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명이 이명박 정부의 탄핵청원에 서명했다. 이 것은 이명박정부를 100만 서명 그 전과 후로 나눌 수 있는 엄청난 사건이다. 그 이유 5가지를 얘기해보겠다.  

첫째, 10만대의 서명은 해프닝으로 돌릴 수 있지만 100만명은 그럴 수 없다. 100만은 사건이다. 언론으로서는 한나라당이나 정부의 반발을 걱정하지 않고 보도할 명분을 얻은 것이다. 100만이 넘어가는 시점부터 모든 언론들이 이 사실을 다루기 시작하게 되면 대통령탄핵은 '장난'에서 '공론'이된다. 공론화가 된다는 것은 앞으로의 여론 전개와 정치상황의 변화에 따라 탄핵이 정치판이 고려할 수 있는 선택지가 될 수 있다는 말이다. 말도 안되는 소리에서, 어쩌면 가능할 수도 있는 것이 된 것이다.

둘째, 탄핵서명 100만을 정치권이 가만 놔둘리 없다. 이 정치적 자원을 활용하려는 정치세력이 반드시 나오게 되어 있다. 여론이 조금만 넘어간다면 여기에 결합하려는 정치세력들의 움직임을 활발해질 것이다. 가장 유력한 세력은 친노세력이다. 이명박정부의 인기가 내려가면 갈 수록 봉하마을 노무현의 인기는 올라가는 방정식을 보이고 있다. 더군다나 친노세력은 지역적으로도 김해를 중심으로한 영남권을 거점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한나라당에 대한 민심이 극도로 나빠진다면 영남민들은 친노세력을 자신들 지역기반 정당으로 바꿀 수도 있다. 진보신당이나 민노당 등도 가능하다. 한미FTA 협상이 타결됨을 명분으로 대통령 탄핵을 외치고 탄핵서명 100만과 결합을 추진할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선 친박연대도 가능하다. 한나라당으로는 도저히 안된다는 걸 확인하면 친박연대도 급히 말을 갈아탈 수 있다. 물론 이렇게 될려면 여론이 최악의 상황까지 가야 할 것이다.
 
말같지도 않았던 탄핵서명이 100만을 넘어서므로써 각 정치세력이 만질 수 있는 단계까지 커버리는 바람에 이제 탄핵서명은 그냥 사그러드는 정도의 사건이 아닌 것이 되버렸다. 언제든 정치세력이 꺼내들 수 있는 무서운 폭발력을 가진 폭탄으로 남게 되는 것이다.

셋째, 이명박후광은 이제 없다. 이쯤되면 이제 이명박대통령 이름을 팔아서 정치를 할 수 있는 상황은 지난 것 같다. 노전대통령도 지지도가 낮긴 했지만 그에겐 노사모와 친노단체의 지지가 있었다. 이들 친노의 활용가치 때문에 노무현에게 의존하고 기대는 정치인들도 많았다. 그리고 이들 지지자의 응원이 노전대통령이 계속해서 국정을 수행하는데 힘이 되었다. 정동영후보가 노전대통령과 차별화를 함부로 시도하지 못한 것도 여전한 지지세력 덕분이었다. 그러나 이대통령에겐 이런 열정적 지지자나 단체도 없다.

정치인들은 정치적 이익을 얻지 못하면 떠난다. 대통령을 통해서 정치적 이익을 얻지 못하고 오히려 여론의 눈총만 받게 된다면 정치인으로서는 떠날 수밖에 없다. 여론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차세대 주자들이 가장 먼저 떠날 것이다. 이렇게 되면 레임덕이 시작된다. 차세대 주자를 바라보는 정부기관들은 MB의 말을 적당히 처리하고 넘어가려고 할 것이다. 인기없는 정권과 각을 세우는 차세대 주자에 의해 이명박정권은 더 힘들어 질 것이다.

네째, 100만 탄핵서명이라는 꼬리표는 이명박비판에 로켓가속기를 붙인 것과 같다. 이명박비판의 언어 유통속도가 100만 탄핵서명의 꼬리표로 엄청나게 빨라지는 것이다. 이전엔 그를 비판하기 위해선 여러가지 전제와 복잡한 설명이 필요했다. 그러나 이제는 그런 수고할 필요없이 바로 100만 탄핵을 거론하면 된다. 속도의 효율성을 얻은 이명박비판론들은 급속히 민심을 장악하게 된다. 이젠 되돌리기 어렵게 된 것이다. 이명박정권이 다시 국민들의 지지를 얻을려면 100만탄핵이라는 그 꼬리표가 뿜어내는 로켓의 속도를 극복해야 한다. 과연 그런 계기가 이명박 정부에게 주어질까? 그냥 가도 술술 흘러내리는 게 권력이다. 이런 권력의 관성을 극복하는 정치인은 많지않다. 특히나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한국의 대통령 선거 특성상 대통령의 인기가 반전할 가능성은 제로라고 봐야 한다.

다섯째, 100만 탄핵은 이명박정권의 권력체를 와해시킬 것이다. 청와대 혼자서 권력을 행사하지 않는다. 정권은 경찰과 검찰 국정원들 권력기관들을 이용해 정권의 권력체로 만드는 습성이 있다. 이런 습성은 노무현의 참여정부 때 잠시 멈추었다. 그러나 참여정부가 떠나자 권력기관들이 구심점을 향해 형성되는 모습을 우리는 볼 수 있었다. 권력체의 습성에 길들여진 권력기관들이 참여정부 5년의 특수성의 지속을 믿지 않았던 것이다.  

참여정부의 특수성이 지속되지 않을 것이란 그들의 판단은 옳았다. 그러나 그들이 생각못했던 것이 있다. 권력체가 움직이는 판이 너무 깨끗이 닦아져 조금만 움직여도 그 궤적이 드러난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만약 이 정권이 실패한다면 어떻게 될까. 이전엔 정권만이 공격받았다. 그러나 이제는 정권뿐 아니라 궤적이 드러난 권력체 모두에 대한 심판 요구가 있을 것이다. 이명박정권뿐 아니라 이 정권의 권력체에 참여했던 모든 자들에게 여론의 화살 날아가게 된다.  

5년 뒤면 민심의 심판을 받을지 모르는 정권이라면, 같이하는 권력체의 궤적도 뻔히 드러난다면, 누가 그 권력체에 계속 남아있으려 할까? 버티기 힘든 정권에서 누가 자신을 드러내면서 권력의 방패역할을 할까. 생명연장의 꿈으로 권력체를 지향한 기관들이 이런 짓을 할리 없다. 그 전에 권력체를 맡고 있는 기관들 내부에서 분열이 생기고 갈등이 생길 것이다. 조직을 권력체에 참여시켜 위태롭게 만드는 자들에 대한 비판과 공격이 있을 것이다. 정권의 권력체를 담당한 기관 내부에서 와해가 일어날 것이다.

맺음말

대한민국호의 선장이라며 대통령을 흔히 선장에 비유한다. 이건 잘못된 것이다. 대통령은 대통령이다. 선장과 대통령은 비교할 수 없는 자리이다. 대통령을 선장이나 기업의 CEO에 비유함으로써 대통령의 역할에 대해 국민들은 때로 잘못 생각하기도 한다. 배를 몰듯 나라를 몰면 된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그런데 대통령도 이렇게 생각하면 어떻게 될까? 지금 그런 끔찍한 상황이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느낌이다. 제발 이 정부가 빨리 깨우치기 바란다.

Posted by 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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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나가는행인 2008/05/06 07: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글 잘쓰셨네요.

  2. 멋져부러~ 2008/05/06 08: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웅이 아부지 멋져부러 ㅋ

  3. ㅇㅇ 2008/05/06 09: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루 빨리 로켓 하나 더 달기를 바랍니다.

  4. zzil 2008/05/06 09: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읽고 갑니다.

  5. -_- 2008/05/06 09: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이명박이 지지세력이 없다고 생각하나요?
    노사모나 친노세력보다 이명박은 더 큰(경제적으로나 크기로나) 지지세력을 확보하고있습니다..알고계시잖아요?삼성, 현대등 재계쪽 사람들..정계에도 당연히 존재하고요.이명박이 이정도의 사건을 터트렸는데도 정치권에서는 탄핵이야기가 전무후무한것이 일례이겠죠..(국민들은 탄핵이야기를 해도)

  6. 후련 2008/05/06 1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음으로 mb가 이 글을 읽고 현실을 빨리 판단하기를...

  7. 기우 2008/05/06 1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글 내용과 같이 되어야 하는지, 그렇게 해서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고, 누구를 위한 것인지 밝혀야 설득력이 있을것 같으내요

  8. 2008/05/06 1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날카로운 글이군요. 잘 읽었습니다.

  9. 쓰나미 2008/05/06 1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공감하는 글입니다.. 서로 찍고 안찍었고의 문제가 아닌거 같습니다..국민의 안전궈과 행복권을 우롱하는 대통령 전 필요 없다고 봅니다.. 군사 독재시대가 아닙니다.. 국민들이 바보가 아닌이상 이런 정책과 협상 어이가 없습니다.. 지금 미쿡에선 한인단체들이 안전하다 하지만 전에 글올리신분들과 대조대는 발표문 어이가 없습니다.. 본인들같으면 그런 쓰레기장에서 키워지는 소를 맘편하게 드실수가 있는지 눈으로 직접보시고 발표문하시라는 아마도 그분들도 다 강부자 출신들이시겟쬬 씁쓸합니다.. 우리는 결코 바보들이 아닙니다.. 국민을 우롱하는 현정권과 딴나라에서오신 딴바라당 모조리 바꿉시다..

  10. lhk 2008/05/06 1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권력이라면 국민들에게 양잿물도 쳐마시게 하는 저러한 정권에 빌붙는 매국노 간신 모리배같은 기업이나 집단, 행정기관들도 퇴출정리되어야 합니다.
    얼마나 썩었으면... 껍데기만 인간들이지..

  11. ㅁㅁ 2008/05/06 1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들이 99만 아닌가요?

    • 그림자 2008/05/06 14:05  댓글주소  수정/삭제

      애들무시하지마시오 그만큼 순수하며 그만큼 진실하다오 4.19가 어른들땜에 일어났소? 당신같은사람들을 나이값도 못한다고하오 나도이미 황혼을바라보는 나이지만 창피함을느끼오 그래서 오늘은 기필코 나가서 젊음의생동감을느끼려하오

  12. 멋져부러^^ 2008/05/06 1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멋진 글입니다

  13. znxpxk 2008/05/06 1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취임직후 이래적으로 국방부를 찾는 이유를 이제야 조금씩......
    그래야 안심하고 5년을 넘기닌까 ?

  14. ok 2008/05/06 1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밥먹고 그리 할 일이 없나 자기일도 제대로 못하는 자들이 불만만 많아....
    시민단체 나라 망치는 시민단체다. 항상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는 자들..
    한심하다.

  15. 이창훈 2008/05/06 1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서 걱정되는 한 가지!!!

    이명박 정권이 이 난국을 타개 하기 위해서~

    대형 사건을 터뜨릴까 걱정됩니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대남간첩사건~,

    두번째가 지금도 진행되고 있는 총선비리등~

    세번째가 지난정권에 대한 흠집찾기~(벌써하고 있죠~ 김대중 노벨상등...)

    여하튼... 걱정 입니다.

    궁지에 몰린 쥐는 뭔가 하긴 할 겁니다.

  16. 악당 2008/05/06 11: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날까로운 글이네요.잘읽었습니다.^^

  17. 롤리롤리 2008/05/06 1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명 100만 그 숫자 자체가 신뢰가 안갑니다

    그 서명을 특정 지역 특정 정당 지지자들이 집중적으로 했다는

    심증도 있습니다

    한명이서 10번 20번 서명한 그것이 그렇게 신뢰가 가고 효력이 있을까 싶습니다 분위기를 타서 많은 학생들도 참여 한듯 하지만 실상은 30만 명 정도라 보는게
    타당합니다

    • 저스틴 2008/05/07 14:32  댓글주소  수정/삭제

      서명은 1인 1회만 가능합니다

      글을 쓰실 때는 충분히 조사하신 다음에

      쓰는 습관을 기르세요

  18. 땡곰 2008/05/06 12: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 이글 쓰신분 자신의 의견에 반대되는 댓글을 다는 분들은 다

    차단하신다고 소문 나셨던데..
    솔직히 너무 정치적인 님같은 분의 글 선동적인 글들 보면

    정치에 연루된 사람들이기에 보기 좋지는 않습니다 쇠고기수입은

    맘에 안들고 재협상했으면 하지만 정치적 음모를 가지고 선동하는건 보기 싫으네요

    • 커서 2008/05/06 1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욕하거나 욕과 다를 바 없는 짓을 하는 놈은 삭제합니다. 그렇다구 모든 욕을 삭제하지는 않습니다. 눈에 걸리면 삭제합니다. 제맘입니다. 욕안하면 됩니다.

  19. 지나가다 2008/05/06 1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도 이명박 정부가 무너질걸로 아는 분이 있네요.

    이명박 지지세력은 없는게 아니라 확고합니다.
    바로 강남 부자들과 영남권, 주요 기업체 임원 및 중소기업체 사장과 그 가족들, 그리고 그들의 영향을 받는 사람들은 여전히 이명박 지지합니다.
    미국소 무차별 수입하더라도 이명박 지지합니다.
    온라인에서 이명박 탄핵 서명을 100만이 아니라 1000만이 하더라도 이명박 지지합니다.

    온라인 100만명 서명으로 이명박 대통령을 견제할 정도였다면, 애초에 이명박은 대통령으로 당선되지도 못했지요.
    하지만 현실은?
    압도적 차이로 당선되었죠.
    더구나 강부자 뿐만 아니라 별로 가진 것도 없는 사람들도 이명박 지지자가 대부분이었죠.

    이는 아직도 유효합니다.
    시골 가보면 한켠엔 농진청 폐지를 반대하는 플랫카드가 걸려있지만,
    그 시골 사람들은 여전히 이명박 지지합니다.

  20. 나라를 걱정하는 이 2008/05/06 12: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이리 나라가 소란스러운지!
    좀 기다려봅시다 우리는 왜 이리 급한지몰러
    아무려면 대통령이 국민들 모두 죽일려고 그러겠습니까?
    믿고 기다립시다 은근한 돌솥처럼 우리도 변합시다
    귀가 너무 얇은 당신 되지말고... 찍을땐 언제고 일할 기회도 안주고...
    오늘 아침신문보니까 재미교포들이 더 서운하다고 난리고 독도문제도 전하는
    누리꾼들이 더 문제드만 아무튼 모두 바쁘게 자기일이나 열심히 합시다.^^

    • 대한민국 만세!! 2008/05/06 1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럼 욕 무지하게 하고 마구 무시하고 나중에 돈주고 달래고 울다 지쳐 배고프니 밥주며 이제 됬다 하면 상관 없는건가요 ???? 일반인이 그랬으면 그러려니 하죠
      책임을 져야하는 수장이,,, 국민으로 봤으면 그런식으로 막말 안하죠 ??? 못배운 사람도 아닌데 그런식으로 막말하는거 보면 무시하는거든지 아님 쪽바리 앞잡이든지 노벨상에 눈이 멀어 국민들을 종업원으로 알고 결과만 이끌어 내기 위해 마구 부리려는건지도 모르죠 ... 그런 사람에게 기회와 시간을 더 주려고 하는 당신이 더 큰 사람이네요 ,,, 공식적인 수장이라는 사람보다 일게 필부가 인품이 훨씬 낫네요 ...

  21. ㄷㄷ 2008/05/06 13: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정치에 그리 관심이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만...이번에 한나라당과 그 일패들의 부패와 무능한 국정처리와 식민지외교기 극에 달한거 같습니다...이건뭐 박정희독재때도 생명에 위협받는 일은 없었습니다...IMF때 삶이 힘들긴했지만 먹거리로 이렇데 골빠지게 걱정한 적은 없었습니다...다른거 필요없어요...10~20년뒤 멀리보고 국정하시길..안그럴꺼면 내려오시오..국민이 있어야 국가와 정부도 존재하는거 아닙니까??!!대한민국 국민이 죽고 없는데 경제살리기가 무슨 소용인니까?

  22. 대한민국 만세!! 2008/05/06 1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민의 자존심은 생각 안하고 쪽바리 대장한테 머리를 조아려 인사를 왜 하는지 ....
    일본도 용서하는데 친일파가 뭐 그리 .......
    어찌 이런말이 쉽게 나올수 있는지 ....?
    우리 할라버님 엇그제 92세 생신이였는데 그때 일을 아직도 그대로 기억 하고 계시던데 우리 할아버님 같이 나이드신분들을 무시하는건가 ??? 자기는 일본에서 태어나서
    안당해 봤나보지 ... 그러니 알리가 없지 정말 한국인이라는게 요즘은 부끄럽다
    수장이라면 본인 위치를 생각하고 힘없는 민족일수록 확실한 국가관과 자존심을 지켜야지 ,,,,
    대한민국을 잘 만들어서 쪽바리나 미국에 봉헌할려고 하나 ????
    정말 창피 합니다
    하여간 물러나도 재임 기간 월급 남들 다 준다고 허울 좋게 이야기 해도 돈 많으니 값싸고 질좋은 쇠고기 얼마든지 먹을수 있으니 막말하나보다
    이러니 무식하고 지질스러운 짱꼴라들이 서울 한복판에서 한국인을 개패듯하지...
    병력 하나 잘못 받으면 그 부대 콩가루 된다더니 그말이 맞아가네

  23. fulldream 2008/05/06 14: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탄핵서명 100만명을 놓고 이런 저런 이야기가 많기는 하지만...
    여지껏 다음 아고라에서 100만명 이상 서명한 경우는 매우 보기 어려웠던게
    사실입니다. 관심조차 없었다면 100만이라는 숫자 자체가 나오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만큼 MB가 잘 못 하고 있으며, 국민의 뜻과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걸
    증명하는 셈입니다. 다음 아고라의 청원서명이 법적인 구속력이 없긴 하지만
    상징성이라는 측면에서는 충분히 주목할 만 합니다.

    작년 대선에서 국민이 MB를 뽑은 건 "경제를 살려달라"는 것이었지
    국민의 건강, 교육, 자연을 송두리채 내놓으면서 경제를 살리라는
    이야기는 아니었습니다. 반대에도 불구하고 밀어붙이려는 한반도 대운하를
    비롯 영어몰입교육 논란, 의료보험당연지정제 폐지 논란 등 국민의 뜻과
    반대로 가는 짓을 밀어 붙이려는 정부의 모습을 보면 한숨이 절로 나올
    노릇입니다. 갈득이나 747도 이루지 못 한다고 한 마당에 취업은 날로날로
    어려워지는 세상인데 이런 생난리를 펼치는 건지...

    얼만큼 정신차려야 제대로 할련지... 답답할 노릇입니다.
    정부가 하는 일에도 사사껀껀 국민들이 간섭하는 꼴을 보면...
    국민은 걱정거리가 기하급수적으로 높아만 지는 것 같습니다.

  24. 우왕굳ㅋ 2008/05/06 14: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장은 그럴싸하시지만 간과하시는게 한가지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정치인이 아니고 "정치적" 이란 모든 것들을 혐오합니다.
    그래서 박근혜씨의 제스처를 무시하고 있죠. 웃기는 것은 그게 아직은 먹히고
    있다는 겁니다. 예전 같으면 야단법석일 상황들이 별 일 아닌듯 넘어갑니다.

    예전 같으면 "정치적 아" 라는 장단에 응당 "정치적 어" 라는 화답이 나와야
    하는데 요즘은 그게 없습니다. 탄핵 100 만 서명은 분명 정치적으로는 의미가
    있지만 상대가 그런 정치적기술을 개무시할때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

  25. 파란들 2008/05/06 14: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거를 거울삼아 현재를 지혜롭게 살게 하는데 과거의 의미가 있는 것이다.
    인해전술로 밀고 들어온 중공군과의 피흘리는 전투가 있었지만 오늘의 세상살이를 위해서 국경을 열었다. 김일성이 남침을 가능하게 한 소련의 사주와 협력이 있었지만 그들과도 화해의 손을 잡는다. 일본의 과거행적이 이가 갈리지만 미래를 위해서 손을 잡을 일이 있으면 잡아야 한다. 그것이 열방의 각축전에서 살아남을 방법이기에... 그러나 잊으면 안되는 것이 있다. 우리가 그런 수모와 고통을 겪어야 했던 망국의 이유는 항상 우리 안에 있었다는 사실이다.
    고려말의 중신들의 부패와 왕의 무능. 이조말의 중신들의 당파싸움. 권력다툼.이해에 따라 서로 물고 뜯는 수구와 진보간의 싸움질. 이것이 결국 망국의 원인이었다.
    이율곡의 백만양병설을 쓸데없는 기우라고 몰아부친 반대파들의 반대를 위한 반대 어것이 나라를 임진왜란에서 지켜내지 못하고 유린되게 한 이유였고 그후 조선말 대원군과 민비를 중심으로 한 세력다툼이 또 나라를 멍들게 했다.
    지금 왜 이렇게 우리의진정한 국익을 위한 소리보다는 각자의 편에 '따라 망국적 매도의 말과 글들이 난무하는지 정말 걱정이 된다. 노빠는 무엇이며 명빠는 무엇이냐?
    왜들 이러시는가?

  26. 파란들 2008/05/06 14: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고라의 100만 서명. 숫자는 클지 몰라도 너무나 선동적이었다고 생각한다.
    계속 서명을 촉구하는 글이 도배를 했으니까..
    자연발생적으로 일어난 일이라고 동의가 안된다 . 솔직히.
    왜 무슨 의도로 이렇게 까지 극단적으로 몰고 가는지 계속 의심이 들엇으니까...
    아니 본능적 직감으로 현정부에 호의를 갖지 않은 사람들의 분노가 너무 심하게 느껴질 만큼 악의적인 글들이 많았기때문에...
    알바라 뭐라 . 단정은 하지 말라. 나는 정말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외국에 거주하는 한국인이다. 정말 걱정이 많이 된다.
    이런식은...
    한번 뽑았으면. 내가 받대했던 정권이라도 다음 기회까지는 최선을 다해 협조하고 기다렸다가 결과를 보고 심판하면 되는것 아닌가?

  27. 인디언 2008/05/06 14: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대단한 통찰력,분석력

  28. 미리내 2008/05/09 2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선은 노무현 정부의 정책을 계승하는 것이고 차선은 외국으로 쫓아내는 겁니다.

  29. Light.F.Lee 2008/05/15 0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로켓 부스터 몇개만 더 달아서,,, つきやま あきひろ저 멀리 안드로메다로.,..
    개념좀 찾아와라....

  30. 진보가 아니 머저리 좌파 2008/06/24 1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빠들 또 납시셨군요
    그리고 아이들 부추겨서 얻은 결과라 좋으시겠습니다

    그 100만명의 실체또한 많이 의심스럽습니다만
    노빠들 아고라에 모여서 자신들만의 리그하는것 재밌습니다 선동 왜곡 날조 적당히 하시죠 촛불 꺼졌습니다
    이글 쓴 노빠 양반 한나라당이나 이명박이나 그저 그렇다해도 노빠들이 추앙하는
    무능 부패 정당 민주당 보다는 그래도 나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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