기대치를 낮추고 볼사람은 봐라라는 기사를 보며 참으로 씁쓸하고
아쉬운 영화였기에 실망이 엄청 큽니다.
엄청 재밌다는사람이랑 스토리가 약하다는사람이랑...
처음부터 오락으로 별 기대안하고봐서 그런지 난 재밌던데..
스토리부분으로는 별로 신경안쓰고봤습니다. 시각적으로만 즐겨서..기억에 남는것도
총격전 빵빵~!! 감독도 애초부터 오락적이고 보여지는것에 더 집중해서 만들었다고했어요.
너무 스토리기대는 하지말고..그렇다고 장면장면이 나쁘진않았는데..전 또보고싶을뿐~
꽤 괜찮은 작품인거 같은데 왜인지...
김지운 감독과 세명의 명배우를 데리고 참 쓸모없는 영화를 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애국 마케팅의 승리 디워와 비교를 더 하자면 놈놈놈은 최소한 세명의 명배우와 더 많은 자본금을 들이지 않았습니까? 그렇다면 최소 '개그맨 출신' 심형래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였어야 하지 않습니까?
그가 할리우드 수준에 못 비치더라도 노력한점을 김지운 감독이라는 이름 하나만으로 모든것이 용서되고, 최고가 불린다는 것이 이해 할 수가 없습니다.
저도 놈3을 보면서 딱히 재미 있다는 생각은 안들더군요.. 추천은 글쎄요.....
역시 영화는 사람들이 많이 본 영화를 봐야하나봐요..
밥먹을 때 사람들 많이 있는 식당을 찾는 것처럼..
앞으로는 관객 동원 많이 한 영화를 보려고요.. 좀 늦게 보더라도.. ㅋ
아무리 영화보고난 후에 평가가 극과 극을 달린다고 해도.. 이정도까지야.
전 지난주 토요일날 죽전 CGV 에서 장인어른.처남.아내 이렇게 4명이서 봤는데요..
다들 재미있게 봤다고...아무리 인색하게 평가해도 여기 댓글들 분위기는 좀 이상하군요.
울 장인어른...역시 활극이 재미나다고... 지난번에 인디아나존스 보셨거든요..
영화가 길어서 화장실 참는게 문제였다는 거 빼고야...
반대로 생각해보자..
디워가지고 지지하던 사람들이, 왜 놈놈놈은 그렇게 까대냐..
디워가 정말 잘만들어서 그랬던건가? 놈놈놈은 볼거리가 없어서 그런건가?
놈놈놈은 판타지물이다.. 세계관이 혼재되어있는, 허구와 공상속의 이야기이다.
현실에 입각한 영화가 아니기에, 스토리는 빈약할 수 밖에 없다.
(물론, 간혹 캐리비안의 해적같은 말도안되는 영화도 나오긴 하지만, 그것도 수많은 유치한 영화속에서 한두개 탄생한다.)
놈놈놈은 새로운 시도였다. 또한 시원한 액션과 캐릭터성을 위한 영화였던 것이다.
영화의 의도는, 제목에서 들어난다. 인칭대명사 앞에, 상태형용사를 사용하고, 세 명의 인물을 반복법에 의해서 강조 표현하였다. 이것은 영화는 캐릭터물로 의도됐다는 말이다.
캐릭터성만 놓고 보면, 캐리비안의 해적과 견주어도 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즉, 이 영화는, 의도대로 잘 만들어진 영화이다.
이런 면을 부각시킨, 참신한 영화가 욕먹는다면, 아무도 이런 위험한 시도를 하려고 하진 않을 것이다.
즉, 영화계는 발전하지 않고, 정체되는 것이다.
디워가 지지만 받았을까?
여기서 요점은 디워 같은 경우 평론가들에게 미친듯이 까였지만 놈놈놈은 까이지 않고 오히려 옹호를 해야 된다는 입장이 문제라는 것이다.
디워 또한 판타지물이며 세계관이 혼재되어있는, 허구와 공상속의 이야기다.
디워 또한 그렇기에 스토리가 빈약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왜 디워는 평론가들에게서 그렇게 무시를 당해야만 하는가? 오히려 개그맨 출신인 그보다 정우성,송강호,이병헌이라는 톱스타를 데리고 만든 영화인만큼
그 영화의 질은 더욱 깊어야 되지 않을까?
솔직히 말하자면
이번 놈놈놈은 심히 스토리가 약했다.
아니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뒤에 쌩둥맞은 반전과
대부분이 총격전과 칼부림이 아니던가.
영화가 끝난 후 머리가 아플지경이었다.
아니... 자기가 리플 달고도 안읽어보나;;
초등학생도 아니고 무슨 이런 수준의 리플을 달아놓는지....
다시 읽어봐요 그러면 자기가 쓴 수준낮은 리플이 창피할텐데... 중고생인가? 이건 뭐 논리도 없고 개념도 없고..
그래도 다시읽어봐도 모르겠다면 리플다셈.
설명해줄테니.
난 디워 존나 재미있게 봤는데 도데체 이걸 왜까는거지 ㅡㅡ 암만 생각해도 이해안됨 그냥 단순한 과도홍보에 대한 반발심이라고 밖에 생각안됨 유치한 한국인들
문화 다른 외국영화 베껴놓고 로열티 안주고 알짜로 챙겨먹으니 제대로 배부르겄습디다. 정우성 이병헌 다 반쪽짜리 연기밖에 안된고 송강호가 쫌낫다. 강철중 보다야 낫지만 울나라 영화 감독들 왜그러냐?
디워를 재밌게 봤다라...할말이 없네요 뭐 사람마다 다 개성이 있으니까
나와 내친구들까지 총 5명 모두 디워를 보고 할말을 잃었다
그리고 잠시나마 우정도 잃었다
저도 님의 댓글 보고 할말을 잃었네요...저도 인정합니다. 뭐 사람마다 다 개성이 있으니까... 유유상종이라고 친구들도 다 비슷한 개성을 갖고 계신가봐요.
참고로 전 디워 재밌게봤고...제 주변에서도 재밌게 봤다는 사람들 꽤 봤습니다만..ㅎㅎ
저는 디워는 재미없어도, 놈놈놈은 재미있게 봤습니다. 한국영화로서 매우 인상깊게 보았죠.
저도 이야기의 스토리 좋아합니다.(참고로 저는 김기덕감독 영화를 가장 좋아하고, 모두 보았습니다.)만 지금까지의 한국 영화는 너무 스토리가 없으면, 나쁜영화라고 단정하는 면이 있는데....
이것은 연비가 나쁘면 무조건 나쁜 자동차라고 규정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연비가 나뻐도 가속이나 안정성, 디자인 등의 다른면에서 좋으므로서, 전체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을 수도 있고, 연비에 연연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호평받을 수도 있잖아요.
연비가 아니라 엔진에 문제가 있다면 어쩔꺼에요 ?
고속도로에 주행하다가 멈춘다던지 추운 겨울에 시골 촌구석에서 시동이 안 걸린다던지........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지 개똥같은 영화를 해몽만 좋게 해놓고 있네 ㅉㅉ 비유를 좀 되는걸로 하던가
내러티브가 결국 엔진이라 이렇게 보시는 분이니 할 말 없는 거죠.
놈놈놈이 주행 자체에 문제를 일으킬 만큼 엔진 결함은 없는 게 평입니다만. 님 비유나 맞는지 잘 생각해 보세요.
인디아나존스:크리스탈해골의 왕국 이거 제작비 1400억 들었다
놈놈놈 제작비 170억 들었다
난 놈놈놈이 더 잼있었다
근데 인디아나존스 재미 없다고 게시판에 난리치는 얘들 본적없다
핸콕 제작비 1500억들었다
놈놈놈 제작비 170억 들었다
핸콕은 재미도 없을뿐더러 한국에서도 흥행은 실패했다
하지만 핸콕 재미없다고 게시판에 난리치는 얘들 본적없다
오락영화니 스토리 기대하지 말자고 하는데, 스토리가 치밀하고 섬세하고 모 이런걸 원하는 게
아니라 단순한 스토리라도 좀 부드럽게 이어지고 앞뒤가 좀 맞고 이정도는 됐으면 좋겠습니다.
영화 자체는 솔직히 장면 멋있고, 송강호 웃겨서 재밌게는 봤습니다.
문제는 그 정도 투자에 호화 캐스팅에 비해 아쉽다는거죠.
디워와의 비교에 대해선 디워 솔직히 전체적으로 막 재밌고 이렇지는 않았습니다.
그치만 나름 중간에 웃긴 장면이 있었고, 볼만한 액션 많았습니다. 전체적인 흐름 구성 별로였습니다.
놈놈놈 송강호 때문에 많이 웃었고, 전체적으로 장면 아주 멋졌습니다.
그치만 전체적인 내용 별로였습니다. 보면서 장면 말고 내용상에 "에?" 요런 의문이 많이 가고
영화 끝난 다음에 한번 쭉 생각해보면 참 어거지구나 하는 부분 많았으니까요.
디워는 내용상 별로 좋아하는 장르가 아니기도 하고 어쨌든 디워보다 훨씬 재밌게 보긴했는데,
디워 때 저주에 가까운 비난으로 쏟았던 평단이 극찬할 정돈가 하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전 토요일에 봤는데 관객수 거의 만당입니다. 모두들 괜찮은 표정들이던데 물론 저 또한 재밌게 봤고요 중간에 전화왔을때 그 전화받기가 짜증날 정도였으면 재밌게 보고있었다는 생각인데... ㅎㅎ 평단의 극과 극이라는 표현은 좀 님께서 민감하게 받아들이는건 아닌지... 사실 디워는 한번은 봐줄지언정 그렇게 기억에 남는 영화는 아니더이다. 놈은 그래도 산만하더라도 전개되는 부분이 그렇게 어색하다고는 생각안들던데... 갠적인 제 생각입니다.
저역시 영화 꽤나 즐기는 네티즌입니다...
'디워'가 만들어낸 성과라는 부분은 분명 인정할 부분이 있기는 합니다만...
'놈놈놈'과 '디워'는 비교 대상이 될 수 없다는 생각이네요...
개인적으로...
'디워'는...
보면서 부끄러운 느낌이 들었던 몇 안되는 영화중의 하나였고...
'놈놈놈'은...
두시간 십분이 조금 넘는 시간 내내 정신없이 웃고 즐겼던 몇 안되는 영화중의 하나였습니다...
개인적인 감상을 빼놓고 최대한 객관적이 되어 보려고해도...
두 영화가 비교 대상이 될 수는 없어 보이는군요...
평단의 반응이 뭐가 문제였는지 도저히 모르겠군요.
한때 씨네21 애독자로써 보건데,
놈놈놈 정도의 오락영화는
별세개와 4개 사이를 왔다갔다 할 수 있는 충분한 자격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파악했던 씨네 21의 20자평 별 점수는 (한 때 1년 넘게 구독했습니다)
그럭저럭 꽤 볼만한 오락영화에는 별 3개 정도.
거기에 꽤 잘 짜여진 스토리가 딱 들어갔다면 별 3개 반에서 4개 혹은 4개 반까지.
그리고, 괜찮은 예술영화에서는 4개 반, 5개까지 매겨지죠.
하지만, 단순한 오락영화. 조폭영화. 빈약한 스토리.
이런 영화에서는 짤없이 2개, 2개 반을 왔다갔다 합니다.
개인적인 경험에 비추어서는, 별 4개반, 5개짜리는 솔직히 이해하기 힘든 스토리나.
정말 특이한 작품들 이런 것들이 많았고.
좀 대중적인 관점에서 인기를 끌었던 작품들은 3개 혹은 3개 반을 받은 경우가 많았거든요.
저도 놈놈놈을 보고 나서 너무 아쉽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스토리의 개연성을 죽이고 오락 영화로 만들꺼였으면,
중후반의 사막 추격씬을 좀 덜 지루하게 만들면서, 플레이 타임을 한 20분 정도 줄였다면
적당한 호흡으로 관람할 수 있는 꽤 괜찮은 웨스턴 총질 무비가 탄생했을껀데.. 하면서요.
그러니. 별 3개. 3개 반은 딱! 적당한 수준의 평점이구요.
4개가 달린게 좀 과하다고 생각된다면, 웨스턴 스타일 애호가 혹은 김지운 감독 빠 .. 정도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평균은 3개 혹은 3개 반 사이이니.
지금까지의 씨네 21의 취향을 봤을 때 "아주 적당한 평가" 이죠.
CG 하나로 승부하려는 디워는 글쎄요... 별 몇개를 받으면 적당한 걸 까요?
디워에서 CG를 칭찬하기에는 다른 요소의 벽이 너무 높았던 거지...솔직히 헐리웃영화 동영상 몇 편 짜집기해서 내맘대로 스토리 만들어서 그거 보는게 디워보다 재밌겠다.
너는 그냥 촛불집회얘기나 포스팅해...
넌 닥치고 머리에 띠두르고 보수단체 늙은이나 챙겨
웃기고 있네. 어딜봐서 디워만 까고, 놈놈놈만 띄운댑니까? 놈놈놈 평점 대게가 3개~3개 반이네여. 이정도면 보통이란 뜻입니다. 그리고 필름 2.0은 Good/Bad 둘 밖에 없는지라 웬만한 졸작이 아니고선 대부분 엄지손가락을 들어주는 편이구여. 이뭐 평소엔 관심도 없다가 이번에 평점매기는거 처음보니 이따위글이나오지... 디워는 깔만하니 깠던거구, 놈놈놈은 평작이니 평범하다그런거에여. 말도안되는 소릴하고있어.
우와 추천수 70... 젠장 생각도 안하고 막찍나
어휴 답이없네여. 아무렴 디워만 하겠습니까 ㅋㅋㅋㅋㅋ
그래도 이 감독은 아리랑 틀어놓고 울진 않았을껄? 그리고 그 유치하다는 스토리도 그냥 봐줄만 했어.. 디워처럼 쪽팔리다는 느낌은 없었거든.. ^^
<생각 좀 하고 댓글 써라!!>
아래 댓글 보다가 답답해서 적습니다.
지금 글은 디워에 대해 서사 어쩌고 하면서 혹평평했던 평단의 이중성을 비판한 것입니다.
물론 놈놈놈 자체가 디워보다 못하다느니, 낫다느니 차원에서 둘 다 비슷하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주목할 점은 평단의 자세입니다.
1. 순수영화인과 개그맨 출신이라는 편견
- 디워는 사실 개그맨 출신으로 영화를 만들었고, 놈놈놈은 순수 영화인 김지운이라는 인식이 저변에 깔린 편견의 문제입니다. 상업성과 예술성 면의 차이라고 보기에는 석연치 않습니다. 둘 다 상업성을 거부하기 어려울 정도로 투자와 이익의 관점이 지대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남는 것은 평소 애정있게 지켜본 김지운이라는 사람에 대한 애정만이 있겠죠.
2. 도전에 대한 편견
- 김지운이 기존에 보여준 관점에서는 도전이고 심형래 관점은 아닌가라는 의문입니다. 영화사에서 두 작품은 상당히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는 공상과학의 CG고 또 하나는 뭔지 모호하지만 동양식 서부극이라는 장르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서양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베낀 상황, 동시에 우리 나름의 시대와 정서를 대변한다는 점에서 평단은 일관성을 잃었다는 것입니다.
3. 애국주의와 충무로의 자존심
- 모두 순수 영화 측면에서는 비판받아 마땅합니다. 헐리웃 영화가 상업성과 선정성으로 도배를 해도 영화 그 자체를 즐기는 여러 사람의 순수한 이끌림이라면 디워와 놈놈놈은 그런 자연스러운 인간의 기호와 시장의 흐름을 왜곡하는 것이 마찬가지라는 점입니다.
4. 디워도 재미있고 놈놈놈도 그렇다! 뭐가 문제냐? - 잘못된 비유
- 디워를 재미있게 보았다면서 이 영화에 대해 왜 이리 비판인가?라는 분들이 계신데, 이 분들은 상기의 원저작하고 제 글을 제대로 읽고 관점 좀 잡았으면 합니다. 상기 저작자는 놈놈놈 자체에 대한 문제보다 평단의 문제를 비판한 것입니다. 그런데 거기에 디워도 재미있었고 놈놈놈도 재미있었다는 글은 논지를 벗어난 글이 됩니다. 그런 관점이 가능하다면 평단의 평은 이중적이라는 상기 <놈놈놈'에서 드러난 한국평단의 이중성>이라는 글에 동조한 것인데도 비판의 대상이 글쓴 이가 되는 웃기는 이중성이 드러납니다. 논술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가 여실히 드러나는 대목입니다. 그러니 밑에 댓글에 "디워도 놈놈놈도 난 괜찮던데?"하며 쓰는 자체가 웃기는 행위가 됩니다.
5. 디워보다 더 호화 캐스팅인데도 이 모양인데...
- 사실 디워보다 더 호화 캐스팅입니다. 세 주연만 보면 한 주인공의 캐스팅 비용이 디워에서 모든 출연진의 캐스팅 비용을 능가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 투자에 비해 디워보다 재미있는지, 더 서사적이었는지, 의미있었는지를 비교하지 않는 이상한 평단입니다. 그런 비교라도 해서 디워와 놈놈놈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지 않고, 김 감독과 세 주인공의 영화적 입지에 눌린 듯한 평론을 봅니다. 평론가들은 오히려 자기 뼈를 각는 아픔을 각오하더라도 디워보다 더 강한 비판을 했어야 하지 않는가라는 문제입니다.
영화인들이 자기들만의 아성을 가지고 외부 도전적 영화를 상업주의니 애국주의니 싸잡아 비판할 때 헐리웃 영화는 상업주의든 팍스아메리카든 용광로처럼 다양한 장르로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물론 우리에게는 소비자로서 재미만 있으면 됩니다. 그런데 그 와중에 평론가들이 아는 체 하면서 영화를 보는 관객을 호도합니다. 새로운 문화갈등을 양산합니다. 이러한 갈등의 구조는 어쩌면 자기만의 성벽으로 먹고 살기 위한 몸부림이 아닐까요?
거기에 대한 올곧은 비판에 대해 아무 생각없이 비판하지는 마십시오.
오락영화로서 디워와 놈놈놈을 둘 다 재미있게 봤습니다. 놈놈쪽에 점수는 좀 더 주고 싶더군요.
둘 다 단점이 있지만 장점쪽을 보고 재밌게 봤습니다. 영화를 분석할 능력이 별로 없는 일반인의 입장에서 미장센이 어짜고 네러티브가 어짜고는 관심도 없고, 그냥 볼만한 영화들이었습니다. 일반인의 눈으로 볼때의 두영화는 그리 수준차이가 나지 않은 영화였습니다. 잘아시는분들은 어쩐지 몰라도 비슷한 수준으로밖에는 보이지 않더군요. 단지 둘 다 재밌게 본 저로서는 평단의 글들을 보면서 이런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만들거면 굳이 디워 욕할 필요 있었나...'
이렇게 간결할 수가~!!!!
제가 하고 싶은 말이 그것입니다.
평론가들 보면 참 쉽게 돈버는구나 생각합니다.
조중동의 쇠고기 수입에 대한 비합리적 태도 변화와도 같습니다.
디워랑 별로 차이없던데 솔직히 둘다 그저 그랬고 둘다 우리나라도 이렇게 만들수 있구나 하고 감탄?좀 했을뿐....디워나 놈놈놈 잔뜩기대하고 있다가 사람들 평이 극과극이길래 기대 안하고 봤다.
근데 기대 안했는데도 재미있지는 않던데요? 그냥 우와 우리나라에서 이런장르가 나오니 다양해지는것 같아서 좋을뿐.
디워는 극장에서 보고 놈놈놈은 극장에서 볼 예정이 없다. 왜냐? 디워는 TV에서도 방영해주지 않겠지만 놈놈놈은 좀 있으면 하루가 멀다하고 TV에서 방영해줄 것이라는 이유 때문에... 그만큼 심감독이 어렵다는 얘기...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사실 전 디워나 놈놈놈 어떤 영화가 더 좋고 나쁜지 잘은 모르겠습니다.
단, 글쓰신 분의 두 작품을 비교하는 이분법적인 틀이 다소 뜬금 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두 영화가 동일선상에서 비교되어야 하기 위한 전제들이 조금은 무리하게 혹은 객관적인 근거 없이
활용되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러한 방식으로 동일선상에 놓여진 두 작품을 비교한다면,
평단의 엇갈린 반응은 어이 없을 수 밖에 없겠죠......
물론 스토리가 빈약하다는 의견에 동의는 하지만 그것이 영화의 재미를 크게 반감시킬만한 요소는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액션에 큰 비중을 둔 만큼 액션과 연출이 전혀 가볍지가 않았고 한씬 한씬이 경쾌한 배경음과 어우러져 정말 최고였습니다.
스토리의 아쉬움만 좀 더 채워졌다면 정말 걸작이었을듯 싶은데, 아무래도 최고의 영화를 만들기란 쉽지 않은가 봅니다.
쌈마이 한국 영화 평론에 뭘 기대하겠습니까?
거의 영화 광고 찌라시 평론이죠.
결론적으로 영화는 재밌으면 장땡이고 그 재미는 그저 관객 개인의 주관에서 찾는거죠.
김지운 감독의 놈놈놈도 심형래 감독의 디워도 재밌더군요.
헐리웃 삼류 영화보다는 100배 나은 작품이구요.
참고로 최근에 나온 3:10 to Yuma 보다는 괜찮은 웨스턴이었던것 같아요.
3:10 to Yuma는 웨스턴 본아이덴티티 수준이라 웨스턴 느낌도 안나더군요.
그에 비해 놈놈놈은 나름 고전 웨스턴 무비 오마쥬를 통해 잘 만든 것 같아요.
<놈놈놈>이 우리나라 영화계의 미래를 어깨에 지게 된 것은 다름이 아니라
어마어마한 제작비 때문이었죠.
한국영화이 내림길에서 국내 최고(?) Tree Top Stars의 몸값에,
김지운이라는 메가톤급 감독의 개런티는 천정부지였죠.
만주 올로케라는 것 역시 예산에 한몫 했습니다.
애초 기획했던 쇼박스가 Give-up의 손을 들었고,
더이상 진행해봐도 엄첨난 관객동원을 하지 않는 한 투자배급사였던
쇼박스는 파산할 게 뻔했고, 이는 대한민국 영화사에 크나큰 손실을 입히게 될 게 뻔했던 것이었습니다.
이에 이미 많은 부분 진행된 이 영화는 영화산업의 하향길에 맞닥뜨린 정황에서
대형 투자제작사들이 논의를 끝에 울며 겨자먹기로
CJ엔터테인먼트가 인수하게 된 것이죠...
여러분.
지금 예술의전당에서는 PIXAR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그동안 저는 픽사의 영화들이 단순히 상업 애니메이션 영화라고 생각해왔었습니다.
그런데요, 그 전시회에 가보면
그들이 영화를 만들기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투철한 정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CG와 다양한 특수효과들이 발달했다지만,
픽사의 헤드 존 라세터는
"픽사의 애니메이션 영화에서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스토리다"
라고 말했더랬습니다.
부끄러운 이야기이지요...
우리 한국영화에서 생각해보자구요...
과연 스토리를 손에 들고 내세울 수 있는 영화들이 무엇이 있을까요..
몇 개 안 될 겁니다.
전 아직 <놈, 놈, 놈>을 못봤는데요,
이와 같은 이야기 때문에 전 그 영화를 보고 싶지 않습니다.
캐릭터가 살아있는 극은 방송국에서 제작하는 시트콤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니까요.
어디서 이런 루머만 듣고 그걸 또 짜집길 하셨네요.
이 영화의 주연배우 몸값은 님 생각만큼 비싸지
않습니다. 우선 셋 중에 전작들 보다 많은 액수를
받은 사람이 없어요.
김지운 감독의 감독료가 천정부지가 아닙니다.
김지운 감독은 지분을 가져가는 계약을 했기 때문에
흥행 결과에 따라 보수를 받습니다.
만주 올로케도 아닙니다. 벌판 나오는 씬 외에
실내 장면은 모두 한국에서 세트 촬영 한겁니다.
쇼박스가 이 작품을 CJ에 넘긴 건 애초에
영화제작을 접고 회사의 매각절차를 밟기 위해서지
놈놈놈 제작비가 없어서가 아닙니다.
영화 투자는 쇼박스가 주관하는 영상 펀드에서 나오는
거지 쇼박스 회사의 돈으로 만드는게 아닙니다.
재앙이란 소문이 퍼진 건 이 영화가 헨젤과 그레텔과
패키지로 넘어갔기 때문에
놈놈놈이 핸젤의 마이너스를 채워줄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것에 대해 (영화 개봉 전이었지만) 양 쪽 회사가
고민을 했던 겁니다.
결과는 헨젤과 그레텔이 재앙으로 남았죠.
제발 어디서 주어듣고 헛소문 퍼트리는 짓거리
좀 하지 마세요.
님 같은 사람은 자기가 뭐 꽤 잘난 줄 알고 여기저기
헛소문으로 비난 하고 다니는데
정말 무식하고 천박해 보여요.
사실 영화제작사 다니는 친구한테 들은 것이기 때문에
사실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그 친구가 CJ나 쇼박스가 아니기에
뭐라 더 드릴 말씀은 없네요.
하지만 이것은 확실합니다.
우리나라 작품,
영화를 비롯한 드라마, 연극, 뮤지컬 등에서
스토리의 부재는
드라마를 공부했던 저로서는 분노를 사게하는 부분임은 확실합니다.
제가 알고 있던 사실이 소문이라면
일단 그에 대한 사죄를 올립니다.
하지만 님의 말씀을 읽으면서 기분이 가히 좋을 수는 없엤네요.
좀더 스무스하게 답해주실 수도 있었을텐데요
원래 보지 않았어요.. 영화는 역시 입소문이 최고인 듯...
그런데 전 놈놈놈 보고 후회 안하고 8000원 잘 쓰고 왔다고 생각했는데..
보여주는 것도 많고.. 꽤 매끄러운 영상과. 배우의 유연한 연기와. 나름대로 엮어가는 상황이 딱 놈놈놈 스러웠다고 생각되는데..
그냥.. 평가원들.. 이중성 있는건 디 워에서뿐 아니라... 그 전 부터 알고 있었고..
평가원이 넘버원 했던거... 재미없던 경우가 많아서리..ㅋㅋ
그냥.. 놈놈놈 싫다 하는 사람 많길래.. 좋다 하는 사람도 있다고 쓴 글이었습니다.
이게 좋은 글이래... 미치겠다.
아직도 제발 정신차려라 디워는 삼류쓰레기야. 오죽하면 어린애들 대상으로 영화 만들었다고 밝힌 심형래감독의 역작 디워를 보고 미국흑인남자애가 호러블이라는 말을 연발했겠냐고. 애들 수준에도 떨어진다는 거 아니겠어? 제발 별별 영화에 다 디워 좀 가져다 붙이지 마라. 난 디워가 울나라영화라고 불리는 것 자체에서 창피를 느낀다.
백인배우, 백인자본, 백인음악 감독 CG만 한국사람이었는데 다른 한국영화보다 더 극성애국빠들이 많은 거 참 이해가 안 간다.
솔직히 놈놈놈도 입소문이나 평단의 평가만큼 대단할건 없었지만 그래도 보고 나오면서 기분이 드럽지는 않았지요.
딱 글 쓴 꼬라지 보니 디워 민족주의 광신도 신가 본데. 놈놈놈은 놈놈놈이고 디워는 디워입니다.
놈놈놈이 재미없고 가치가 없었다고 생각하신다면 그렇게 평가하시고 의사표현 하십쇼. 누가 그럽니까?
하지만 놈놈놈이 재미가 없었다고 디워가 쓰레기가 아니게 되는건 아니죠.
당신의 주장은 잘 봐줘봐야 놈놈놈도 재미없고 디워도 최악이었다 정도로 밖에 결론이 안나네요. 물론 내 입장에선 말이죠.
그리고 내가 그렇게 특이한편도 대중과 감성이 많이 어긋나지도 않았다고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만.
노이즈마케팅과 민족주의 마케팅(그것도 마케팅에만 놈놈놈 제작비의 2배를 들인)에 눈이 돌아간게 아니라면 그닥 디워가 훌륭한 영화라고 생각이 들진 않는군요.
마지막으로 디워때와 놈놈놈이 다른점이 뭔지 아십니까?
댁은 여기서 떠들어도 나처럼 그냥 반대입장 댓글이나 다는 사람이 전부지만
디워땐 감히 디워를 까면 눈 뒤집힌 민족주의 광신도들이 싸이까지 처들어와서 싸이버 테러하고 평단의 홈페이지 다운시키고, 참 난리도 아니었죠~
즉 댁의 글 자체가 디워와 놈놈놈은 다르단 살아 움직이는 증거
그나마 성공했다 아닙니까? 요즘같은 불경기 스트레스 극에 다달았을때 큰 예술 영화의 틀에 끼워 맞춘 영화도 아니고,,남편과 봤는데 재밌게 봤어요,, 뭐,,좀 과하게 총알 잘도 피해다니는 불사신들이라는 억지 빼곤,, 그냥 송강호의 재치있는 연기력에..그 멋진 남자들의 외모가 무색,, 전 어려운 평론은 모르겠지만요 관객들은 돈 아깝다는 얘기 들어보지 못했다는,,
평단에서 놈놈놈이 괜찮은 영화라고 하는데, 일부 네티즌은 놈놈놈을 깐다. 놈놈놈을 까는 일부 네티즌은 영화를 약간 볼 줄 아나 평단보다는 하수임에 틀림없다. 디워를 놈놈놈 수준으로 보는 관객은 그냥 영화를 영화로 보는 수준이다. 평단에서 디워를 까는 것은 단순히 스토리가 허접해서가 아니라, 심형래가 영화연출에 많은 부족한 부분을 느껴서다. CG 기술을 발전시킨 것은 인정한다. 그렇다고 CG가 영화의 전부는 아니지 않는가? 심형래 감독의 열정도 높이 산다. 그렇다고 연출력이 떨어진 것을 평단에서 좋다고 할 순 없잖은가. 평단도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어느 정도 인맥과 연줄에 따라 평이 달라지는 것은 사실이다. 그렇다고 디워와 놈놈놈을 똑같은 선상에 놓고 비교하는 것은 웃기는 일이다. 영화를 어떻게 보냐에 따라 영화는 재미있고 재미없을 수 있다. 그것은 극히 주관적 시점 아닐까? 나한테 재미없다고 모든 사람이 재미없는 것은 아니다. 놈놈놈 2번 봤지만, 난 첫번째보다 2번째가 더 재미있었다. 첫번째는 스토리를 봤고, 두번째는 영화의 SHOT을 봤다. 김지운 감독과 스텝들이 고생한 흔적을 느꼈다. 한번 더 볼 것이다.
대단히 객관적인 듯 하다가 마지막에 반전이 있는 글이군요
그런데 평단의 평가가 그렇게 편파적이고 실실거리는 평가일 뿐이라면
쓰레기 운운하면서 실제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몇몇 네티즌들을 빼고는 다 어디서 들은 "스토리 부족"만을 가지고 뭐 이딴 영화가 다 있어 식의 비난을 퍼붓고 있는 평가는 과연 좋은 평가일까요?
개인 취향에 다른거겠지만
난 재미있게 봤다. 친구들도 끌고갔는데 모두 재밌었다고 하던데
뭐 이리 까대는거야
오락영화에서 도데체 뭘 기대하는거지? - -
머리아프게, 놀러가서 머리쓸일있냐?
영화보러가서 머리아픈건 질색이야..
솔직히 말하면 초반에 지루한감이 있긴하지만후
반부로 갈수록 확실히 볼거리가 많아 눈이 즐거웠다.
보는관점에따라 모두 다른것을 뭐하러 님들은 애쓰면서
이것저것 따져보고, 영화를 꼭 분석해야하는겁니까?
엿이나 들게나 이사람아
참고로 고2임 ㅋㅋㅋㅋㅋ ㅂㅂ~
이런거 써도 관객은 늘고만 있구만 이사람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6&sid2=222&oid=074&aid=0000019964
과연 스토리라인만 완벽하게 잘 짜여진 영화가 잘만들어진 영화일까요??
난 진짜 영화보면서 김지운이 멋을 아는 사람이란걸 느꼇습니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거 없더라...
디워는 하도 난리쳐서 봤는데.. 정말... 할말없었고.. 암튼 후회했다.
그리고 추격자는 진짜 기대대로 재미있게 봤고.
강철중은.. 욕이 나오드라....
놈놈놈은.. 영화 발로 찍었나 싶드라...
유명배우들 데리고 뭐하는건지.. 차라리 2시간짜리 화보집을 찍지 그랬냐...
놈놈놈 잼있다는 애들 있네.. 하긴 디워도 잼있다는 애들 많았는데...
그저 "놈놈놈은 디워랑 달라요 ^^ "
이거만 외치는데..
다르긴 뭐가달라 둘다 갓뎀이더구만...
두 영화 모두 영화산업에서는 새로운시도며 도전이겠지만....
관객입장에선 두 영화 모두 재앙이었어..
본인의 의견을 관객의 의견이라고 치부해버리는게
못마땅하네요^^
한국영화 그렇게 못마땅하거든..
직접 당신이 칭송하는 헐리웃영화처럼 만들어보던가..
아님 닥치고 헐리웃영화나 보세요~
영화 보는데 무슨 말이 이렇게 많은지..
재밌게 본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는거지..
재앙이라고 까지 할 필요는 없잖아..
나도 영화 평론가들 좋아하지는 않지만, 평단이 좋다고 평가했다거 자체가 문제가 된다고 보지는 않는다.오히려 평론가들보다 더 대놓고 까대는거 같은 느낌이 드는 포스팅이라 좀 속이 뒤틀린다.
댓글도 보면 다 지들이 전문가네.. 지네들이 욕하는 영화평론가랑 다른게 뭐있나? 똑같다..
영화.. 그냥 즐기자 좀.. 다들 입좀 다물고..
왜 이리 놈놈놈을 까는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뭐 생각보다 재미없긴 하지만..
논점과는 거리가 멀지만 놈놈놈이랑 디워랑 비교하는건 쩜...
디워를 보면서 낯뜨겁고 창피하고.. 진짜 환장할 정도 였으니까... 심형래가 옆에 있었으면 침뱉었을수도... CG도 그닥 칭찬할만한 수준은 아니던데... 괜찮은 듯 하면서 뭔가 어색한 그런 CG...
그런걸 보면 놈놈놈하고는 비교할 수준은 아무리 생각해도 아닌듯한데...
왜일까요 놈놈놈을 너무 재밌게 본 저로서는 왠지 스토리가 빈약하고 별로였다는 분들 글 보면
제가 다 섭섭해지는건 뭘까요?
한국영화사상 첨으로 외국어떤 영화보다 좋았고
그래서 영화가 끝나 작품이 극장에서 내려오는게 아쉬운
1인으로서 어제 세번째 놈놈놈을 봤습니다 헐리웃...그 어디다 추천해도 자신있는 작품이기에
혹평하시는 분들 보면 섭섭하긴 하지만 김지운 감독에게나 한국영화사에나
넘쳐나는 호평들보단 따끔한 충고가 약이 될테지요
한국사람이 만드는 영화 앞으로 많은 발전이 있길 바라며...
도대체 글이 분석도 아니고 vud론도 아니고 그렇다고 전문적 식견이 담긴것도 아니고 - 뭘 얘기하는거야??@.@ 오로지 의도가 있는 듯한 비판만 하고 있으니... 에이!! 무뇌아 같은X !!
놈놈놈은 기획사의 더러운 마케팅질에 질렸습니다,
온갖 스크린을 장악하고..기자들과 짝짜꿍 되어서 쏟아내는 놈놈놈 관련기사..
마케팅비용도 엄청 쏟아붓는게 보일 정도로 돌풍을 만들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대단하더군요
참 영화만큼 자기 주관적인 평을 내리는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뭐 특별한 방법이 없죠. 아무리 평이 좋아도 내가 재미없고 싫으면 싫은거니까요.
그래서 전 언제부터인가 남들의 영화평을 보고 영화를 고르지는 않습니다.
진중권이 디워를 깎아내린 건 영화 자체의 수준 문제보다는 민족주의, 애국주의에 호소하는 마케팅 수법이 꼴보기 싫어서 아니었을까요?
진중권씨 불러러 100분 토론합시다 ㅋㅋㅋ
나도 보긴했는데...송강호 캐스팅 덕에 나름 호평받고 있는 영화라 생각함.
정우성 목소리톤 넘 낮아 이상했고
이병헌 나름 눈빛연기 보이며 악역역할 했는데 왠지 모를 아쉬움이 남았다.
송강호만이 돋보옅던 예전 MBC 드라마 왕초같은 영화였다 ㅋ
정말 디워랑 차이가 뭔데...
디워는 외국인이 도망다니고
놈은 놈들 세명이서 도당다니고
그래픽은 디워가 낫고, 연기력은 놈이 낫고,
암튼 쓰레기 영화 함 봤네..
적어도 놈놈놈은 애국심에 호소하거나 하는 치사한 수법은 안썼죠~
김지운 감독은 스토리가 빈약한걸 인정하는 사람이고
심형래 감독은 그 당시 스토리가 전혀 빈약하지 않다고 했던걸로 기억합니다만;
그리고 심형래 감독을 무슨 신 받느는 마냥 했던 심형래 감독 팬분들의 자세도 이상하리 만큼 도를 지나쳤구요~ 그것은 영화 디워가 만든게 아니라 영화 개봉 전부터 각종 매체에서 호소하던 애국심 때문에 생긴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또한 놈놈놈을 실망했고 워낙 김지운 감독 전작들을 좋아해서 기대치가 100%인 상태에서 봐서 그런지 다른분들보다 더 실망이 큰 건 사실입니다.
그래도 디워랑 비교 되는건 좀 그렇네요. 차이가 뭐냐고 하시는 분들은 그냥 자신이 영화를 보는 시각이 다른 사람들이랑은 조금 다르구나~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저랑 같은 생각이네요 ㅋㅋ
놈놈놈보고 시작한지 한30분만 자다 깨다 자다 깨다,
이런 영화의 평가가 왜 이리 좋은지 의아하고 무슨 음모나 조작이 있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ㅋㅋ
정말 돈이 너무나 아까운 영화에요 ㅋㅋ
디워보다 훨씬 못합니다.
디워는 볼거리가나 있었죠.
놈놈놈에서 거둔 수확이라면 정우성은 좀 멋있더군요. 그외 재미도 감동도 없고, 이건 뭐.
물론 내러티브만을 중시하는 한국관객의 특이한 정서상.. 내러티브가 부족하다..라고 두 영화를 비교할수있을지모르지만..디워가 왜 욕을 먹었는가를 생각해보면..놈놈놈과 디워를 비교하는것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할수있습니다..
솔직히 대단한 액션장면이라고 하셨는데...정말 디워에서 딱한장면빼면..이건 뭐 게임도 아니고..영화도 아니고..솔직히 게임 오프닝 화면이 디워보다는 더 현실적이겠더군요...(배경과 맞아떨어지지도 않는..완전한 그림으로..화면이 바뀌질않나..)
스토리가가 있나...감독의 연출력이있나..배우의 연기가 있나..쥴기차게 주장하는 컴퓨터 그래픽도 내가 한국사람이 아니면 창피해못볼수준이던데요...
디워 욕한사람이 놈놈놈을 욕하면 안된다는 글쓴님의 생각은 두 영화가 동일한 수준일때나 할말입니다..
정말 무조건적인 디워 두둔하시는분들은 무슨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김지운 감독은 달콤한 인생때부터 내러티브랑 담쌓은 감독입니다..
대신 스타일 이있습니다...
디워에 아무것도 없었다면..적어도 놈놈놈에는 스타일은 있더군요...
비교하기에는 김지운 감독에게 실례같네요...
평단은 네티즌의 이런 산업적 고려를 영화 ( 조또 ) 모르는 자들의 애국주의로 몰고 가차없이 진압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들 자신이 놈놈놈 앞에서 산업적 고려에 의한 평과 지지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글이라도 이런 비속어를 섞으시면 보기에 좋지 않습니다;;
정말 잘 쓰신 글이네요.
정작 인간 개인, 인간군상, 인간 종에 대한 한계에 대한 지적이군요.
결국은 다 지 먹고 살 길 답답해 지려니 앞뒤도 없어 지는 것이겠지요.
그 전까지 지녀왔던 자존심, 애정, 비판의 칼날, 시야, 수준 모두 '~하는 척'의 쑈라고 볼 수 밖에 없겠군요.
있는 척 하고 뭐 아는 척하고.. 뭐 말 잘하는 척하고.. 고심끝에 내뱉은 몇 마디의 멋져보이는 말은 마치 고등학생이 침이나 찍찍 뱉으며 자기의 특기를 발견한 양 즐거워 하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게 보이네요.
어차피 영화나 예능계의 모든 기반이 인문학에 기반을 두지 않는 현대의 상품화된 인쇄매체, 스크린 매체 모두 상업주의에 젖어 돈의 흐름에 따라 갈 수밖에 없는 지병을 지니고 있지요.
이것이 뭐 딱히 이 쪽 분야에서만 생기는 일도 아니고.. 뭐 이제 지겹다시피 자연스러운 일이죠.
386세대에서 나가서 시위안하고 도서관 지킨 사람은 교수되고 그렇게 손가락질 하던 사람들도 자기 직장의 복지와 인상을 위해 봉기하는 어느 정유사 노조원들. 사회적 이슈에는 무감각하다가 자기가 직접 피해를 당해야만 일어나는게 다 우리네 심사아닌감유..
뭔가 인물이 나와야 할 겝니다. 패러다임을 바꿔 줄만한 녀석이면 더 좋고.
그것도 아니면 시나리오가 탄탄한...영화.. 요새 없지요.
헐리웃산을 봐도 그닥 시원한 느낌이 없던데.. 그렇담 우리 나라 영화도 수준감인감.. 대동소이하게 별 느낌 없이 영화관을 팝콘과 오징어, 음료수를 빨고 씹는 어두운 분식집으로 전락하게 하니깐 ㅋㅋㅋ
우리 나라 사람들의 영화에 대한 이해도와 감상수준이 영화를 즐기는 것이 아닌 비평의 수준까지 왔다는 것을 그 영화계에서 인식해야 할터인데.. 웃고 즐기는 사람보다 돈 내고 삐딱하게 보는 눈이 더 많아 진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텐데.. 그들은 트렌드만 쫓으니..
생각이 많아 어느 한 쪽을 지지하는 발언이 되지 못하고 배에서 노젖다가 노를 물에 빠뜨린 양 헤매이다 이리 저리 흔들리는 제 자신도 웃기군요..ㅋㅋ
국내 모 기업에서 흥행을 시킬려고 작정을 하면 되는 구나라는 생각이 드는 영화...
다분히 상대적이겠지만 도대체 놈놈놈 재미있다고 말하는 사람들 이해가 안가는데...
뭐라고... 사막에 뛰는 장면에서 전율을 느낀다규??!!ㅡㅡ;; 나하고 같이 안본 사람들도
다~ 그장면에서 잤다고 하드만..... 정우성 그냥 오랫만에 보러가는 것 말고는....
진짜 왈가불가 할 것도 없이 그냥 재미없다 놈놈놈... 디워는 그냥 기대감으로 봐서 실망
조금 한것 뿐......놈놈놈은 실망??!! 기대도 없었는데 재미없었단 말이다...
남의 영화를 씹을때는 적어도 앞뒤 인과 관계와 그에 대한 확실한 증거를 가지구 대들어야 함에도 영화가 디워와 다를바 없다고 결론내리는 대부분의 네티즌과 달리의 '그 대부분의 네티즌'이 몇퍼센튼지 전혀 근거도 없는 자신의 자의로 결론 내린다는건 좀 우습잖아요. 자신이 먼저 자의적이면서 그걸전제로 평단을 깐다는건 좀... 네티즌이 거의 다 영화를 디워 수준이라 했다면 영화 흥행에도 분명 영향을 미칠텐네 영화보려가는 사람들이 디워 수준이라 애국애족의 개념으로 영화보러간다는 건가!
저는 디워, 놈놈놈 모두 재미없게 봤습니다.
하지만 같은 수준이라고 말하기엔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디워는 민망하고 부끄럽더군요..
놈놈놈은 지루했습니다.
100점 만점에서 디워는 한 30점 정도...라고 한다면 놈놈놈은 한 70점 정도라고 하면 될거 같네요
둘다 좋은 영화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비교가 될 만한 수준도 또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김지운 감독,엄청 수치스럽겠는데요.디워와 같은 대접이라니...
좀 비약적인 부분도 없지않아 있는것같습니다.
디워는 스토리 씨지 그런걸떠나 영화의 기본인 연기가 안되는 영화인데 말이지욤.흠.
좌우당간.
우리나라 사람들은 자국영화에 참 냉정한 평가를 하는것같습니다.
여러가지 한국영화에 문제가 있는게사실이긴하지만 뭐 이딴영화를 만드냐...이것도 영화냐...는식의
혹평을 보고 있노라면 신인감독이나 아무리 배짱좋은 감독이라도
이런글 무서워 영화 선뜻 만들겠나..하는 생각이 들곤합니다.
쉽게 볼수없는 배우의 조합이고 연기가 문제 삼게될건같지않다는생각에
개봉전부터 눈여겨본 영화였는데 생각과는 달리 쏟아지는 찬반양론에 흠짓하다
그래도 기본은 하겠지라는 생각에 토요일심야로 봤습니다.
본인의 취향은 아니었지만 영화 장르나 분위기자체가 스토리가 포인트인 영화는 아니었다고봅니다.
적당한 코믹과 적당히 볼거리가 있었고 연기력논란은 없을만큼의 연기만으로도
7천원은 안아깝다는 생각,그정도였습니다.
디워와 놈3를 비교한다는것 자체가 놈3에대한 객관적인 근거있는 평가가 나오지 않을거란게
본인 생각입니다.
놈3 75점은 줄수있을듯,
전 디워를 안봤어요. 안봤지만..디워는 보면서 후회했을 영화라고 생각이 되고.. 놈놈놈의 평을 봤는데, 오락영화치고는 평이 좋아서 봤습니다. 재미있게 보기는 했으나..
아주 솔직히 말하면요, 저런 유명 배우..특히 연기력에 있어서는 국내 최고라고 꼽히는 이병헌과 송강호에..간지라고 하면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우성을 출연시키고 적지 않은 돈을 들여서..유명 영화감독이 만들었다는 점을 감안하면요.. 뭐 그렇게 칭찬할만한 영화가 아닌건 맞는것 같아요.
영화만 1:1로 비교한다면 '놈놈놈'이 낫다고 할지 몰라도 거기에 들어간 감독과 배우의 요소까지 감안한다면, 디워를 깟던 사람들이 이렇게 후한 점수를 '놈놈놈'에게 준다는게.. 심형래 감독이나 디워를 칭찬했다가 초딩 취급 당했던 사람들로서는 좀 억울할 듯 싶습니다.
그래도 국내 순수 오락영화 중에는, 놈놈놈이 꽤 괜찮은 편 아니었나요?
용기내서 봤던 몇몇 오락영화는..솔직히 좀 화가 났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