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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꺼리'에 해당되는 글 61건

  1. 08:57:10 보건의료노조의 너무나 시원한 퍼포먼스 (1)
  2. 2008/07/19 촛불집회에서 노는 아이들
  3. 2008/07/16 송정근 작가가 들려주는 매그넘코리아 전시 작가 3인의 이야기 (4)
  4. 2008/07/14 빌딩 숲 사이에서 작품을 감상하다
  5. 2008/07/11 살아있는 조각 (8)
  6. 2008/07/08 촛불문화제 폭력진압 사진을 유심히 보는 부산시민들 (7)
  7. 2008/07/06 촛불문화제에서 그림 그려주는 분들 (3)
  8. 2008/07/06 명박산성을 조롱하는 라면산성과 가슴 졸였던 장면 (13)
  9. 2008/07/06 시청 앞 대로를 행진하는 시민악대 (7)
  10. 2008/07/06 시청에서 수박과 토마토를 시민에게 나눠주는 농민들 (15)
  11. 2008/06/30 촛불집회 유인물 돌리는 사람들 (12)
  12. 2008/06/30 촛불문화제 현장의 외국인들 (12)
  13. 2008/06/30 농심은 없네요. 삼양라면뿐 (9)
  14. 2008/06/29 시청의 장관을 담고 있는 19층의 블로거기자들 (3)
  15. 2008/06/29 시민들의 물총 어디서 왔을까? (3)
  16. 2008/06/29 땅 위에 그려진 이명박대통령 얼굴 (19)
  17. 2008/06/28 지금 시청 앞은 신나는 놀이광장 (13)
  18. 2008/06/12 촛불문화제 부산 갤러리 (22)
  19. 2008/06/11 새벽1시에 서면 대로 중심가에서 펼쳐진 비보이 공연
  20. 2008/06/06 영도다리를 걸어봤다 (9)
  21. 2008/06/05 촛불문화제에서 신난 부산지역 대학샏들 (14)
  22. 2008/06/02 앗! 소독차다 (3)
  23. 2008/05/31 인종차별이 없음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이슬람 (3)
  24. 2008/05/30 제일식당에서 삶과 버무려진 음식을 맛보다 (3)
  25. 2008/05/28 버려진 유적지 같은 동광초등학교 터 (13)
  26. 2008/05/24 지하철에서 경향신문 보는 어른
  27. 2008/05/23 외국인도 촛불 들었다 (2)
  28. 2008/05/23 소고기재협상에 서명하는 사람들 (5)
  29. 2008/05/21 캔자판기 배출구 청소 좀 하죠 (2)
  30. 2008/05/18 도로를 늘어선 침묵의 촛불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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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산시청에서 보건의료노조의 총력투쟁 결의대회가 있었습니다. 원래 협상이 결렬될 경우 오늘을 파업일로 잡고 총파업 투쟁 집회를 가질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파업일이 28일로 유보되어 오늘 집회 이름은 총력투쟁 결의대회로 바뀌었습니다.

참더웠습니다. 집회가 끝나갈 때 쯤 사회자가 마지막에 재밌는 퍼포먼스가 있다고 했는데 보니 이렇게 얼음을 깨는 퍼포먼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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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씨를 한방에 날려버릴 정도로 시원한 퍼포먼스였습니다. 저 깨진 얼음사이로 서있었는데 정말 시원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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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이 얼음을 주워서 몸을 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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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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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저씨는 온몸에 바르고.

더위가 싹 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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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153 2008/07/24 09: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멋있습니다. 저도 시원합니다...더위에 오늘도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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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광장의 분수대입니다. 분수대 중심에 해양도시를 상징하는 닻이 있고 그 주변으로 분수가 솟아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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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7일 촛불집회가 열리던 오후엔 분수가 작동하지 않아 바닥에 물기가 없었습니다. 물이 빠져 접근을 허락한 분수대는 중앙의 닻 조형물을 촛불집회에 부모를 따라나온 아이들에게 재밌는 놀이터로 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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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 쪽 아이는 닻을 뛰어넘거나 매달렸고 왼쪽의 아이는 닻에 올라 드러눕거나 엎어졌습니다. 녀석들 노는 모양이 달랐던 건 처음 차지한 닻의 높이 때문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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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쪽 아이가 좀 타는 맛이 더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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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낮은 쪽의 아이는 그 조건에서 좀 더 재밌는  놀이를 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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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녀석은 해가 져서 어두워질 때까지 분수대를 떠나지 않고 놀았습니다.

이날 연인들도 많이 참석했는데 특히 분수대 주변에 더 많은 연인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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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커플이 분수대를 둘렀습니다. 연인들이 뿜어내는 분위기에 솔로는 분수대엔 앉을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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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 쯤 뒤에 닻에 올라타 놀던 아이를 발견했느데 이제는 엄마의 등에 기대어 있었습니다. 가만보니 이 녀석 어디든 눕고 기대기를 좋아하는 가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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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롭고 즐거운 집회였습니다. 촛불집회에서 노는 아이들 모습이 촛불의 평화와 염원을 그대로 상징하는 것 같았습니다.

아이들에겐 놀이터이고 연인에겐 데이트 장소인 촛불이 왜 어떤 이에겐 엄청난 두려움이 되는 걸까요? 시민의 평화로운 모임이 두려운 사람들은 과연 어떤 사람들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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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이렇게 작업하는 사람이 없어요."

송정근 작가가 이안베리를 두고 혀를 내두르며 하는 말이다. 현재 70대로 매그넘 작가 중 최고령인데 카메라를 4대를 들고다닌다고 한다. 송정근작가가 들어주려했지만 이안베리는 그에게 카메라를 맡기지 않았다고 한다. 이렇게 무장하고 5시간을 넘게 걸어다니며 사진을 찍는데, 노출과 초점을 항상 맞추어놓는다고 한다. 송작가는 자신은 절대 그렇게 작업하지 못할 거라고 한다. 이안베리는 식사하러 갈 때도 사진기는 꼭 들고간다. 송작가는 이런 이안베리를 가리켜 항상 레이다를 세우고 움직이는 사람이라고 한다.

"이분 사진 찍는 걸 사람들이 몰라요."

이안베리는 아주 천천히 걷는다고 한다. 송정근작가가 왜 그렇게 천천히 걷냐고 물어보니 빨리 걷다 서면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그 느낌을 안줄려고 천천히 움직이는 거라고 한다. 이안베리는 아주 큰 옷을 입는데 카메라가 그 큰 옷에 숨겨진다고 한다. 천천히 걷다 옷에 숨겨진 카메라를 꺼내 찍으니 사람들이 눈치를 채지 못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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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스웹 이 사람은 천재예요."

알렉스웹도 아인베리처럼 순간적 포착사진을 잘 찍는 작가라고 한다. 그런데 그의 사진은 이안베리보다 그 결정적 순간이 좀 더 고도화 되어있다고 한다. 절묘하게 배치된 주변 요소들은 결코 우연이 아니라고 한다. 그의 사진 속의 많은 요소들은 놀랍도록 계산되어 있다는 것이다.

송정근작가는 알렉스웹의 사진에서 시선을 유심히 보라고 한다. 알렉스웹의 사진 속엔 많은 시선들이 다양한 방향을 향하고 있는데 그런 분열적 시선이 그의 사진을 재밌게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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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첸친첸은 아시아 출신 매그넘 작가 3명 중 한명이다. 참고로 한국은 아직 매그넘 작가가 없다고 한다.

첸친첸은 카메라를 3대 들고 다닌다고 한다. 한 대는 카메라가 고장 났을 때를 대비한 여분의 카메라이고 또 다른 카메라는 자신만의 사진을 찍고 싶을 때 꺼내는 카메라다. 그런데 3대의 카메라가 똑같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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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5일 부산 영광도서 문화사랑방에서 매그넘코리아 전시강연회가 있었다. 매그넘코리아작가들과 함께 한국을 돌아다닌 송정근작가가 매그넘과 그 작가들에 대해 얘기하는 강연이었다. 그가 보여주는 사진도 재밌었지만 작가들의 뒷얘기는 더 재밌었다.

약속이 있어 2부는 듣지 못하고 나오는데 그렇게 아쉬울 수가 없었다. 송정근작가와 함께 사진을 읽다보니 매그넘코리아 전시회를 꼭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하지만 매그넘코리아 전시회는 서울에서만 한다. 매그넘코리아 전국순회 강연을 하는 한겨레에 고마운 마음이 들었지만 한편으로는 지역에서 전시회를 열지않는 것에 야속함도 들었다.

어떻게 볼 수 있을까? 그냥 서울 갈 차비로 10만원 짜리 사진집을 살까? 지금 여러모로 갈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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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회에서 선물받은 핸드폰클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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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153 2008/07/16 17: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라리스님은 사진은 권력이라고 하셨는데 전 사진은 진실이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때묻지 않은 그대로의 진실...그렇기에 한장의 사진은 소중합니다... 더운데 잘 계시죠? 천안 취재갔다가 이제 왔습니다. 아무튼 우리나라 공사현장들은 문제입니다.

  2. ke 2008/07/16 18: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14일 월요일에 매그넘 사진전 다녀왔는데요...뭐 강연회도 다녀오셨고...차비도 많이 드신다면...그냥 사진집을 사세요...그럼 남는거라도 있자나요...저는 KBS중계석에서 매그넘사진전에 관한것도 보고 전시회도 다녀왔는데...저야 서울사니까 가볍게 갔지만... 차비냐 사진집이냐로 갈등중이시라면...사진집을사셔서 영구히 소장하시고...전시회는 KBS중계석으로 다시보기해서 보세요...ㅋㅋㅋ 저는 초대권도 아니고 만원이나 들여서 보고왔는데...솔~직히....갈등중이시라면...사진집으로 강추~

    액정크리너~난 돈내고 봤는데도 기념품하나 없던데...ㅋㅋㅋ

  3. 불닭 2008/07/16 2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감사합니다. ㅎ 재미있는 이야기 잘 읽었어요~~

  4. 지나가다 2008/07/17 02: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기,...주제와는 상관없지만 한말씀 드리자면 매그넘 최고령은 올해 여든살이 된 엘리엇 어윗입니당.


부산 범내골에 위치한 보험회사 빌딩 앞에 있는 작품입니다. 이 앞을 지날 일이 많아 눈에는 익었지만 작품으로서 감상을 해본 적은 없었습니다. 얼마전 근처에서 시간이 남아 이 독특한 모양의 작품을 찬찬히 들여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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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의 제목은 <영원한 생명>입니다. 미적 감각이 훈련되지 않은 사람들이 기댈 수 있는 감상의 실마리는 제목입니다. 이게 왜 <영원한 생명>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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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형의 계란을 몇개 쌓은 듯한 모습이 뭔가 '생명'을 말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맨 아래쪽 유선조각물이 칼로 자른 듯이 갈라져 있는 것은 더욱 계란 모습을 연상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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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을 좀 돌려서 보니 잘 뻗은 선이 드러납니다. 아주 날렵한 모습입니다. 끝부분은 촉수처럼 뻗어있고 선의 변곡 부위엔 날카로운 돌출물이 목걸이처럼 걸려있습니다. 촉수와 목걸이처럼 걸린 가시가 위협적인 유기체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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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리언이 떠오릅니다. '영원한'은 모르겠지만 이래저래 생명은 표현이 된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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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보니 또 '영원'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유기체의 날카로운 돌출물로 보이던 가시들인데 이 각도에선 대칭적 모습이 드러납니다. 고대에 신성시하던 '영원'의 상징물로도 보입니다. 유기체의 생동감있는 모습에다 '영원'의 상징물을 집어넣어 영원한 생명이라고 한 걸까요? 너무 때려 맞춘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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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말 그대로 영원한 생명인 용을 형상화 한건 아닐까요? 용의 특징적인 '가시'와 몸체의 '곡선'들을 분해해서 재구성한 작품은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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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을 빌딩과 함께 담아보니 감상의 다른 실마리가 찾아집니다. 작품이 빌딩을 집어삼킬듯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직선과 곡선이 다투는 것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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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의 직선을 타고 올라가는 곡선의 모습. 이렇게 보니 뭔가 '볼만하다'는 느낌이 좀 나는데요. 주변의 수십층 빌딩과 함께 보니 작품이 더 두드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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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선 사이로 뻗은 작품의 모습이 '한그림'을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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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 빌딩의 흐트러진 직선이 담긴 건너편 빌딩의 모습을 배경으로한 작품의 곡선은 위압적으로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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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네요.

저 혼자 생각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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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에 만들어진 작품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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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할인점 앞에 설치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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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참 똘똘하게 생겼습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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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가 사람을 꼴아 봅니다.

잘못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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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오른쪽으로 가도 또 시선이 따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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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눈길이 따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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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으로 숙여도 내려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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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을 만든 작가입니다.

물론 이 작품에서 살아있는 것처럼 보이는 아이의 시선은 착시입니다. 과학적 설명을 위해 전시물로 간단히 만들어진 것 많이 봤는데 이렇게 작품에 응용한 건 처음 봅니다.

다른 건 모르겠고 작품의 흥행성은 있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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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부산,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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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153 2008/07/11 18: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참 신기하네요...커서님 잘 계시죠? 좋은 저녁 되세요...

  2. 부산시민. 2008/07/11 18: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신기하네요??
    부산사는데.. 저기 어디 할인점 앞인가요?
    한번구경해보고싶어서..ㅎㅎ

    • 커서 2008/07/12 09:53  댓글주소  수정/삭제

      근데 저 할인점이 내가 안좋아하는 데라서 갈켜주기 싫은데... 지하철 명륜동 역에 있습니다. ^^;;

  3. 실비단안개 2008/07/11 19: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신기하네요.
    저도 느끼고 싶은데 할인점이 어디에 있는지요?

  4. 개념치즈 2008/07/11 19: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루브르 박물관에 가면 있는 초상화들도 다 .. 관객의 눈을 쫒아요...
    착시라는것 신기하죠. ^ ^ a 근데 저기 혹시 해운대 센텀아닌가요?

  5. Rin4 2008/07/12 2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헊ㅋㅋㅋ 좀 무섭겠네요


7월4일 부산촛불문화제에서는 서울의 촛불문화제 관련 사진이 몇장 전시되었습니다. 길에 펼쳐진 사진들은 인터넷에서 네티즌을 들끓게 했던 폭력적인 장면들을 담고 있었습니다.

처음엔 이미 인터넷에 넘쳐나는 그 사진들에 시민들이 무슨 관심을 가질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예상외로 사진을 보는 시민들의 표정이 심각했습니다. 지나던 많은 시민들이 잠시 멈춰섰고 사진에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촛불문화제 유행어도 전시되었는데 그 앞에선 많은 웃음이 터져나왔습니다. 핸드폰으로 유행어 하나하나를 찍어가는 사람들도 보였습니다.

대수롭지 않게 보았던 촛불문화제 사진들이 부산시민들에게 파고드는 모습을 보면서 조금은 놀랐습니다. 촛불이 이 부분을 곰곰히 고민해보아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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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대로 앞의 촛불문화제 전시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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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던 길을 멈추고 전시물을 바라보는 부산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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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표정이 진지합니다. 앞쪽은 촛불문화제 참석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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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유행어 이벤트이고 오른쪽이 폭력진압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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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보고 대화를 나누는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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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부터 중년까지 세대 구분 없이 사진 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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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사진을 가리키는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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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커플들이 사진 앞에 많이 섰습니다. 여자들의 입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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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앞에 멈춘 시민 중에 여학생이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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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두분도 턱을 괴며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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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손을 끌어 사진 앞에 선 여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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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를 내밀고 보는 모습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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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저씨는 거의 30분 넘게 모든 전시물을 다 감상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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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서 열렸던 이명박대통령에게 옆서 보내기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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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참여가 단연 많은 이벤트였습니다. 여자친구 등위에 옆서는 쓰는 남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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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웃음 주며 가장 많은 관심을 끌었던 건 유행어 투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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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40대가 유심히 처다보는 모습이 많았습니다. 유행어를 처음 보는 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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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문화제 최고의 유행어에 스티커를 붙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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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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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며 유행어를 가리키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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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어를 사진 찍어가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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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 온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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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고의 표를 얻은 유행어는 "물대포가 안전하면 니네집 비데로 써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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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전시물들을 지켜보던 아저씨도 투표를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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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조중동 스럽다

    Tracked from ▒ ▒ 바실리카 (BASILICA) - 열린 공론장 ▒ ▒ 2008/07/08 17:38  삭제

    황의홍 소비자의 리콜 요구에 “물건 안 팔아”를 외치며 해당 유통망, DAUM 폐쇄로 맞선 조중동을 일컽는 말 △사진/한겨레21 윤운식 기자&#13;&#10; 시청 앞 촛불 시위대가 조중동을 향해서 매일 반성을 촉구하고 있는데 반성하고 개선하겠다는 말 대신에 “싫으면 관두라고” 정면으로 누가 힘이 더 센지 보자고 힘의 논리를 선택하고 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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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153 2008/07/08 16: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울로 부산으로 종횡무진이십니다. 홍길동 같으십니다. 남에 번쩍 북에 번쩍...ㅎㅎㅎ...1908년대에 5.18 사진들은 몰래 봤었는데...세월 무상합니다. 이것도 민주화일까요?

  2. 승화니 2008/07/08 17: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저런걸 여기저기서 많이 해야겠네요.
    좋습니다 ^^

  3. 실비단안개 2008/07/08 17: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는 매주 토요일만 집회가 있는데요,
    행사 중 서울의 집회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는 시간이 있습니다.
    영상의 주인공들(서울)에게 많이 죄송하고
    감사하고 그렇습니다.
    저희만 안전한 것 같아 정말정말 죄송합니다.()

  4. 내 얼굴에 침을 뺕어라 2008/07/08 18: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절대 부산시민들 안믿는다. 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 젊은층이라 안심이 된다.
    내가 하야리아부대 철수건으로 거리로 나선적이 있다 학생때, 부산시민들이 던진
    병으로 머리가 깨진 친구가 있을 정도다. 부산에선 뭘해도 안되는 도시로 소비도시로 완전 전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