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6일 동아일보 사옥 앞에서 계란 던지기와 낙서로 동아일보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는 시민들입니다. 이날 한 시민이 던진 돌에 유리창이 깨지기도 했습니다. 돌을 던진 시민은 즉시 다른 시민에 의해 제지되기도 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얼마 후 동아일보의 요청인지 경찰의 인지였는지 전경들이 동아일보 사옥 앞을 지키기 시작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당시 조선일보엔 아직 전경 병력이 깔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시민들은 조선일보 쪽으로 몰려가기 시작했고 사옥 앞에 쓰레기를 투척하며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결국 조선일보도 이날 밤 늦게 전경들이 가로막았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7일 밤부턴 전경차로 조선일보 사옥앞을 완전히 차단하고 관광객 등 확인된 사람들만 통행시켰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날 조선일보에 가까이 갈 수 없던 시민들은 차 너머로 계란을 던졌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8일엔 아예 계란도 던질 수 없는 거리까지 전경차가 시민들을 막아서버렸습니다. 동아일보도 마찬가지로 전경차로 완전히 둘러쌓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경찰은 지금 청와대와 함게 조선 동아도 같이 지키고 있습니다. 셋은 공동 운명체가 된걸까요?

정부를 질타하는 저 긴 프랭카드가 동아와 조선을 한무데기로 묶은 것처럼 보입니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거다란 블로그]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블로그코리아에 블UP하기
Posted by 커서

트랙백 주소 :: http://geodaran.com/trackback/601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Drake 2008/06/30 05: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찰 고위간부급 매수당했나?
    어xx 주변인물에 대해서 돈의 흐름을 조사하면 재미있는게 많이 나올것 같은데..

    그 위치에 있는 사람들, 친척 관계고 가족같은 분위기고 그렇다지만 돈관계가 없다면야 부모자식도 남남될 사람들인데..

    술집에서 주고받는 얘기가 "이것도 세금이라고 생각하시면.."


    건방진 조선일보, 상여금 제외 연봉 1억 미만으로 주면 들어가지 맙시다.
    양심을 팔아먹고 그정도도 못받아먹으면 어쩌자는겁니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제(6월27일) 시위에서 경찰들이 전진배치되었습니다. 이순신장군 동상 뒤에 있던 경찰은 이날 조선일보사옥이 위치한 코리아나 호텔까지 밀고들어왔습니다. 이때문에 시민들과 실랑이가 이곳저곳에서 벌어졌습니다. 특히 조선일보가 있는 코리아나 호텔 앞에는 일본인은 통행시키면서 왜 한국사람은 못가게 하느냐는 시민들의 항의가 있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호텔로 들어가는 일본인에게 어디서 왔냐고 물어봤습니다. 처음 대답을 하지 않고 다른 데를 처다보길래 재차 물어봤습니다. 작은 목소리로 "재팬"이라는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일본인들도 다소 긴장된 모습이었습니다.

한국인 인솔자를 따라 십여명의 일본인 관광객들이 버스와 건물 사이 작은 틈으로 들어갔습니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거다란 블로그]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블로그코리아에 블UP하기
Posted by 커서

트랙백 주소 :: http://geodaran.com/trackback/591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dall-lee 2008/06/28 1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친일매국의 전통을 이어받는 거겠죠...

  2. Rin4 2008/06/28 1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뭐..

  3. asiale 2008/06/28 13: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 부끄럽지도 않나요?
    호텔직원들이 시위대는 막고 투숙객을 통과시키는걸 일본인 오케이 한국인 노우로 왜곡시키는제목이.. 피디수첩을 보는것 같군요..

    또.. 정말 부끄럽지 않나요? 호텔에 투숙하는 외국인에게 강압적인 태도를 보이는게?? 수십명의 시위대들이 호텔직원을 폭행하는 상황하에서 외국인들이 얼마나 겁을 먹었겠습니까.. 그런 외국인에게 강압적으로 신분을 물어보니 잔뜩 긴장해서 대답했겠지요..

  4. 실비단안개 2008/06/28 18: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싸 들고 나가서 나라 쪽 팔고, 안에서 쪽 팔고 -
    도대체 이 나라의 정부는 누구를 위한 정부고 -

  5. 일본에서수입한쥐가 2008/06/28 18: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에서수입한쥐가 대통령인데~

    당연히 일본천황의 신민들은 오케이고

    조생징은 안되지 ㅋㅋㅋ

  6. 운영자 봐라 2008/06/28 18: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도 넘한다 외화 쓰러온 관광객에게 그따구로 하면 우리도 그꼴 당한다..

    빙신아. 넌 평생 한국서 살아라ㅓ,

    • 빙신아. 넌 평생 한국서 살아라 2008/06/28 18: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병신아 넌 외국에 사냐?

    • 개똥이 2008/06/28 18:31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 자식아, 형은 나라가 망해도 같이 망할테니까 너는 다른 나라로 꺼져라. 하긴, 조선 운운하는 새키들이 무슨 애국이냐 근본도 없는 새퀴야 군대는 갔다왔냐? 찌질아

  7. 너같은 놈 보기 싫어 뜰게. 기달려. 2008/06/28 18: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았지?

  8. 멍텅구리들의 촛불행진.. 2008/06/28 18: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못난놈들 !!
    갈아먹어도시원치않을놈들 !!

    개가뜯어 쳐먹을놈들 !!
    쇠막대로 항문을지져 버리고싶은놈들 !!

    언덕길에서 똥차에 받쳐뒈질놈들 !!
    촛불들고 방황하는초중고생들 똥이나 받아 쳐먹이고싶은놈들 !!
    이외수 또라이 같은놈들 !!
    정말 .. 181818181818181818181818181818181818181 놈들아 !!

  9. 제목뽑은거 봐라... 2008/06/28 18: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선일보 사옥앞, 일본인 오케이 한국인 노우

    내용을 보면 코리아나 호텔을 숙소로 잡은 일본인 관광객을 출입시킨거다.

    하다못해 거기 있던 한국사람들이 코리아나 호텔 로비에서 커피라도 시켜먹을 의도

    였는데 경찰이 막았으면 경찰이 호로쉐이다. 하지만 그럴 한국인이 없었다고

    누가봐도 판단된다. 내가 운영하는 가게라도 와서 기물 부수고 난리 뻐꾸기 부릴

    인간은 들이고 싶지 않겠다. 뭐가 어쩌고 어쨰 일본인 오케이 한국 노우 ?

    참나 그렇게 이간질 시키고 싶으면 게릴라가 되서 폭탄 테러나 하지..

    펜굴리며 기자 짓거리 한다며 이따위 제목으로 생산해내는 논란이 뭐가 생산적이냐.

    그래 난 평생 한국살지도 모른다. 하지만 외국인 관광객에게 지하철에 머뭇거릴때

    영어 한마디라도 더 배워서 친절하게 하고 싶다. 내가 병신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경제가 어려우니 관광객이라도 더와서 우리나라에서 돈을 써주면 그게 애국이라

    생각한다. 그러면 내 자식도 공장가서 공순이 안하고 관광수입으로도 먹고 사는 나라

    됐으면 해서다. 그러니 지성이 있다면 펜대 굴려서 먹고 살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이런식로 선동하지 마라. 정중하게 이야기 하는거다.

  10. .. 2008/06/28 2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기사는 욕먹어야 마땅한데
    친일이 어쩌구 저쩌구 써놓는 사람들은 정말 막장이구나
    저러면서 대한민국 짜증나서 이민간다나
    너네들도 이 나라를 나서는 순간 외국인이다
    도대체 요새 같은 시기에 당연한 일을 이런 선정적인 제목으로 ㅉㅉ
    저길 통과한 사람들이 일본인인게 중요한거냐 아님 투숙객인게 중요한거냐
    도대체 기자란 작자가 한심하네
    기자 연봉 졸라 높게 책정해 경쟁률 높여서 이딴 멍청한 인간들은 기자를
    하고 싶어도 못하게 만들어야 되나

  11. 2008/06/29 0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인들도 꽤 어리벙벙 할 듯...

  12. 커서 2008/06/29 04: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목이 조선일보 20촌 기사에 비하면 참 안 섹시하죠? 앞으로 열심히 노력하께 조선일보 따까리님들.

    그리고 야이 바보들아 경찰이 인도를 막고서 있는 게 불법이야. 인도로 대한민국 국민은 못가게 하고 일본사람은 보내 주는 건 욕 처먹어도 싼 짓이야.


네티즌들의 조중동 광고불매운동이 *관제언론 조중동에 실질적인 충격을 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큰 기업들은 광고를 회피하고 군소광고주들만 붙어있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정말로 그런지 취재를 위해 조선일보를 한부 샀습니다.

그런데 조선일보를 들어 계산대 위에 놓는데 손이 어찌나 부끄럽던지. 마침 비가 와서 신문 비 안맞을려고 비닐봉지 하나 달라는데 계산대의 여학생 눈치가 이상하게 따갑게 느껴졌습니다. 좋아서 사는 게 아니라 취재를 위해 사는 거라고 변명하고 싶은 맘이 정말 입에서 넘어올랑 말랑.

조선일보 사기가 이렇게 힘들줄이야... 잠시 역겨움을 참으시고 봐주시면...

* 앞으로는 조중동을 보수언론이 아니라 관제언론이라 부를 것입니다. 그들이 좌파언론이라 부르는 경향과 한겨레가 이전의 참여정부나 국민의 정부 때 보였던 태도와 지금의 조중동이 이명박정권을 대하는 태도를 볼 때 관제언론이라는 말은 조금도 과하지 않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6월18일) 1면과 28면입니다. 현대차의 광고가 1면인데 내용이 화물연대 파업을 염두에 두고 만든 것 같습니다. 28면은 진천 부근에 있는 골프장의 회원모집 광고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면은 전경련 부설 국제경영원의 제주 하계포럼 광고입니다. 독자들이 어찌해보긴 힘든 광고입니다.

3면은 시공사도 알아보기 힘든 분양광고. 찾아보니 작은 글씨로 원일종합건설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4면엔 잡다한 광고가 3개입니다. 맨 앞이 기독교의 공동체에 참여할 종교인 모집광고이고 두번째가 추모공권, 세번째는 일본대학 입시설명회입니다. 5면은 공인중개사 책 광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6면은 한자능력시험 공고이고 7면은 다시 골프장 회원모집 광고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8면은 여행사이고 9면은 빗겨 때린 책광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10면 신동아, 11면은 다시 요즘 조중동 최고의 광고주인 여행사.


사용자 삽입 이미지


12면 세번째 여행사 광고, 13면은 또 세번째 골프장. 현재까지 골프장과 여행사가 3:3. 과연 누가 이길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14면 여행사, 15면 전면 책광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16면은 광고 건너 뛰고, 17면은 또 여행사. 지금까지 여행사 광고 5개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18면과 19면에 여행사 광고 2개 또 추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면에 마늘광고. 이제 광고가 좀 달라지나 싶었는데 21면에 다시 여행사광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22면 광고 건너 뛰고 23면 여지없이 여행사.


사용자 삽입 이미지


24면 뛰고, 25면 10 여개 잡다한 광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26면과 27면은 천원샵이 두면 모두 광고를 올렸습니다. 이 광고주는 요즘 돌아가는 분위기를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서민들을 상대하는 천원샵이 조선일보에 광고를 올린 것도 간 큰 일인데 거기다 이 광고는 10% 인상을 알리는 공고도 하고 있습니다. 아이고 이걸 어쩌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경제면 1면과 2면은 부동산광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2면은 삼진제약 게보린, 3면은 도요다 렉서스 광고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4면 레스토랑, 5면 골프장.


사용자 삽입 이미지


7면 법원매각공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8면 침대.

사용자 삽입 이미지


10면은 의료와 건강식품, 11면은 마늘.

이외에 이날 조선일보는 헬스섹션 8면과 부동산특집 8면을 발행했습니다. 헬스나 부동산 섹션은 어차피 광고를 위해 만든 지면이나 마찬가지니 거기까지 볼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살펴본 결과 이날 조선일보에 광고한 대기업은 삼진제약과 현대차입니다. 현재 조선일보의 가장 큰 광고주는 9개의 여행사이고 두번째가 4개의 골프장입니다. 광고불매운동이 조선일보를 여행사 광고지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광고불매운동으로 조선일보가 받은 타격이 엄청난 것 같습니다. 이런 상태가 언제까지 지속될까요?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거다란 블로그]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블로그코리아에 블UP하기
Posted by 커서

트랙백 주소 :: http://geodaran.com/trackback/569

  1. Subject: 네티즌 불매운동이 경영활동을 저해한다고?

    Tracked from 낮은표현 in Tistory 2008/06/18 23:45  삭제

    경제5단체, 소비자가 만만해 보이나? 경제5단체가 보수언론에 광고를 싣는 기업에 대한 네티즌 불매운동에 대해서 공격하고 나섰다. 내용인즉 네티즌이 벌이는 불매운동으로 인해 경영활동에 지장을 받고 있으니 포털에서 검열하라는 것이다. 이들은 NHN(네이버), PARAN, 디씨인사이드, 네이트, 야후코리아, 다음 등 국내 대표적인 인터넷 포털업체들에 보낸 공문을 통해서, "신문, 방송, 인터넷 포털 등 다양한 매체의 광고는 기업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서..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실비단안개 2008/06/18 23: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다란님은 비가 퍼부어도 독자의 욕구를 충족시켜주시는 군요.
    수고하셨습니다.

    취재 걸음걸음 건강과 안전이 함께 하시길요.

  2. ㅋㅋㅋ 2008/06/19 0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선일보 꼬라지가....ㅋㅋ
    수고하셨습니다.

  3. 대세는.. 2008/06/19 1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계속 될거라 보이는되요..

    벼룩시장 됫군요.. 정말.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18일 10시30분 현재 조선닷컴 헤드라인이다. "포털 '다음'의 이상한 기준' 기사가 톱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현재 이 기사는 사회기사 1위이고 전체기사 중에서는 3위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사는 다음의 편집에 대해 비판하고 있다. 조선일보가 단독보도한 기사가 아닌 늦게 보도한 다른 매체의 기사를 메인에 배치한 것에 대해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이후 다음은 조선일보의 항의를 받아들여 해당 기사를 조선일보 기사로 교체했다.

조선일보의 항의는 일리있는 점이 분명 있다. 힘들게 단독보도했는데 다른 매체의 기사를 올려주면 기분 나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걸 메인 톱에까지 실어 기사화 한 조선일보에 대해선 고개가 갸우뚱 거려진다. 포털편집자에게 항의할 컴플레인 사항을 지면으로 호소하니 기사를 보는 국민들도 대략난감이다.

한편으로는 이 기사를 쓰면서 다음의 편집을 두고 울분을 터뜨렸을 조선일보 직원들 모습을 생각하니 웃음이 참아지지 않는다. 블로거인 나와 비슷한 걱정을 조선일보도 한다는 점에서 징그럽게 친근감(?)도 느껴진다.

해당 기사의 댓글들도 우습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랜만에 재밌게 본 조선일보 기사였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거다란 블로그]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블로그코리아에 블UP하기
Posted by 커서

트랙백 주소 :: http://geodaran.com/trackback/568

  1. Subject: 술 안주로 더 없이 좋은 조.중.동.문.매

    Tracked from ____________사진이야기 - 장대군 2008/06/18 13:30  삭제

    # 6. 11 오마이뉴스를 포함합니다. 현재 국내에서 인터넷을 사용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네이버'라는 말을 들어 봤는지? '네이버'를 통한 검색이나 정보, 뉴스를 본 적이 없는지?를 물으면 아마도 잘 모르는 분은 몇 분 되지 않으리란 생각입니다. 앞서서 왜 네이버를 언급했는지 대충 이해가 가시는 분들도 계실테고, 왜 언급했는지 궁금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매일 밤을 '촛불문화제'에서 열정을 불태우고 계신 분들에게 송구스럽게도..

  2. Subject: 매국단체에게 보수단체라는 말을 쓰지 맙시다!

    Tracked from 재치만땅 티스토리 2008/06/18 21:39  삭제

    진정한 보수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일해야 합니다.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서 조금이라도 위험 요소가 있다면 물불을 안가려서라도 막아내야 하는 것이 보수입니다. 사전에서 "보수"를 찾으면 "새로운 것이나 변화를 반대하고 전통적인 것을 옹호하며 유지하려 함"이라고 나옵니다. 전통적인 것이 무엇인가요? 한우, 찬란한 물줄기, 공공의료보험, 공기업 등등이 전통 아닐까요? 그것을 바꾸려는 세력들이 "보수"입니까? 그게 진정 국민을 위한 일입니까? 그들의 논리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실비단안개 2008/06/18 11: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까 독립운동가의 사진을 확인하러 갔다가 덤으로 읽고 웃고 왔습니다.

  2. ARMA 2008/06/18 1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좀 재밌지만 앞 포스팅을 보면 정말 심각하단 생각이 드는군요... 흠.

  3. 또롱 2008/06/18 12: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징그럽게 친근감이 느껴진다' 이부분에서 웃었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4. 우주인 2008/06/18 12: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게 읽고 가요...

  5. monopiece 2008/06/18 13: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부터 조선일보가 약하디 약한 다음에 관심이 있었던가? 공정하고 건전한
    토론분위기가 조성되고 많은 사람들에 대한 바른 인식을 갖는 과도기적 과정을
    겪고 있는데 나서서 지들 기사 메인에 안올렸다고...이상하다는 표현을 하고..
    오늘의 유머로 손색이 없다.

  6. 제리 2008/06/18 16: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니까 니 말은... 넌 찌질대는 수준이니까 그래도 되는데 조선일보는 너보다 레벨이 높아서 찌질대면 안된다 그 말이니?

  7. 2008/06/18 17: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인터넷신문 뉴스보이에도 시민기자로 기사를 가끔 내보냅니다. 뉴스보이에 보냈던 기사 중에 기억에 남는 하나가 조선일보의 아동성폭력삽화 관련 기사입니다. "호주원주민 어린이의 눈물"이라는 기사에서 관련 그림으로 그려진 아동성폭력 삽화가 너무혐오스러워서 네티즌들을 반감을 사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당시 재창간 초기였던 뉴스보이의 홍보를 위해사 그 기사를 여성들이 주로 이용하는 마이클럽 게시판에 링크시켰습니다. 여성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기사라고 생각했습니다. 몇백명 정도라도 뉴스보이를 알게 하고 싶었습니다. 반응이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링크를 올린 게시물에 댓글들이 줄줄이 달렸고 제 기사를 보고 조선일보에 대핸 울분을 토하는 내용의 글들이 쏟아졌습니다. 종알방이 한동안 조선일보 삽화 관련 게시물로 부글부글 끓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당시 인터넷판과 지면에 실렸던 삽화들. 지면엔 혐오스런 부분이 뿌옇게 칠해서 나왔고 인터넷판은 뉴스보이 측에서 모자이크 처리했다.




이용자들의 분노는 거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곧 조선일보 기사에 대해 항의할 수 있는 전화번호가 올라왔고 얼마있다 그 번호로 통화했다는 사람들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통화 대상이 점점 좁혀지더니 마침내 작가와 직접 통화했다는 게시물도 올라왔습니다. 그렇게 그날 작가와 삽화 관련하여 두분 정도가 통화를 했습니다. 마지막에 통화하신 분은 작가가 짜증을 내더라는 소식을 올렸습니다.

조선일보에서 반응이 왔습니다. 기사에서 문제가 되었던 삽화가 원래크기의 반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제 기사를 게시판에 링크시키고 두시간 정도가 지난 시점이었습니다. 그러나 마이클럽의 이용자들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았습니다. 수정이 아니라 삭제를 하라는 전화가 계속 이어졌습니다. 몇시간 뒤 결국 그 삽화는 기사에서 완전히 삭제되었습니다.

제겐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내가 쓴 작은 기사 하나가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고 결국에는 실질적인 움직임까지 만들어냈다는 것에 대해 흥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때 무엇보다도 제가 크게 놀란 것은 여자들이었습니다. 만약 남자들이었다면 어땠을까요? 남자들을 분노케하는 기사가 있었고 제가 그 기사를 남자들이 주로 가는 싸이트에 올렸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 아마 이 정도는 아니었을 겁니다. 게시판에서 분통을 터뜨리고 몇분 정도가 전화를 주는 정도에서 그쳤지 싶습니다. '세상 나쁜 놈 많아.' 식의 개탄 정도였을 겁니다.

조중동 불매운동이 있다고 할때 솔직히 별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예전에 안티조선 등에서도 비슷한 운동이 있었지만 조선일보에서는 콧방귀도 뀌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도 그럴거라 생각했습니다. 운동의 방향이 그래선 안되는데 하며 걱정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조선일보가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는 소식들이 전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조선일보에서 여성들이 주로 이용하는 82cook 싸이트에 광고불매 관련하여 공문을 보냈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아 이번에도 여자들이었구나. '내가 기대하지 않았던 남자들이 아니라 아동성폭력 기사로 열렬히 반응하던 바로 그 여자들이 이번 일에 나섰구나.'라는 걸 그때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광고주 불매운동에 소울드레서와 마이클럽, 82cook 등의 여성들이 많이 이용하는 싸이트 이용자들의 적극적 참여가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아동성폭력 기사 사건을 접하면서 여성이 사회문제에 대처하는 방식이 남성과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학교와 직장 등의 여러 조직에서 조직의 쓴 맛을 보고 자란 한국의 남성들에겐 '해도 안되더라'는 어느 정도의 패배의식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한국사회의 군대나 회사가 조직의 기강을 통해 남성의 기를 많이 죽여놓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여성들은 그런 남성지배의 조직에서 벗어나 있어 사회적 약자이지만 남성같은 패배의식은 없습니다. 그래서 여성들은 부당한 일을 당하면 이것저것 눈치보지 않고 의외로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것 같습니다.

기죽지 않은 여성, 여기에 인터넷을 통한 정치사회적 훈련, 이런 것들이 융합되면서 오늘의 강력한 여성부대가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이명박정부는 촛불시위대의 전혀 다른 시위 패턴과 그 파괴력에 공황상태입니다. 이명박정부와 보수언론은 촛불문화제의 국민들 속에 바로 이런 강한 여성들이 있다는 것을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시위에 참여한 사람들도 놀랬는데 그들이 알리 없었겠죠.

앞으로 이명박정권과 보수언론이 이 강력한 적 여자를 어떻게 상대할지 궁금합니다. 과연 방법이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거다란 블로그]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블로그코리아에 블UP하기
Posted by 커서

트랙백 주소 :: http://geodaran.com/trackback/561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실비단안개 2008/06/17 0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사 내용의 두 예를 모두 읽었었지요.

    저 역시 그렇습니다.
    패배의식도 없지만 가진게 없으니 잃을 게 없는 데 뭐가 두렵겠습니까.
    또 하나, 촛불문화제는 여성들을 시사에 눈을 뜨게 하였습니다.

  2. 하늘소리 2008/06/17 0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선일보가 잘못했다는 것을 기사를 보고서 이해하겠는데 이명박대통령과 정부가 여자의 적이라는 것은 무슨 뜻인가요?

  3. 쩝. 2008/06/17 0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사의 내용과 표현이 잘못되었다는 것이 주제입니까? 남자는 패배의식에 젖어서 옳지않은 일은 고치지 못한다는 것이 주제입니까? 부모에서 남자는 아이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입니까?

  4. 그나저나 2008/06/17 09: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년 전 탄핵 반대 집회 때는 광장에 안 나가보셨습니까? 집집마다 노란 리본을 만들어 매달던 그 손들도 여성들의 것이었습니다. '이번 시위가 여성들을 시사에 눈 뜨게 했다는' 말씀에 대해서는 좀더 세부적이고 진지한 고찰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5. 2008/06/17 2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선일보 삽화 저건 뭔가여?? 우웻 토나와 정말 제정신이 아닌듯 ㅠㅠ

  6. 때리지마 2008/07/05 1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자가 깨어야 민족이 산다." 영원한 명제인 모양이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5월14일) 부산은 서면에서 촛불문화제가 열렸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7시부터 시작했는데 참 많은 사람들이 왔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민들의 자유발언과 공연이 2시간 넘게 재밌게 펼쳐졌고, 문화제는 9시30분 쯤에 끝났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어서면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가 있나 싶어 한번 둘러봤습니다. 그런데 어디서 많이 본 게 눈에 띄었습니다. 예 조선일보가 꼬투리 잡은 바로 그 촛농입니다.

'잡을 게 없어 이런 걸 잡나 이걸 어떻게 치워?'라는 생각을 하며 보고 있는데. 다 보고 딱 갈라하고 있는데. 몸 틀어서 도로 쪽으로 돌아서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