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8일 오후 1시 40분 김대중 대통령님이 서거하셨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서거했을 때 김대중 대통령은 "내 몸의 반이 무너진 것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87일 전 서거하신 노무현대통령은 김대중 대통령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을까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책과 인터뷰를 통해 알아봤습니다. 


"잘했어요. 잘했어요."
청문회가 한창 진행 중일 당시에 우연히 국회 본청의 의원 식당에서 만난 DJ가 나에게 악수를 청하면서 건넨 말이었다. 항상 멀리서만 보아 왔던 DJ를 처음으로 대면하는 순간이었다.(여보, 나 좀 도와줘 92P)


노무현 대통령이 김대중 대통령에게 처음 들은 말은 칭찬이었습니다. 그러나 당시 김대중 대통령은 야당이긴 했지만 노무현 대통령이 속했던 민주당과 여당 못지않게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평민당의 총재였습니다. 그래서 김대중 대통령의 칭찬이 '정말일까'하는 의구심도 좀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당시 "DJ의 표정은 정말 후배를 격려하는 어른의 자상한 모습 그대로"여서 기분이 좋았다고 합니다.

그로부터 3년 뒤 노무현 대통령은 김대중 대통령과 좀 더 깊이 있는 만남을 가지게 됩니다. 3당 합당 후 남아있더 꼬마 민주당과 평민당 간의 합당에 대해 김대중 대통령의 입장을 직접 들어보기 위해 만났습니다. 이 만남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김대중 대통령이 선입관과 달리 자상한 편이라는 걸 알게 됩니다. 그리고 김대중 대통령이 자신과 비슷하 단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입장이나 의견이 다른 경우에는 반드시 자신의 의견을 밝히면서 상대방을 설득하려 했다. 하나라도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었다. 무엇에 관해서든 입장이나 의견을 말로서 분명히 밝혀 두려는 태도를 가지고 있었다. 분명해서 좋긴 좋은데 너무 여지가 없고 빡빡하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다.

사실 나 역시도 그런 태도로 말할 것 같으면 결코 뒤지지 않는 사람이다. 하지만 그런 버릇이 대인관계에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 역시 내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고치려고 무던히도 노력해 보았지만, 또 그것만큼 뜻대로 잘되지 않는 일도 없다.(여보, 나 좀 도와줘 94P-95P)


노무현 대통령은 고치려 했다고 하지만 그런 비슷한 태도를 가진 두 분이 대통령이 된 걸 봐서는 그게 바로 지도자가 되는 사람에게 찾을 수 있는 태도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주장을 할줄 알고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굽히지 않을 때 멀어지는 사람도 있지민 따르는 사람도 생길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김대중 대통령과의 관계가 시작되면서 노무현 대통령은 점점 김대중 대통령을 존경하게 됩니다. 





내가 본 DJ는 끊임없이 성장하는 사람이었다. 끊임없이 배우고 노력하며 공부하는 사람, 그래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는 사람이었다. DJ에게는 모든 문제들을 항상 미리 앞서서 깊이 생각해 두는 좋은 습관이 있었다. 정말로 열심히 사는 사람을 손꼽으라면 나는 DJ를 주저하지 않고 추천할 것이다.(여보, 나 좀 도와줘 95P-96P)


김대중 대통령의 단호하고 명쾌한 상황정리도 노무현 대통령이 김대중 대통령에게 배울 점이었습니다. 92년 정책연합을 했던 '국민연합'이 좌경용공으로 공격받자 민주당 사람들이 꽁무니를 빼기 시작했는데 이때 김대중 대통령이 보여준 반응이 노무현 대통령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고 합니다.


"왜들 변명하려 하십니까? 그 사람들 말이 옳으니까 정책 연합한게 아니었습니까? 선거전이 불리해진닥 해서 우리가 옳다고 주장했던 것까지 뒤엎어야 합니까? 우리에게 불리한 거지만 또 옳은 건 옳은 게 아닙니까 당당하게 나갑시다." 
내가 만난 정치인들 중에서  DJ만큼 단호하게, 여론의 눈치를 보지 않고 노동자 등 서민에 대한 정책을 강력히 옹호하고 피력하는 사람은 없었다. 여론이 아무리 불리해도 어물쩍 물러서는 일은 없었다. 그건 반대로 운동권이나 노동자들을 나무랄 때도 마찬가지였다.(여보, 나 좀 도와줘 97P-98P)



노무현 대통령은 김영삼 대통령과 김대중 대통령 두 분을 모두 같은 당에서 겪어본 정치인입니다. 그래서 노무현 대통령이 두 분을 얘기할 땐 양쪽을 비교하는 평가가 가끔 들어있기도 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김대중 대통령이 너무나 완벽한 게 단점이라고 했다. 그의 이 말은 김영삼 대통령의 태도를 염두에 둔 말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강점을 갖고 있긴 하지만 DJ에게도 약점이 없는 건 아니다. 가장 큰 허점은 허점이 너무 없다는 점이다. 이건 말장난이 아니다. 논리적으로 너무 완벽하고 또 그 완벽성에 대해 너무 자부심과 확신이 강해 다른 사람들에게 끼어들 여지를 주지 않는다. 게다가 논쟁을 하면 항상 이겨버리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말을 꺼내기를 어려워한다. 그러니 남의 머리를 빌리기가 여렵지 않을까 싶다.(여보, 나 좀 도와줘 96P)


그러나 노무현 대통령은 김대중 대통령과 김영삼 대통령 두 분의 차이를 분명히 밝힙니다.


나는 YS를 '탁월한 정치인'으로 평가하면서도 그를 '지도자'로 인정한 일은 없다. 그러나 DJ에 대해서는 '지도자'로 이름 붙이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오래 저에 역사의 인물이 된 김구 선생을 제외하고는 역대 대통령이나 현존하는 정치인 중에서 내 마음 속으로 지도자로 생각해 본 사람이 없고 보면, 나로서는 그분을 특별히 존경하는 셈이다.(여보, 나 좀 도와줘 98P)



2006년 2월26일 취임 3주년 기념 등산 자리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김대중 대통령의 역사적 안목에 대해 "천재적"이라며 극찬을 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김대중 대통령을 얼마나 존경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노무현, 마지막 인터뷰 117P



'천재적'이란 말이 모자라 이날 기념 등산에서는 "DJ는 천재"라는 말까지 나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김대중 대통령을 정말 천재가 아닐까 생각을 한  것 같습니다.




내가 그동안  부품소재 산업에 대해 많이 떠들었는데 알고 보니 지난 2001년에 DJ가 법까지 다 만들어놓았더군요. 손댈 만한 것은 대개 한 번씩 손질을 해두었더군요. DJ 시절 일어났던 시스템의 정리나 정책 시스템의 과정들을 한번 연구해보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또 다른 DJ의 면모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정치의 천재 DJ가 아니ㅏ 정책에 있어서도 천재성을 탐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 양반은  총체적인 능력, 역량이 천재급 정치인입니다.(노무현 마지막 인터뷰 120P)


노무현 대통령의 이 말을 소개한 오연호기자는 노무현 대통령이 대통령이 되기 위해 해외의 인물로 링컨을 롤모델 삼아 안목을 기르고 있다면 국내 인물 가운데는 김대중 대통령 일것이라고 말합니다.

또 노무현 대통령은 김대중 대통령을 두고 독보적 존재라는 말도 합니다. 김대중 대통령 후임으로 청와대에 들어와서 김대중 대통령 발자취를 보니 이런 말이 나오더라는 겁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아무도 흉내내지 못하는 독보적인 존재였습니다. 퇴임 5년이 지난 지금 이런저런 평가들이 있지만, 내가 청와대에 들어와서 보니 이 정부의 구석구석에 김대중 대통령의 발자취가 남아 있습니다. 내가 창조적인 것이라고, 내가 처음 시작한다고 생각하고 들어가 보면, 김대중 대통령의 발자취가 있더란 말입니다. 그런 것이 한두 개가 아니고 상당히 많습니다. 정부 혁신 부분에도 그런 것이 있고, 내가 가치 있게 생각하는 모든 것에.(노무현 마지막 인터뷰 119P)



하지만 이렇게 존경하는 김대중 대통령에 대해서 노무현 대통령이 정말 아쉬워하는 게 하나 있었습니다. 87년 6.10 항쟁 뒤 야권 후보 단일화를 하지 못한 것입니다. 지역주의의 폐해를 뼈아프게 겪었던 노무현 대통령으로선 그때의 분열의 상처가 너무나 크게 느껴지는 듯 합니다. 

내가 하나, 지금도 동의할 수 없는 것은 1987녀 대선에서 YS하고 후보 단일화에 타협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당시 집권당인 노태우 후보에) 이길 방법이 없으면 그랬어야 하는데 타협했어야 하는데.(노무현 마지막 인터뷰 122P)



노무현 대통령은 김대중 대통령이 사퇴하지 않아서 실망했다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여보 나 좀 도와줘 98P에 나온 말) 그러나 노무현 대통령이 당시 김영삼 대통령의 우선권을 주장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노무현 대통령은 김영삼 대통령 앞에서 김대중 대통령으로 단일화하는 것이 맞다는 주장에 맞장구를 치기도 했습니다.

나는 장의원이 공연히 쓸데없는 소릴 해서 분위기를 깨는구나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론 말이야 바른 말이지 싶어 YS의 얼굴만 바라보았다. 분위기가 어색해지자 김광일 의원이 나섰다. "장의원, 그건 그런 게 아냐." 그리고 김의원이 이어서 무슨 말인가를 하려는데, 내가 나도 모르게 나서고 말았다. "아니 말이야 장의원 말이 옳지 않습니까? 사실은 사실대로 말해야죠."(여보, 나 좀 도와줘 78P)






천재적이고 독보적 정치인이었지만 김대중 대통령에게도 한계는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도 김대중 대통령이 역사적 한계를 뛰어넘기는 힘들었을 것이라고 말한 적 있습니다. 87 대선은 어떤 탁월한 정치인도 뛰어넘기 힘든 시대의 한계일 수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노무현 대통령에게도 그 한계는 있었을테고요. 이제 그들의 한계는 남겨진 자의 몫일 겁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살아계셨다면 김대중 대통령 서거에 대해 어떤 말씀을 했을까요? 항상 이 나라의 위기가 있을 때면 김대중 대통령을 바라봤습니다. 그리고 김대중 대통령의 판단과 행동에 항상 고개를 끄덕거렸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그렇게 말했을 듯 합니다.

내 몸의 원동력이 사라진 것 같다.

김대중 대통령의 명복을 빕니다.




 

Posted by 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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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앞산꼭지 2009.08.18 2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무현과 김대중,
    한국 정치사의 큰별들이 졌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그러나 지금부터입니다.
    그들의 유산을 올바로 지키는 일은
    이제 남은 우리들의 몫이겠지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명복을빔니다 2009.08.18 2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ㅠㅠ 이게몬가여 지금까지의 민주주위를 만들어주신 김대중전대통령님 깨서 웨 승하하셧는지?
    저 인정못함니다 -_- 웨죽어야해여 일반인에게도 기적이 일어나 살아는대 이렇개 좋으신분은 웨 기적이라는게 안이러나는거져? 이런분이 더더욱 기적이 이러나야하는대ㅠㅠ
    하늘에가서도 아주 좋은 일을 하시길 명복을 빔니다 이나라에 행복을 주고 이잰슬픔을 주고 떠나시네여 감사함니다 김대중 대통령님 덕분에 모두 평화롭개 살수잇엇습니다 앞으로도 개속요!!!1
    아직 발전이 다되지않어 살려드리지 못한 우리 전 국민이 죄송해하고 슬퍼함니다 그르니
    이 나라 잊고 하늘에서 편히 쉬십셔 ㅠㅠ

  3. 김대중대통령 2009.08.19 06: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제 가슴안에선 지지않을별입니다..
    사랑합니다 ♡

  4. 확률분포 2009.08.19 07: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물이 멈추지 않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 정민 2009.08.19 08: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 부분이 감명깊네요.....
    노무현 대통령이 살아계셨다면 정말 그랬을듯 합니다...ㅠ.ㅠ

  6. 따뜻한 카리스마 2009.08.19 09: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 전직 대통령의 서거는 우리 국민들에게 깊은 슬픔을 안겨줍니다.
    부디 역사 속에서 살아남아 우리 국가가 성장해나갈 수 있는 용기를 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7. 이제 1달뒤면 입대인데.... 2009.08.19 1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소식을 접하게 되어 슬픕니다.
    또 이렇게 훌륭하신 분들이 빨리 세상을 뜨시는 것이 또 슬픕니다.

    앞산꼭지님 말씀처럼 이제부터는 우리 국민들이 그 분들이 일궈놓으신 유산인 민주주의를 지켜내고 발전시키는 것은 우리의 몫이죠.

    고 김대중 전 대통령님의 명복을 빕니다. 편히 쉬시길..

  8. TISTORY 2009.08.19 1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TISTORY입니다.



    티스토리 메인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를 주제로 회원님의 글을 소개해드렸습니다.
    관련 글들을 보면서, 가슴이 아픕니다.

    혹시 노출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tistoryblog@hanmail.net 메일을 통해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9. 2009.08.19 1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0. Udiem 2009.08.19 1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위젯 커뮤니티 유디엠입니다.
    저희는 온 국민이 슬퍼하는 김대중 前대통령님의 서거에
    슬픔을 함께 나누고자 위젯을 만들어 배포중 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가슴 깊이 빕니다.
    http://blog.udiem.com/66

  11. 카푸치노 2009.08.19 15: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 아버님도 야당생활 하셨는데 정말 똑똑한 사람이었다고 하시더라고요..
    햇볕 정책도 그 분의 머리에서 나온 선택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평화는 마음으로 꿈꾸지만 가장 '현명한'선택이기도 하니까요.

  12. 연어 2009.08.19 21: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좀더 사실수있었는데 ..이놈의 거지같은 정권때문에 대한민국에서 가장 훌륭하신 두전직대통령을 놓고 말았습니다. 대통령자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습니다. 누가 자리하냐에따라서 나라의 앞날이 결정된다는거....노무현대통령님의 서거만 아니셨더라면 좀더 길게 이땅위에서 민주주의를 공고하게 하실수있었을것을...대통령님의 희생으로 일궈놓은 민주주의가 하루아침에 무너지는걸 보고 얼마나 충격을 받으셨겠는지..가히 알만합니다. 정말 투표 잘 합시다. 민주주의를 되찾아올려면..두대통령님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13. 하윤 2009.08.20 23: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석달전 그때처럼 가슴 한구석이 먹먹해지네요. 잠시 더 슬퍼하고 이제 우리가 그분들께서 평생을 걸쳐 이루고자 했던 높은 뜻을 우리가 받아안고 이루어가야 하겠죠. 좋은 글 감사합니다.

  14. 자료 2009.08.22 0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대중 대통령에 대한 외국의 평가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976605

    김대중 대통령이 세운 불멸의 기록들
    http://bopstory.tistory.com/399

    딴지일보... [추모]청년 김대중에 대하여
    http://www.ddanzi.com/articles/article_view.asp?installment_id=267&article_id=4654

    딴지일보... [틈새논평] DJ가 옳았다.
    http://www.ddanzi.com/articles/article_view.asp?installment_id=267&article_id=4629

    DJ측 "<중앙> 문창극 칼럼, 최소한의 예의도 없다"
    오늘자 <중앙일보>에 반론 게재...
    "비자금 조성 의혹 보도들 모두 허위판명"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194643&CMPT_CD=P0000

    DJ를 보내드리기 전 벗겨드려야 할 오해 5가지(1.“햇볕정책이 북한의 핵무기를 만들었다?” 웃기는 소리다 2.“정상회담 대가로 돈을 주었다?” 아니다, 현대의 대북사업권 대가다 3.“대북 퍼주기다?” 천만에, ‘퍼오기’ 시대가 오고 있다 4.“김대중은 친북좌파다?” 이제 더 이상 색깔론은 그만 5.“수조원대 비자금이 있다 더라” 천만에)
    http://blog.ohmynews.com/cjc4u/294178

    [특파원 리포트] 김대중 대통령의 이름값 (김대중 대통령의 이름이 또 다시 워싱턴에 회자되고 있다. 미셸 깡드시 前IMF총재, 제임스 울펀슨 세계은행총재, '레이건신화' 마이크 디버등)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9&aid=0000021711

    [김 前대통령 서거] 민주화·대북 화해정책… 현대사에 큰 획(시련·영광 점철된 한국정치 50년의 거목)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8181627195&code=910100

    [김 前대통령 서거] 암살·납치·사형선고… 5차례나 죽음 문턱에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8181616245&code=910100

    후광 김대중 평전 [1회] 무수한 ‘총구’앞에서 살아남아
    http://blog.ohmynews.com/kimsamwoong/286007

    [김前대통령 서거] 그는 타고난 정치인이었다(논리정연하고 호소력 짙은 화술은 그의 가장 강력한 무기 화술의 천재, 필리핀 민주화의 영웅 고 비니그노 아키노와 넬슨 만델라와의 일화)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pol&arcid=0921390861&code=41111111&cp=nv1

    김대중 가는 길이 곧 역사였다
    [DJ의 일생] '한반도의 미래' 개척한 평화의 지도자 ("미국의 오바마 정권이 자리를 잡으면 올 가을부터 본격적인 북미 대화를 시작할 것이다.", "햇볕정책이 무슨 죄냐"…노무현의 중심을 잡아준 한마디, "햇볕정책이 무슨 죄냐"…노무현의 중심을 잡아준 한마디, 6·15는 하늘에서 떨어지지 않았다, 80년대 서독의 보수보다 못한 한국 보수, 그리고 DJ의 절망)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90818141445&section=01

    청와대 출입기자가 본 DJ /굿바이 DJ
    http://blog.ohmynews.com/airon/234797

    노무현 역사 이어달리기, 질투는 없다
    故노무현前대통령 "DJ는 그 시기에 가장 탁월했던 정치인"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152937&PAGE_CD=N0000&BLCK_NO=3&CMPT_CD=M0001&NEW_GB=

    한국인 노벨상수상 가로막는 노벨상모독- "이상한 한국" 세계가 개탄하는 보수집단의 도넘은 노벨상 모독(노벨위원회 군나르 위원장 “오히려 한국의 정치적 반대자들이 김대중 대통령에게 상을 주면 안된다는 `기이한’ 로비가 있었다” 그는 또 "특정지역에서 김대중의 노벨상 수상을 반대하는 편지 수천통이 전달되었다"는 사실을 밝히고 "내가 노벨 위원회에 들어온 이래, 처음있는 일이었고 경악하지 않을 수 없었다." "왜 다수의 한국인들이 김대중의 위대함과 그의 민주주의를 향한 불굴의 의지에 감명받지 못하는지 그이유가 이해할 수 없을 뿐이다", 노벨평화상 수상자 오르타 대통령 인터뷰등)
    http://www10.breaknews.com/sub_read.html?uid=81106§ion=section1§ion2

    무책임 언론보도에 멍드는 국민(노벨평화상 로비설-조중동 망국론... 노벨위원회 “오히려 한국의 정치적 반대자들이 김대중 대통령에게 상을 주면 안된다는 `기이한’ 로비가 있었다”)
    http://www.hani.co.kr/section-005100025/2002/10/005100025200210152255435.html

    "DJ '노벨상 로비설'은 무지의 소치외부로비 있을 땐 해당자 제외해" [인터뷰]룬데슈타트 노벨위원회 사무총장(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11일 <오마이뉴스>와의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 최근 국내에서 논란이 되고있는 '2000년 노벨평화상 로비' 의혹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가이르 룬데슈타트(Geir Lundestad) 노벨위원회 사무총장은 "노벨위원회가 뒷돈을 받았을 것이라는 주장은 매우 무례하다"며 한국내 논란에 대한 불쾌한 감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룬데슈타트 총장은 또한 "남북정상회담이 김 대통령 수상의 유일한 결정요인이 아니었다. 우리는 수년동안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한 김 대통령의 투쟁노력을 추적해 왔다"고 덧붙였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090794

    보수측의 대북지원 현금 '뻥튀기' 논란
    지난 10년간 정부가 북한에 지원한 '현금'이 실제로는 40만 달러에 불과한데도, 7천배가 넘는 29억 달러로 부풀려져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다.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199697

    [DJ서거]국가 위기마다 ‘DJ노믹스’처방…IT강국 터 닦았다(김대중 경제팀 노력의 결과, 우리경제는 세계가 놀랄만한 속도로 제자리를 찾는데 성공했다. 과감한 기업ㆍ금융 구조조정, 공적자금을 활용한 속도 빠른 부실 정리, 외채 정리와 외환보유고 확충을 통한 국가신용도의 신속한 회복 등 그는 한국경제를 위기에서 탈출시켜 이후 경제성장의 기틀도 만들어냈다. 최악의 위기에 빠졌던 한국경제를 정상궤도에 올려놓은 김 전 대통령의 경제적 성과에 이견을 다는 이는 없다. 작년 미국에서 촉발된 금융위기 속에서 지난 98년 이후 그가 펼친 외환위기 극복 과정은 배워야 할 선례로 수 차례 주목받기도 했다. 김 전 대통령은 떠났지만 그가 한국경제에 기여한 족적은 지워지지 않을 것이다.)
    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09/08/18/200908180669.asp

    <DJ정부 최대 경상흑자…경제성적 우수> 역대 정권 중에서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재임 시절에 우리나라의 경상수지 흑자가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김대중 정권은 경제가 파탄 난 외환위기 직후 취임했지만, 대외 지급능력을 의미하는 외환보유액 확충과 물가 관리 측면에서도 선전했다. 전문가들은 저성장 기조 탈피 등 미완의 과제가 있기는 하지만 국가적인 재앙인 외환위기를 극복한 점만으로도 김대중 정권이 경제 측면에서 상당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현대경제연구원 유병규 경제연구본부장은 "IT 발전의 전기를 마련했을 뿐 아니라 우리 경제를 지식경제 시스템으로 전환해 IMF 졸업 이후의 경제 발전이 가능했다"며 "외신들이 한국을 `IMF 모범생'이라고 극찬했을 정도"라고 말했다. 한국경제연구원 허찬국 선임연구원은 "기업과 은행이 줄도산하고 순식간에 150만명이 일자리를 잃는 `재앙'이 덮쳤는데도 사회적인 파장을 최소화하면서 조기에 수습한 것은 김 전 대통령 특유의 `설득의 리더십' 덕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 밖에 기업 재무구조, 고용 유연성, 공공부문 개혁 등 우리 경제의 구조를 개선한 점도 김 전 대통령이 거둔 큰 성과로 꼽혔다.
    http://news.nate.com/view/20090820n01972

    MB “한국, 1990년대 말 금융위기 극복 비결은” WSJ에 기고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90327500012

    MB, '잃어버린 10년'이라던 김대중 업적을 극찬? 이명박 대통령의 美 <월스트리트 저널> 기고문을 보고 느낀 점
    http://www.nakorean.com/news/articleView.html?idxno=13645

    경제계,경제단체 "외환위기 조기극복 이끌어" [민주화에 큰 족적을 남기셨으며 IMF(국제통화기금) 경제위기 때는 해외투자 유치에 적극 나서 경제의 조기 회복에 기여하셨다. "경제계는 이러한 김대중 전 대통령 생전의 `나라사랑` 정신을 높이 기리며 어려운 경제 상황을 조기에 극복하는 데 적극 나서 선진 일류국가 건설에 더욱 매진하겠다", "김 전 대통령은 기업을 위하고 기업을 이해했던 지도자였다"면서 "금 모으기 등 국민적인 노력으로 IMF 사태를 조기에 극복했던 것은 지금도 잊을 수 없는 일"-전경련,한국무역협회,대한상공회의소,중소기업중앙회, 대기업등..)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09&no=438490

    함세웅 신부,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는 노 전 대통령 죽음에 대한 충격 때문˝
    http://1318virus.net/modules/news/view.php?id=14384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어록모음 "난 모두를 용서했다"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09&no=437813

    美오바마 대통령, 애도성명 발표 "DJ 헌신.희생 안잊혀질 것" ("용기있는 민주화와 인권 투사인 김 전 대통령의 서거로 슬픔에 빠졌다" 美국무부 "한국 민주주의의 상징"중략)
    http://news.nate.com/view/20090819n01354?mid=n0207

    英 여왕 "세계 민주주의 역사에 큰 획"( 서거를 애도하는 조문- "김 전 대통령의 1998년 런던 방문과 그다음 해 이뤄진 저의 공식 방한 당시의 행복한 기억이 떠오른다"며 "김 전 대통령은 세계 민주주의 역사에 큰 획을 그은 중요한 분이고,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노력으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해 정말 기뻤다"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20&newsid=20090819151104174&p=yonhap

    김대중ㆍ바이든 ‘특별한 인연’ 넥타이 일화 (평소 가장 존경하는 지도자로 김대중 전 대통령을 꼽았던 바이든 부통령, 1981년 ‘내란음모사건’ 연류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은 김 전 대통령은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사형 중단 요청으로 감형돼, 이듬해 미국으로 망명을 떠납니다. 지한파이자, ‘대북 포용정책’ 지지자였던 바이든 부통령은 이때부터 김 전 대통령과 교분을 쌓기 시작합니다. 두 정치인의 인연은, 넥타이에 관한 일화로 유명합니다.)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20&newsid=20090821102407137&p=yonhap

    클린턴 부부 “김 前대통령 그리울 것” ("김대중 전 대통령은 용감하고 강력한 이상을 가진 지도자였다"며 "한국이 심각한 경제위기를 넘어서게 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길을 닦고 국제적으로 인권을 보호하는데 앞장섰다"고 김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렸다. 그는 "김 전 대통령이 대통령이 된 후 나는 남.북한의 화해를 위해 그와 함께 일하는 영광을 누렸다"며 "햇볕정책이 한국 전쟁 이후 어느 때보다도 영속적인 평화에 대한 희망을 제공했다"고 평가했다.)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view.html?cateid=1046&newsid=20090819071003540&p=ned

    리비어 "한국의 민주주의는 DJ 노력의 결과"(남북관계는 물론 민주화와 인권, 자유를 위해 노력해 이룬 모든 것이 가장 위대한 업적이라고 생각한다. 위기 회복에서 김 전 대통령이 한 것이 충분한 인정을 받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김 전 대통령이 한국의 민주화.인권.남북관계에서 이룬 엄청난 업적과 그가 한국 역사에서 얼마나 중요한 인물인지, 얼마나 많은 미국인들이 그를 추앙하는지도 서한에 담을 예정이다.)
    http://news.nate.com/view/20090819n00250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빌며… 세계인이 보내온 마지막 인사(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고이즈미,준이치로 전 일본 총리,예이르 루네스타 노르웨이 노벨위원회 사무총장,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72077.html

    <종합> 김 前대통령 서거, 세계 지도자들 반응 (美오바마대통령 공식 성명 발표, 영국, 독일,프랑스,일본 현 전총리,야당대표(정부), 중국국가주석, 노르웨이,노벨평화상수상자 고르바초프 전 소련대통령,김 전 대통령의 40년 지기인 리하르트 폰 바이체커 전 독일 대통령 "김 전 대통령은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이 같은 중요한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로부터 존경받는 지도자" 쿠슈네르 장관)......... 그외, 미국의 부시 전 대통령 부자 이희호 여사에게 위로편지 보내와 콜린 파월 전 미 국무장관과 애도... 이날 데니즈 오즈멘 터키 대사, 시게이에 토시노리 일본 대사, 필립 티에보 프랑스 대사, 마크 포폴라 미국 부대사, 인스타인벨 노르웨이 대사, 스페인 대사, 이탈리아 대사, 엘살바도르 대사, 청융화 주한중국대사 참사관, 와다 하루키(和田春樹) 도쿄대 명예교수 등이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http://news.nate.com/view/20090819n00324

    유럽 신문들, "DJ, 민주화 위해 헌신"
    http://news.nate.com/view/20090820n03038

    DJ 전 대통령을 존경하는 해외 지인들
    http://breaknews.com/sub_read.html?uid=108169&section=sc1

    "美여기자 석방 DJ가 도와" 그레그 전 대사 ( "김대중 전 대통령이 북핵문제로 얼어붙은 북미관계를 풀기 위해 오바마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냈고 이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클린턴 전 대통령이 북한 방문을 결심했다" 올해 초 오바마 대통령에게 난항을 겪고 있는 북미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조언하는 편지를 써 달라고 김 전 대통령에게 요청했다는 것.)
    http://media.daum.net/foreign/america/view.html?cateid=1043&newsid=20090819064303753&p=newsis

    WSJ, "세계 13위 경제대국.민주주의…김 전대통령의 유산"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view.html?cateid=1046&newsid=20090819143113380&p=mk

    김 前대통령 서거 세계 언론 반응("아시아의 넬슨 만델라" 미국,영국,독일,프랑스,스위스,러시아,중국,일본,인도,대만홍콩,배트남필리핀,태국,호주,남미,아랍권- 전세계 주요 언론은 18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해 "한국의 민주주의와 통일의 초석을 다진 정치인이 숨졌다"며 파란만장했던 일대기와 함께 비중있게 보도했다. 각국 언론 매체들은 특히 김 전 대통령의 햇볕정책과 IMF(국제통화기금) 경제위기 극복, 노벨평화상 수상 등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http://news.nate.com/view/20090818n20587

    노벨평화상의 나라 노르웨이 '추모 물결' (노벨위원회 "수상자 선택에 자부심", "용서와 화해의 정치, 만델라와 비슷" )
    http://news.nate.com/view/20090819n00559

  15. 꽁초 2009.08.22 1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서거 명복을 빌어요

  16. dd 2014.10.20 0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