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마지막날 도쿄역 인근의 황궁공원에 잠시 들렀습니다. 공항게 가려면 도쿄역에서 나리타행 익스프레스를 타는데 몇시간 일찍 도착해서 도쿄역 근처를 관광했습니다. 그런데 황궁공원의 미노마루 정원에서 재밌는 장면을 봤습니다.




어! 조경수 위에 저 구불구불한 게 뭐지? 혹시 뱀?




으악! 진짜 '뱀이다'




오우 대가리에서 느껴지는 뱀의 포스.




그런데 이렇게 뱀이 버티고 있는 길을 사람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지나갑니다.




"앞에 뱀 있어요."라고 눈짓을 주자




좋다고 달려와 사진을 찍으시는 관광객들.

여기서 아시는 분들께 질문. 일본공원엔 저렇게 뱀이 많은가요? 뱀이 다녀도 관리인들이 잡지 않는가요?

뱀과도 같이 공존하는 일본도심공원의 모습이 좋아보이기도 하고 또 그걸 보고 관람객들이 놀라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합니다. 독이 없고 순하니까 저렇게 놔두는 거겠지만...


참고로 아래 지도는 뱀을 발견한 장소입니다.

Posted by 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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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6.10 1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세미예 2009.06.10 1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기하군요. 생태계가 건강하다는 증거겠지요. 잘보고 갑니다.

  3. 2009.06.10 1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re: 2009.06.10 13: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심에서는 보기 어려운데 찬스가 좋았나 봐요.
    여기는 너구리도 다람쥐도 있으니까, 너구리가 해결해 줄 거예요.
    다음에 또 뱀을 만나게 되면, 관리소에 연락을 하는 게 좋아요.

  5. 클릭통통 2009.06.10 2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뱀이군요. 독이 없어도 물리면 아파요 ㅎ 이쪽에선 물자수라고도 하구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