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어달전 자갈치시장에서 본 장면입니다. 50대 후반의 아저씨께서 너무나 피곤한 모습으로 주무시고 계십니다. 아마 한 때의 일을 마치고 쉬는 중에 잠이 드셨나 봅니다.
오늘 풍림화산님의 지하철 막차에서 본 가장의 모습 기사를 보고 이 사진이 생각났습니다. 보통은 포스팅에 쓰이지않은 사진은 주기적으로 정리하는데 이 사진은 버리질 못하겠더군요.
이 아저씨의 나이대 어른들이 지금 가장 힘들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 학비나 결혼자금을 생각하면 일이 힘들어도 쉴 생각 하시지 못하겠죠.
그 뒤로 고기를 정리하는 아주머니들입니다. 자갈치시장 가보니 상인들 태반이 60 전후의 아주머니들이시더군요.
모두 자신보다 남을 위해 더 돈을 버시는 분들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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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을 보니 아버지 생각에 마음이 짠해집니다..^^
저런 걸 쓸땐 울컥하는 게 좀 있습니다.
자갈치에 가면 흔하게 만나는 풍경이지요.
모두 힘 냅시다!
농총뿐 아니라 도시의 변두리도 고령화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저런 델 가면 전부 60대 근처에 있는 사람들이예요.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무더위에 잘 계시지요? 언제 부산 한번 가봐야 하는데...피오나님이 어찌나 자랑을 하시는지 부럽습니다. 송정해수욕장이랑 누리마루랑...광안대교...광안리...자갈치시장...전망대...거다란님! 혹시 가면 부산토종음식 사주실거죠? ㅎㅎㅎ 오늘도 행복하세요.
다 같이 모여서 회 한사라 드시죠. 물론 제가 사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