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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과의견'에 해당되는 글 38건

  1. 2008/07/22 가판대 사진 찍다 파파라치 몰린 사연 (17)
  2. 2008/07/18 공정택 서울교육감 후보 선거광고 불편하다 (8)
  3. 2008/07/04 촛불에서 지역이 사라진 까닭은 - 2 (16)
  4. 2008/06/16 이명박정권과 보수언론 최대의 적은 여자 (9)
  5. 2008/06/15 롯데팬에게 '금데'를 권한다 (3)
  6. 2008/06/08 저항의 기준은 촛불이 아니다 (63)
  7. 2008/05/26 여자들의 집회 대거 참여 어떻게 봐야할까? (10)
  8. 2008/05/21 우리 자신을 위해 '개'를 먹지 말자 (23)
  9. 2008/05/16 여성에게 돈(만원) 주는 '나이트'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19)
  10. 2008/05/10 2008년 네이티브온라인세대가 나타났다 (4)
  11. 2008/05/05 판단력이 형편 없는 건 학생이 아닌 어른들 (58)
  12. 2008/05/01 이대통령 탄핵청원 제안자 '안단테'는 누구? (28)
  13. 2008/05/01 노숙자 소변통이 된 부산역쓰레기통 차라리 치우는게 어떨지 (11)
  14. 2008/04/22 이건희회장님 다 필요없고 그냥 노조 하나만 인정하세요 (68)
  15. 2008/04/17 혁신도시 재검토는 공기업민영화 사전작업?
  16. 2008/04/16 교육자율화 8년 후, 우리는 이런 모습 (20)
  17. 2008/04/03 의사들이 공무원이 된다면 어떨까 (188)
  18. 2008/03/31 대통령제 말고 의원내각제 어떨까? (6)
  19. 2008/03/24 왜 노조가 활발한 나라가 더 잘 살까? (15)
  20. 2008/03/23 이 바보들아, 손님은 왕이 아니야 (48)
  21. 2008/03/21 매매춘을 절대 허용해선 안되는 이유 (388)
  22. 2008/02/18 알몸여중생들 한국여성사에 혁명의 순간일지도 (21)
  23. 2008/02/16 군가산점 부활 여성을 세번 죽이는 일 (58)
  24. 2008/01/21 지역에서도 대통령취임식에 참석할 수 있을까 (4)
  25. 2008/01/19 왜 의학교과서는 없을까? (26)
  26. 2007/12/28 가난한 사람들이 왜 부자들을 위해 투표하냐구? (4)
  27. 2007/11/29 인제대 총학생회장님께 - 분노하는 법에 대해서 (1)
  28. 2007/08/31 대중의 승리를 도둑질하는 지식인들
  29. 2007/08/03 싸이 나를 위해서 너를 군대보내지 않겠다
  30. 2007/06/08 나의 6월 항쟁
파파라치로 몰린 사연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날 찍은 사진



블로거뉴스를 보다 재밌는 포스트를 발견했습니다. 이구아수님의 '약국에서 광고지를 찍다 도촬족으로 몰린 사연' 인데 나도 얼마전 사진을 찍다 봉변을 당한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그의 글이 더 눈에 띄었습니다.  

제가 찍은 사진은 가판대에 진열되어 있는 신문이었습니다. 나란히 배열되어 있는 조중동 3개 신문이 모두 현대차 파업 부결이라는 똑같은 제목으로 뽑아진(6월17일자) 게 웃겨서 사진기를 꺼내어 몇장을 찍었습니다.

그런데  사진을 찍는 중에 무거운 시선이 느껴졌습니다. 40대 후반으로 보이는 남자 하나가 사진을 찍는 나를 곁눈질도 아니고 빤히 처다보고 있었습니다.

확연히 느껴지는 그의 불쾌한 시선을 최대한 모른 척했습니다. 세번째 사진을 찍고 카메라를 가방에 넣은 후 팔짱을 낀 채 가판대를 유심히 바라보는 척하며 그의 시선을 외면했습니다.

좀 황당하게 집요한 사람이었습니다. 카메라를 넣은 후에도 나를 계속 처다보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의 시선에서 벗어난 것은 지하철이 도착하고 문이 열리고 나서였습니다.

그가 지하철에 타는 걸 확인하고 좀 떨어진 쪽의 문으로 지하철에 올랐습니다. 꼭 봉변의 순간을 빠져나온 느낌이었습니다. 뭐 저런 사람이 다 있나 하며 가방 속의 신문을 꺼내려는 순간 바로 옆에서 나를 향한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혹시 파파라치입니까?"

기가 막혔습니다. 아까 나를 뚫어지게 바라보던 그 사람이었습니다. 열이 확 올랐습니다. 그의 파파라치라는 말과 승강장에서 받았던 불쾌한 시선이 같이 폭발했습니다.

"뭐라고요? 지금 내한테 뭐라고 했어요?"

제법 큰 목소리였습니다. 지하철 안의 시선이 일제히 내가 있는 쪽으로 쏠렸습니다. 열받고 나니 그런 건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습니다.

"아니 지하철 가판대를 막 찔길래... 요즘 그런 거 찍어서 올리고 하는 사람들 있잖아요. 그래 파파라치 아니냐고 물어본 건데..."

그를 향해 눈을 부라리고 있는 내 자신이 느껴졌습니다. 그도 아마 이런 격한 반응은 생각지 못한 모양입니다. 좀 물러서는 듯 말했습니다. 그러나 한번 터진 '화'를 주체할 수가 없었습니다.

"와요? 신문가판대 찍었는데 뭐 잘못됐어요? 당신 얼굴 찍었어요? 내가 사람들 얼굴 찍었어요? 당신이 가판대 찍든 말든 무슨 상관인데. 당신 허락 받고 찍어야 되요?"

"아니 나는 뭐 찍는 건가 궁금해서 물어본거지. 그거 물어본 거 가지고 이렇게 화를 내고 그랍니까?"

"당신이 제대로 물어봤어요? 지하철 안에서 사람들 다 들리게 '파파라치 아니냐?'고 말하면 여기 있는 사람들이 날 어떻게 생각하겠어요? 그게 물어보는 거요?"

처음부터 느낀 그의 눈길은 궁금해서 처다보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무언가 자신이 보기에 못마땅한 장면을 보는 그런 표정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의 눈길이 굉장히 불쾌했던 것입니다.

"요즘 그런 거 찍어서 올리고 하는 사람들 있잖아요."라는 말로 미루어볼 때 그는 최근 촛불시위 현장에 나타난 디카와 캠코더의 활약에 대해 정치적 반감을 가지고 있는 듯 했습니다. 그래서 나의 미디어활동에 대해 그 반감을 드러낸 것이라는 추측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40대 후반이라는 그의 나이대와 부산이라는 지역적 성향을 더하니 그런 생각이 더 굳어졌습니다.

격한 몇마디를 더 주고받다 세정거장 쯤 지나자 그가 내렸습니다. 진짜로 내릴 역인지 아니면 나와의 언쟁이 불편해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갑자기 내게 언성을 높이며 지하철 문이 열리자 내리는 모습이 행선지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게 했습니다.

객차안에서 소란을 피우던 둘 중 하나가 내리고 혼자 남겨져 좀 민망했습니다. 하지만 그에게 제대로 쏘아붙이고 나니 기분은 아까 불쾌한 시선을 받고 지하철에 올랐을 때보다 한결 나아졌습니다.

잘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내게 한번 혼이 났으니 앞으로는 함부로 '파파라치'니 하며 상대를 황당케 하는 짓을 하지 못할 겁니다.  


컨텐츠의 비용

사진을 찍히는 사람은 사진기에 노출되지만 사진을 찍는 사람은 '초상권침해' 등의 공격에 노출됩니다. 사람 많은 장소에선 오해받을까 사진기를 꺼내기가 두렵습니다. 괜히 잘못 꺼냈다 메모리 수색 당하는 봉변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초상권 등이 실제 적용되는 법보다 사회적으로 너무 과도하게 주장된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구아수님을 도촬로 의심하고 나를 파파라치로 내몬 미디어기기에 대한 거부감은 컨텐츠를 고민하는 블로거의 입장에서 본다면 큰 장벽입니다. 이게 블로거 개인의 문제에만 그치고 마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컨텐츠 산업 시대에 미디어기기에 대한 거부감은 컨텐츠의 생산비용을 의미합니다. 사람들이 미디어기기에 대한 거부감이 강하면 강할 수록 컨텐츠 생산 비용은 증가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사진을 찍으면서 느끼는 것이 가장 훌륭한 컨텐츠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사람의 살아있는 표정과 모습만큼 좋은 컨텐츠가 없습니다. 하지만 사람을 찍는 것은 참 어렵습니다. 자연스럽게 찍으려하다보면 도촬족으로 몰리기 십상입니다.

자동차산업 초기에 차가 위험한 기기라며 속도를 30키로 이하로 제한했다면 어땠을까요? 아마 자동차 산업이 지금처럼 발달하진 않았을 겁니다. 이처럼 우리가 미디어기기의 접근권을 너무 제한한다면 컨텐츠산업이 발달하기 어러울 겁니다.

컨텐츠산업시대에 초상권 등의 미디어기기의 접근권은 이제 도량형 통일처럼 정비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컨텐츠를 악용하는 사람들에 대한 우려 때문에 마냥 컨텐츠 생산비용을 늘릴 수는 없습니다. 악용하는 사람에겐 보다 강력한 처벌을 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엔 접근권을 보장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아저씨의 눈길만 아니었다면 제가 더 많은 다양한 사진을 찍을 수 있었고 그 사진들이 제게 광고수익을 한푼이라도 더 얻게 해줬을지 모릅니다. 제 개인적인 돈벌이를 얘기하는 게 아닙니다. 이런 경제적 추가수익이 전사회적으로 쌓이게 되면 얼마나 큰 경제효과가 있을지 생각해보라는 겁니다.

창조적인 컨텐츠를 만들고 감상하면서도 경제적으로도 더 풍요로워질 수 있는데 이런 기회를 우리가 초상권침해 등으로 인한 갈등 때문에 걷어차고 있는 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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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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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7/22 1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국은 님이 광고대금을 더 많이 얻으려면 남들이 님 사진찍게놔둬라 이런 말씀이네요
    그러나 님이 사진찍는 자유가 있듯이 그 사람이 님을 빤히 쳐다볼 자유도 있고
    님한테 파파라치라고 물을 자유도 있는 겁니다
    님은 왜 님의자유만 생각하고 타인의 자유는 가볍게 여기는지 모르겠네요
    게다가 무슨 미디어의 정치 어쩌구 하는 부분은 약간 과대xx같은 느낌이 듭니다
    촛불시위 현장도 아닌데 그런 생각할 이유도 없고 반대로 그 분이 평소에 촛불시위에 참여하던 사람인데 님이 채증하던 짭새처럼 오인되서 반감을 가졌을확률도 충분히 컸으리라 생각합니다

    • 커서 2008/07/22 12:46  댓글주소  수정/삭제

      파파라치냐고 묻는 건 자유가 아니죠. 그건 상대에 대한 공격입니다.

    • 타인에게 물을땐 2008/07/23 18:18  댓글주소  수정/삭제

      최대한 정중히 기분나쁘지 않게 묻는거라고 학교에 배웠습니다만. 다짜고짜 파파라치냐고 묻는것은 예의에 어긋나는 질문입니다. 그사진이 자기물건이나 자기 자신에 연관되지 않는 이상 무슨 상관인가요...

  2. 2008/07/22 1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40대 부산분들도 촛불시위 많이 참여합니다

  3. 2008/07/22 12: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한가지 님의 논리에 어처구니 없는 맹점이 있는게 광고수익이라는거는 그 사회의 잠재적 소비시장에 달려있는 거지 무슨 ㅋㅋㅋㅋ 님의 컨텐츠가 창조적이라고 사회적 총량이 증가하는게 아니에요
    tv가 아주 더 재미있어진다고 한국의 기업이 광고비로 지출하는 액수가 증가할거라고 생각하시나요 ㅋㅋㅋㅋㅋㅋ
    신문광고비를 줄여서 tv광고로 몹니다
    어차피 마케팅비용은 기업입장에서는 줄여야될 비용부분인데 이게 증가한다고 사회적인 부가 증대되는게 아니라는 거죠
    경제원론,경영학원론정도만 공부하면 충분히 알수 있는 내용입니다

    • 커서 2008/07/22 1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단위산업만 보면 님처럼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국가산업 전체적으로 보면 컨텐츠산업이 발달하면서 다른 수익이 낮고 비효율적인 산업이 축소되면서 국가의 산업이 고도화 됩니다. 그런 식으로 개인의 소득과 산업수준이 올라가게 되는 겁니다. 광고산업과 컨텐츠산업이 확대되면 그 나라의 국민의 삶의 질은 당연히 좋아질 수밖에 없죠.

      그런 건 경제학원론 같은 거 볼 필요 없습니다. 세상 열심히 살고 관찰해보면 알 수 있는 겁니다.

      열심히 사세요.

  4. 2008/07/22 12: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파라치라고 묻는게 왜 상대방에 대한 공격이죠?
    이해할 수가 없군요 ㅋㅋㅋ

    광고산업과 컨텐츠 산업이 확대되면 그나라의 국민의 삶의 질이 당연히 좋아질 수밖에 없다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깁니다
    미국이 컨텐츠 산업에서 우리나라의 수백배 규모를 갖고 있는데 미국민의 삶이 우리나라 사람의 삶보다 삶의 질이 좋습니까? 이치에 닿는 말씀하세요

    세계 행복지수 1위는 컨텐츠 산업과 광고산업이 없는 이른바 미개발국이에요
    님같이 자기 직업 방어를 위해 아전인수적인 논리를 펼치시는 분들은 궁극적으로 조중동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5. 2008/07/22 12: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님이 이야기하는 그 수익이 낮고 비효율적인 산업이 축소되면서 국가의 산업이 고도화된다는 이야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뭔지 압니까?


    그게 바로 한국은 농업을 버리고 전자정보통신과 컨텐츠 산업으로 가자는 신자유주의 자본의 논리에요


    자기가 진정으로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런건 세상 열심히 관찰한다고 알 수 있는 내용이 아니라 책을 읽어야 알 수 있는 내용입니다

  6. 2008/07/22 1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저기 카메라 들이밀며 다니는 것만 세상 열심히 사는게 아니죠
    어떤 사람이 보기엔 그런건 그저 한가한 취미로 만 보일수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뭐 당신은 누구? 2008/07/22 14: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이야 말로 블로그에 올린 글이 마음에 안들면
    인터넷 창을 닫아버리면 그만이지 참 말 많네요.

    당신이야 말로 참 한가한 취미를 가졌나 봅니다.

  8. 불닭 2008/07/22 16: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 황당하셨겠네요. ㅋ 괜찮으신거죠? ㅋ

  9. 피곤남 2008/07/23 1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피곤한 댓글이군요.. 몇마디 글짜로 세상을 파악하고 몇글짜 읽은 지식으로 논리를 논하군요.
    얄팍한 손놀림으로 남의 소중한 감정과 논리를 눌려버리려고 애쓰지 말아주세요..ㅋ 자판하나도 당신에겐 남을 향한 자만심이 될수있어도 제가 보기엔 한없이 낮은 사람으로만 보입니다..
    커서님이 화를 낸건 사진촬영자체가 본인에게는 좋은 의도였기 때문입니다.파파라치가 꼭 나쁜건아니지만 자기행동이 나쁜의도로 비칠때 자연히 반박할수 있다고 봅니다.단지 아쉬운건 왜 그렇게 물어시죠 라고 의연하게 대처할수도 있었고 당당히 여러사진도 더 찍어 갈수도있었는데 ...세상이 무서워 몸조심하는 것도 잘 사는 방법이기도 합니다만은...가급적 욱하는 성격은 고치시길...사진 잘보고 갑니다..

  10. 지나가다 2008/07/23 16: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국은 님의 옹졸함만 내보이신듯......
    좋은 뜻도 방법이 중요한 법이더군요....

  11. 한의정서폭발 2008/07/23 19: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라고요? 지금 내한테 뭐라고 했어요?""뭐라고요? 지금 내한테 뭐라고 했어요?""뭐라고요? 지금 내한테 뭐라고 했어요?""뭐라고요? 지금 내한테 뭐라고 했어요?""뭐라고요? 지금 내한테 뭐라고 했어요?""뭐라고요? 지금 내한테 뭐라고 했어요?""뭐라고요? 지금 내한테 뭐라고 했어요?""뭐라고요? 지금 내한테 뭐라고 했어요?""뭐라고요? 지금 내한테 뭐라고 했어요?""뭐라고요? 지금 내한테 뭐라고 했어요?""뭐라고요? 지금 내한테 뭐라고 했어요?""뭐라고요? 지금 내한테 뭐라고 했어요?""뭐라고요? 지금 내한테 뭐라고 했어요?""뭐라고요? 지금 내한테 뭐라고 했어요?""뭐라고요? 지금 내한테 뭐라고 했어요?""뭐라고요? 지금 내한테 뭐라고 했어요?""뭐라고요? 지금 내한테 뭐라고 했어요?""뭐라고요? 지금 내한테 뭐라고 했어요?""뭐라고요? 지금 내한테 뭐라고 했어요?""뭐라고요? 지금 내한테 뭐라고 했어요?""뭐라고요? 지금 내한테 뭐라고 했어요?""뭐라고요? 지금 내한테 뭐라고 했어요?""뭐라고요? 지금 내한테 뭐라고 했어요?""뭐라고요? 지금 내한테 뭐라고 했어요?""뭐라고요? 지금 내한테 뭐라고 했어요?""뭐라고요? 지금 내한테 뭐라고 했어요?""뭐라고요? 지금 내한테 뭐라고 했어요?""뭐라고요? 지금 내한테 뭐라고 했어요?""뭐라고요? 지금 내한테 뭐라고 했어요?""뭐라고요? 지금 내한테 뭐라고 했어요?""뭐라고요? 지금 내한테 뭐라고 했어요?""뭐라고요? 지금 내한테 뭐라고 했어요?""뭐라고요? 지금 내한테 뭐라고 했어요?""뭐라고요? 지금 내한테 뭐라고 했어요?""뭐라고요? 지금 내한테 뭐라고 했어요?""뭐라고요? 지금 내한테 뭐라고 했어요?""뭐라고요? 지금 내한테 뭐라고 했어요?""뭐라고요? 지금 내한테 뭐라고 했어요?""뭐라고요? 지금 내한테 뭐라고 했어요?""뭐라고요? 지금 내한테 뭐라고 했어요?""뭐라고요? 지금 내한테 뭐라고 했어요?""뭐라고요? 지금 내한테 뭐라고 했어요?""뭐라고요? 지금 내한테 뭐라고 했어요?""뭐라고요? 지금 내한테 뭐라고 했어요?""뭐라고요? 지금 내한테 뭐라고 했어요?""뭐라고요? 지금 내한테 뭐라고 했어요?""뭐라고요? 지금 내한테 뭐라고 했어요?"v"뭐라고요? 지금 내한테 뭐라고 했어요?""뭐라고요? 지금 내한테 뭐라고 했어요?""뭐라고요? 지금 내한테 뭐라고 했어요?""뭐라고요? 지금 내한테 뭐라고 했어요?""뭐라고요? 지금 내한테 뭐라고 했어요?""뭐라고요? 지금 내한테 뭐라고 했어요?""뭐라고요? 지금 내한테 뭐라고 했어요?""뭐라고요? 지금 내한테 뭐라고 했어요?""뭐라고요? 지금 내한테 뭐라고 했어요?""뭐라고요? 지금 내한테 뭐라고 했어요?""뭐라고요? 지금 내한테 뭐라고 했어요?""뭐라고요? 지금 내한테 뭐라고 했어요?""뭐라고요? 지금 내한테 뭐라고 했어요?""뭐라고요? 지금 내한테 뭐라고 했어요?""뭐라고요? 지금 내한테 뭐라고 했어요?""뭐라고요? 지금 내한테 뭐라고 했어요?""뭐라고요? 지금 내한테 뭐라고 했어요?""뭐라고요? 지금 내한테 뭐라고 했어요?""뭐라고요? 지금 내한테 뭐라고 했어요?""뭐라고요? 지금 내한테 뭐라고 했어요?""뭐라고요? 지금 내한테 뭐라고 했어요?""뭐라고요? 지금 내한테 뭐라고 했어요?"

  12. 한의정서폭발 2008/07/23 19: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라고요? 지금 내한테 뭐라고 했어요?"

    이건 조선인 특유의 한의정서의 발현입니까

  13. 2008/07/23 23: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친놈들. '파파라치' 우리나라 보편적인 사람들의 정서에 저 단어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합니다. 그런데 그것을 공공장소에서 주위의 여러사람에게 들리도록 묻는다?
    이는 분명 타인에 대한 배려나 존중은 전혀 느껴지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분이 남자분이 아니라 여자분이었다면? 저분처럼 당당하게 대처하지 못하고 괜히 죄인처럼 했을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저분이 잘못한 것일까요?
    몇몇 조동아리 살아서 나불대는 색히들 있는데.. 대가리에 똥만 찼냐? 저따위 댓글 올리는 것을 보니
    기본적으로 너희들도 타인에 대한 배려나 존중에 대해서 전혀 이해를 못하고 있다. 고로 너희들도
    존중받을 가치가 없는 인간이다.
    존중 받으려면 존중하라. 이건 인간으로서의 진리이다.

  14. ㅇㅇ 2008/07/24 0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윗님 동감이네요. 설마 정말 파파라치여도 예. 저 파파라치입니다 할 사람은 별로없어요
    솔까말 그렇게 묻는 거 자체가 먼저 선입견 가지고 공격할의도로 묻는 거 아닙니까
    글쓴이의 옹졸함을 운운하려면 먼저 파파라치냐고 물은 분의 옹졸한 생각을 따져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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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겨레신문 5면에 실린 공정택 서울교육감 후보의 선거 광고입니다. 훈장선생의 회초리를 맞고 우는 아이의 풍속화가 실렸고 오른 쪽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때론 엄하게 회초리도 들었다."는 글귀가 나옵니다. '훈장님의 표정'을 강조하긴 했지만 회초리를 들어 아이들을 가르치겠다는 메시지가 강하게 느껴집니다. 아이의 미래를 위해 마음이 아프더라도 회초리를 아끼지 않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집니다.

다른 광고라면 회초리가 나와도 크게 문제가 되진 않을 겁니다. 그러나 이 광고는 교육대통령이랄 수 있는 서울교육감후보의 선거광고입니다. 교육감후보의 광고가 이렇게 체벌의 메시지를 전한다는 것은 문제가 많아 보입니다. 교육에서의 체벌은 불가피하게 묵인하는 것일뿐 이렇게 대놓고 자랑스럽게 '교육관'으로 떠들 일은 아닙니다.

한국사회가 체벌에 관대한 사회적 시각이 있긴 하지만 그렇다해도 이렇게 광고로 체벌을 표현하는 것은 자제되어야 합니다. 교육감후보들의 선거광고의 메시지는 보다 신중해야한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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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서울시 교육감 선거] 버스전용 차선까지 점거한 유세 차량

    Tracked from ::: Slice of Life ::: 2008/07/21 18:15  삭제

    만약 어떤 트럭이 버스 정류장 앞에 위치한 버스 전용 차선에 세워져 있다면 어떨까? 1. 정차된 차를 피하기 위해 일반 차선에 끼어들기를 할 수 밖에 없는 버스로 인한 정체 현상 2. 일반 차선에 정차한 버스에 탑승하기 위해 차선 하나를 건너야 하는 승객들의 불편함 및 위험성 3. 차량 소음으로 인한 시민 불편 4. 차량 내 에어콘 가동 으로 인한 외부 온도 상승 때문에 정류장에 서있는 시민들이 겪는 뜨거움 서울시 교육감 선거가 10 여일 앞으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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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eter153 2008/07/18 16: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교육감되면 학생들 공부안한다고 쥐어 팰려나 봅니다.

  2. 스머프 2008/07/18 17: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되길 기원합니다.

  3. 안 제펜 2008/07/18 22: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이 자유로운 교육풍토로 급속히 경쟁력 약화로 (전자, 자동차) 엄하고 강한 경쟁력 교육으로

    전환. 뼈저린 경험 철저히 경험했다던데, 만약 학생에게 몽땅 자유를 준다면...

    요즘 젊은이들 2,30십년전 해외에 나가면 무두 일제, 한국에 전자, 녹음기 일제히 일제.

    이젠 상황이 바뀌었어요. 교육의 실패로 진단했더군요. 인간은 놀기를 좋아한다.(우리가 말하는 자유)

  4. 우짜노 2008/07/19 1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교육을 시켜보지 못한 사람이 교육을 얼마나 알까요
    군림하는 교육감은 이제는 선택하면 안됩니다
    교육을 알고 교육을 시켜봐야 교육감이 될 자격이 있지 안을까요
    12년동안 뭘하셨는지 .... 아직도 미련이 남으셨는지 궁금합니다
    부모들의 가슴은 멍이 들어 있습니다

  5. 김현덕 2008/07/19 1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고자란 우리세대는 실패한 세대 입니까?오히려 자율로 키운 지금 세대들이 더 철이없고 경쟁력도 없어 보이는군요.무조건 패라는 얘기는 틀린 얘기지만 잘못을 하면 때로는 체벌도 필요하다는게 맞을듯 싶군요.

  6. 논지파악 2008/07/19 1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달을 가르키고 있는데, 너는 내 손가락만 보느냐?"는 어느 선승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광고의 주제, 혹은 메시지를 정확히 파악하고 논리를 펼치면 더욱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회초리는 손가락이고, 훈장님의 안타까운 마음에서 우러나는 표정이 달입니다.

  7. 강동원 2008/07/20 08: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훈장님 표정은 안타까운 달이나~

    정택님 표정은 해 맑구료~

  8. ㅎㅎ 2008/07/21 1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소년 자유연애 금지,
    청소년 성행위시 퇴학이라는데 할말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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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에서 '지역'이 사라진 까닭은?(김주완님 글)


뻔한 질문 아닌가 생각하고 봤다가 의외의 신선한 답들을 봤습니다. 그리고 김주완님이 이 질문에 대해 세개의 포스팅을 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의문에 비수도권 지역인으로서 너무 태만했다는 자책이 들었습니다.

왜 이번 촛불에서는 지역이 보이지 않는걸까요? 지역에서 더 활발하기까지 했던 6.10항쟁과 무슨 차이가 있는 걸까요? 저도 김주완님이 제기한 의문을 한번 생각해봤습니다. 세가지 정도가 떠올랐습니다.

첫째, 촛불이 목표로 하는 것이 작기 때문입니다. 촛불이 외치는 것은 '고시철회'입니다. 이명박정부도 아니고 이명박정부의 정책에 대한 저항입니다. 6.10항쟁이 '호헌철폐'라는 구호로 군부독재체에 대한 항거였던 것에 비하면 이번 촛불은 그 저항의 목표가 너무 작습니다.

이 정도의 목표로는 지역이 합세하긴 힘듭니다. 만약 당장에 이명박정부가 재협상을 한다고하면 촛불은 순식간에 그 동력을 상실할 확률이 큽니다. 전 지역이 함께 들어가기엔 촛불이 끌고온 이슈의 크기가 너무 협소합니다. 지역인들은 서울 시청에서의 시위를 이명박에 대한 경고의 표시로 봅니다. 상징적으로 받아들일뿐 경쟁적으로 보지는 않는 것입니다. 

둘째, 지역주의에 의한 이슈의 단절이 한 몫 했습니다. 87년 이후 지역주의가 강화되어 정치적 이슈에 대한 국민적 공감의 영역이 작아졌습니다. 한쪽에선 전폭적인 이슈를 다른 쪽에선 시덥지않아합니다. 이때문에 정치적 이슈는 전국적 이슈가 되기가 어렵습니다.
 
서울에서 발생한 이슈는 대도시인 부산과 대구 등으로 전파되고 다시 주변지역으로 흘러갑니다. 서울에서 발생한 이슈는 각 지역 대도시에서 지역주의 스크린을 한번 거치게 됩니다. 지역의 정치이해에 맞지 않는 이슈는 해당 도시에서 주춤거리게 되고 이렇게 되면 나머지 지역도 나서기가 뻘쭘해지게 됩니다. 지역주의가 이슈의 확대와 전파를 방해하는 것입니다.

셋째, 촛불의 중심이 여성과 학생이기 때문입니다. 6.10항쟁은 대학생에 넥타이부대가 결합하면서 전두환정권에 큰 타격을 주었습니다. 이때 부산 등의 지역 시위가 더 활발했던 것은 지역의 직장인 근무환경이 대기업과 관공서가 주로 위치한 서울에 비해서 비교적 느슨했기 때문입니다.

야근이 일상화 되어있고 중앙조직들이 몰려있어 이목도 신경써야 하는 서울의 넥타이부대는 시위에 참여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또 서울의 경쟁적 환경도 직장인들의 시위 참여를 막았을 겁니다. 그러나 수도권보다 여유있고 느슨한 직장생활을 했던 지역의 샐러리맨은 시위에 참여하는 것이 비교적 쉬웠을 겁니다.

만약 이번 촛불에 넥타이 부대가 또 주력적인 활약을 했다면 지역의 느슨함이 시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었을 겁니다. 그러나 이번 시위에서 넥타이는 멀리 빠져있습니다. 주력은 학생과 여성들입니다. 서울여성과 부산여성은 그 생활패턴에 큰 차이가 없습니다. 서울학생과 부산학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지역이 우위에 있었던 느슨함의 효과가 이번 시위에선 사라졌습니다.

정리하겠습니다. 제가 추가하는 촛불집회에서 지역이 사라진 이유 세가지는 이렇습니다. 첫째, 지역이 호응하기엔 이슈의 크기가 작았다. 둘째, 지역주의로 인해 전국적인 정치적 이슈가 어렵다. 셋째, 지역적 차이를 보이지 않는 학생과 여성이 주도하는 시위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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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촛불집회에서 '지역'이 사라진 까닭은?

    Tracked from 김주완 김훤주의 지역에서 본 세상 2008/07/05 00:36  삭제

    한국의 근현대사를 바꾼 큰 항쟁들은 모두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 시작되었거나, 지역의 항쟁이 물줄기를 바꾼 결정적 계기로 작용했습니다. 동학농민혁명이 전라도 고부에서 시작됐고, 기미독립만세운동의 상징적 인물인 유관순 열사가 만세를 부르다 일경에 체포된 곳도 충남 천안이었습니다. 해방 이후 친일 친미정권이었던 이승만을 무너뜨린 1960년 4.19혁명은 2.28대구학생데모와 3.15마산의거에서 시작돼 4월 11일 김주열 열사의 참혹한 시신이 발견된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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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륙의향기 2008/07/05 18: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광화문근처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입니다.
    님께서 심각한 오해가 있는듯하여 몇자 적어봅니다.
    근처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도 촛불축제에 많이 참석하여 서로 격려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이 점 확실히 알고 쓰셔야될거같구요
    이슈가 크지않다고 쓰셨는데 광우병쇠고기(SRM)문제,수도/전기/의료/가스민영화문제, 대운하문제,이명박정권의 미디어장악문제
    교육정책문제,영세상인-중소기업-서민외면하고 대기업중심으로 운영하는 경제정책문제등등 너무많은 문제들을 공논화 한번 거치질않고 제멋대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위기의식을 느낀 국민들이 광장으로 뛰어나가
    그렇게 하지말라고 절규하고 있습니다.
    님께서 위에 열거한 문제들이 이슈가 작다고 하셨는데 님의 글을 읽고 화가 많이 나는군요. 이런생각도 듭니다 혹시 알바가 아닌가하구요. 아니라면 죄송합니다. 그리고 위 문제들을 다시한번 깊이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 블루레인 2008/07/05 1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본문보다 님의 댓글이 더 간결하면서도 설득력이 있네요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 실크로드를 타고 2008/07/05 14:04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대륙의 향기 님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 afde 2008/07/05 14: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만 생각을 피력했을뿐인데 알바라고까지하는건..어불성설입니다.

    • 알바라... 음!!! 2008/07/05 16:08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제 아무런 생각없이 알바를 내뱉지는 말았으면 하네요.. 생각이 다르면 너무 배타적이네요... 심각!
      민주는 다양성을 존중해야 크지 않나요? 지금이 그렇게 다양성까지 무시하면서 모든 사람들이 일렬종대로 서서 나갈 시기인가요? 음 상당히 의문이 듬!

    • DelayTone 2008/07/05 18:31  댓글주소  수정/삭제

      알바라고 하는 건 좀 글쓴님이 흥분하신 거라고 생각되지만 그걸 가지고 다양성의 무시라는 식으로 받아들이는 건 지나친 피해의식이 아닐까 합니다. 집회찬성 의견에 대해 좌익 빨갱이니 어쩌니 하는 섬뜩한 말들을 들어 보셨는지요? '알바 아니냐?' 라는 말이 듣기에 억울할 수는 있어도 집회 참가하는 사람들이 듣는 '좌빨'이라는 말이 주는 차원이 다른 배타성과 억울함에 비하면 정말 양반이라는 것을 유념해 주셨으면 합니다.

  2. 김주완 2008/07/05 08: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메일 보냈습니다. 오프라인 기사 맨 말미에 커서님의 코멘트 넣었습니다. 감사합니다.

  3. wlstlffh 2008/07/05 1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촛불 때문에 더큰 불덩어리가 한우에게 떨어졌습니다.
    촛불시위하는 사이 영국 BBC 방송이 우리나라 축산실태를 보도했다.
    한국쇠고기는 세계에서 가장 비싸며(8배), 쇠고기의 38%가 최소 40개월 이상으로, 한우 암소는 도축 월령이 40~60개월, 젖소는 72개월을 넘기는 경우도 많다.
    더 큰 문제는 항생제 사용량이 미국의 3배, 노르웨이 스웨덴의 24배라는 점이다. 미국이나 유럽연합은 수의사 처방을 받아야 하나 한국은 동물약국이나 도매상 등에서 누구나 구매가 가능하다.
    이런 상황에서 외국인들은 촛불시위를 어떻게 생각할까요?
    참고 http://www.allinkorea.net/sub_read.html?uid=10110&section=section11&

    • 처방이 2008/07/05 17:59  댓글주소  수정/삭제

      처방을 받지 못해서 엄청 비싸다고 합디다... 그래서 별로 맞히지도 못한다는디 ㅡㅡ; 육우키우는 분 한데 들은거구여

  4. 꽃은 2008/07/05 1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또 먼 개소리야..

  5. 흠... 2008/07/05 15: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생각에는 교통이 너무 발달해서인 것 같아여. 집회 때 지방에서 올라오는 분도 많거든요. 요새 영세가게가 죽는 이유가 근처슈퍼 안 가고 차타고 대형마트로 원정쇼핑가잖아요. 그것처럼 그 지역에서 시위하지 않고 짐싸갖고 서울로들 오십니다.
    그리고 마치 시위 대부분이 여성과 학생인 것처럼 말씀하시는데요. 제가 간 곳은 항상 계층이 굉장히 다양했습니다.지방 분이라고 하셨는데,,지방에는 여성과 학생들이 주도하나요...? 저는 서울집회만 가봐서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만.. 서울에는 누가 더 많고 적고의 개념이 없어요.. 여자가 많다 젊은이가 많다 학생이 많다.. 이런 식으로 나누기 어려울 정도로...마치 시민들 표본조사한 것처럼 다양한 사람들이 오거든요.
    하여튼 지방 집회도 활성화되어야 된다는 것은 동의하는데,, 그 원인에 대해서는 동의를 할 수가 없네여...글 잘봤습니다.

  6. 지니 2008/07/05 15: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지역을 잘 몰라서 그런 지, 님의 글에는 잘 공감이 안 되긴 합니다만 (즉, 개인적으로 설득력이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뜻이지요), 확실히 흥미로운 주제이기는 하네요. 왜 지역이 확 붙지 않는가, 서울은 바글바글 끓고 있는데...그런 의미에서 김주완 님의 글에 한 표 드리고 싶네요. 그 글 역시 가려운 데를 정확히 긁어주지는 않는, 약간의 미진함이 있긴 하지만요...

  7. 지역이 바글바글하지 않는 까닭! 2008/07/05 16: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마디로 민주당의 텃밭인 전라도에서는 참패로 인한 국민의 심판을 어느정도 받았기 때문에 나서기 꺼려지는 점이 있고, 경상도는 대구경북의 경우야... 뭐 말 안해도 뻔하고... 부산경남도 물론 대규모의 시위는 있었지만 지금 잠잠한데.. 결국은 일단 목구멍에 풀칠해야할 상황이라서 20년 후에 광우병으로 사람이 나자빠지면 할 것으로 보임, 그리고 충청도는 말 안해도 다들 아실 것이고.... 강원도 제주도 다... 짐작하실 것이고... 서울은 한마디로 서울시장 출신이 대통령인데... 주위 인물이 서울사람은 없고 죄다 지방인맥에... 실질적으로 서울이 밀어준 대통령이라서(전라 경상은 이미 밀어줄 사람이 확실하니 서울이 핵심포인트) 한마디 하기 아주 편하니......

  8. 지역이 바글바글하지 않는 까닭! 2008/07/05 16: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저런 이유를 댔지만 결론은 먹고살만한 서울쪽이 결국 들고 일어났다는 것!

  9. jen 2008/07/06 02: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왜 나가지 않고 있을까?주부며 세아이의 엄마며, 비정규직 근로자의 아내며 대한민국 빈곤층에 속하는 난 왜 나가지 않고 신문과 미디어만 보고 있을까? 내 속은 늘 부글거리며 타오르고 있다. 할말이 너무나 많고 어디서라도 외치고 싶은데 난 여기 이렇게 서있다. 왜?
    미국산쇠고기수입, 솔직히 반대안한다. 단, 광우병절대안생기게한다는 100%믿을수있는 방책이 있다면. 지금은 엄청 반대한다.
    수도, 건강보험민영화하면 차라리 나라가 뒤집어지기를 바라던가 사비를 들여서라도 암살청부라도 하고싶어질거다. 그런 정책결정하는 인간들, 전부다! 하지만 방만한 공기업체질개선 적극 찬성한다.
    인터넷이나 방송장악논란? 책임없는 언론의 자유만 외치다가 너무 선정적이고 위험해진 부정적측면 크다고 느끼는게 솔직한 내 심정이다. 하지만 그런 지적하면서 책임없는 기사, 개념없는 기사써대며 평화시위하는 국민들향해 내란이니 뭐니 하면서 비상계엄령선포하라고 망령난 소리 지껄여내는 조갑제씨부터 장악되야한다고 본다.
    방송, 인터넷. 정화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책임없는 말들, 흔히 루머의 온상지, 불법동영상으로 내아이들뿐아니라 이나라 청소년들의 정신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고 있는게 인터넷이니 단속하려면 그런것 실명제해서 제대로 단속했으면 한다.
    촛불집회에 대해 난 왜 참여하지 않는가. 찬성하지만 부분적인 면에서는 공감을 다 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다.
    우리사회에는 산적한 문제들이 너무 많다. 그리고 똑똑한 사람들도 많고 우리사회가 가진 문제에 대한 해답을 가진 사람들도 참 많다. 그 해답을 아는 사람중에 국회에 진출하고 정권을 쥔자들도 있을텐데 왜 그들은 정권만 쥐면 무기력해지고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 않는가. 왜 권력만 쥐면 초심의 정열은 다 잊어버리고 권력의 노예가 되는가!
    서울시청광장에서 모여야지 그나마 푸른지붕뒷동산에 올라가 볼것아닌가. 여기 부산에서 모여봐야 보이기나 하겠는가, 들리기나 하겠는가. 오로지 보는 것은 자기입맛에 맞는것뿐이것같은데.
    화무십일홍, 권불십년이라했는데. 이 정권은 권불오년은 갈라나?

  10. 전라도 전염병처럼퍼져있네!!! 2008/07/06 0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각도 마다.. 자고로 옛부터전해내려오길..
    아럐지방것들은 악독하기가 한도끝도 없으며.. 또 천박스럽기는하늘을찌른다네.
    또 핏줄이타고나길 간음좋아하고.. ㅎㅎㅎ
    살인좋아하며 !

    뭐던지 지들것이 다 좋다고 우기며 아집으로 목숨건다지..
    도대체 생겨써먹길 이런개잡년놈 것들이 어딘가하면!!!!
    전..라..도 랑께로

    서울 경기도.. 경상도까지 우후죽순으로 내려살며 ..충청도 도 한목한다지!!
    경상도 성격은 전라도 사기꾼 야바위꾼들을 재일싫어한다지!!
    툭하면 사람죽이고.. 공갈협박잘하고..
    간통도 1순위.. ㅎㅎㅎ

    전라도 부부끼리 살면서도 밥상앞에서 하는말이..걸작이란다!!
    자네 ! 구라치지마쇼.. ㅎㅎㅎ

    전국적으로 자식새끼들 까질러놓고서.. 온나라를시끄럽게하는 족속들이라말하지 않을수없다..

    으흠.


인터넷신문 뉴스보이에도 시민기자로 기사를 가끔 내보냅니다. 뉴스보이에 보냈던 기사 중에 기억에 남는 하나가 조선일보의 아동성폭력삽화 관련 기사입니다. "호주원주민 어린이의 눈물"이라는 기사에서 관련 그림으로 그려진 아동성폭력 삽화가 너무혐오스러워서 네티즌들을 반감을 사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당시 재창간 초기였던 뉴스보이의 홍보를 위해사 그 기사를 여성들이 주로 이용하는 마이클럽 게시판에 링크시켰습니다. 여성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기사라고 생각했습니다. 몇백명 정도라도 뉴스보이를 알게 하고 싶었습니다. 반응이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링크를 올린 게시물에 댓글들이 줄줄이 달렸고 제 기사를 보고 조선일보에 대핸 울분을 토하는 내용의 글들이 쏟아졌습니다. 종알방이 한동안 조선일보 삽화 관련 게시물로 부글부글 끓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당시 인터넷판과 지면에 실렸던 삽화들. 지면엔 혐오스런 부분이 뿌옇게 칠해서 나왔고 인터넷판은 뉴스보이 측에서 모자이크 처리했다.




이용자들의 분노는 거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곧 조선일보 기사에 대해 항의할 수 있는 전화번호가 올라왔고 얼마있다 그 번호로 통화했다는 사람들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통화 대상이 점점 좁혀지더니 마침내 작가와 직접 통화했다는 게시물도 올라왔습니다. 그렇게 그날 작가와 삽화 관련하여 두분 정도가 통화를 했습니다. 마지막에 통화하신 분은 작가가 짜증을 내더라는 소식을 올렸습니다.

조선일보에서 반응이 왔습니다. 기사에서 문제가 되었던 삽화가 원래크기의 반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제 기사를 게시판에 링크시키고 두시간 정도가 지난 시점이었습니다. 그러나 마이클럽의 이용자들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았습니다. 수정이 아니라 삭제를 하라는 전화가 계속 이어졌습니다. 몇시간 뒤 결국 그 삽화는 기사에서 완전히 삭제되었습니다.

제겐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내가 쓴 작은 기사 하나가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고 결국에는 실질적인 움직임까지 만들어냈다는 것에 대해 흥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때 무엇보다도 제가 크게 놀란 것은 여자들이었습니다. 만약 남자들이었다면 어땠을까요? 남자들을 분노케하는 기사가 있었고 제가 그 기사를 남자들이 주로 가는 싸이트에 올렸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 아마 이 정도는 아니었을 겁니다. 게시판에서 분통을 터뜨리고 몇분 정도가 전화를 주는 정도에서 그쳤지 싶습니다. '세상 나쁜 놈 많아.' 식의 개탄 정도였을 겁니다.

조중동 불매운동이 있다고 할때 솔직히 별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예전에 안티조선 등에서도 비슷한 운동이 있었지만 조선일보에서는 콧방귀도 뀌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도 그럴거라 생각했습니다. 운동의 방향이 그래선 안되는데 하며 걱정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조선일보가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는 소식들이 전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조선일보에서 여성들이 주로 이용하는 82cook 싸이트에 광고불매 관련하여 공문을 보냈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아 이번에도 여자들이었구나. '내가 기대하지 않았던 남자들이 아니라 아동성폭력 기사로 열렬히 반응하던 바로 그 여자들이 이번 일에 나섰구나.'라는 걸 그때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광고주 불매운동에 소울드레서와 마이클럽, 82cook 등의 여성들이 많이 이용하는 싸이트 이용자들의 적극적 참여가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아동성폭력 기사 사건을 접하면서 여성이 사회문제에 대처하는 방식이 남성과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학교와 직장 등의 여러 조직에서 조직의 쓴 맛을 보고 자란 한국의 남성들에겐 '해도 안되더라'는 어느 정도의 패배의식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한국사회의 군대나 회사가 조직의 기강을 통해 남성의 기를 많이 죽여놓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여성들은 그런 남성지배의 조직에서 벗어나 있어 사회적 약자이지만 남성같은 패배의식은 없습니다. 그래서 여성들은 부당한 일을 당하면 이것저것 눈치보지 않고 의외로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것 같습니다.

기죽지 않은 여성, 여기에 인터넷을 통한 정치사회적 훈련, 이런 것들이 융합되면서 오늘의 강력한 여성부대가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이명박정부는 촛불시위대의 전혀 다른 시위 패턴과 그 파괴력에 공황상태입니다. 이명박정부와 보수언론은 촛불문화제의 국민들 속에 바로 이런 강한 여성들이 있다는 것을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시위에 참여한 사람들도 놀랬는데 그들이 알리 없었겠죠.

앞으로 이명박정권과 보수언론이 이 강력한 적 여자를 어떻게 상대할지 궁금합니다. 과연 방법이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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