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대회에서 엄청나게 인기를 끈 부스가 하나 있었다.




인기를 얻지 않을 수가 없었다. 맛있는 먹거리를 나누어주었으니까. 산더미처럼 쌓인 봉지들이 삽시간에 사라졌다.




이 먹거리를 준비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쥐포를 적당히 구워 잘라




뻥튀기 안에 넣어 나눠주면 된다.




먹거리엔 상징적 의미가 있다. 뻥튀기는 공수표 정책을 의미하고 쥐포는 이명박 정권 자체를 의미한다. 그러니까 이명박 정권이 뻥쳤다 이런 의미가 되겠다.




쥐포와 뻥튀기를 같이 먹어본 적은 없다. 어떤 맛일까? 부드러운 강냉이 사이에서 쥐포가 질겅 씹힌다. 구수한 맛 사이로 짭짜름한 게 올라오다 다시 강냉이 맛에 묻힌다. 오! 정신이 확 드는 이 후련한 맛.   

여러분에게 추천하는 군것질거리. 집에서 심심하면 강냉이에 쥐포 구워서 같이 씹어먹어보라. 그 통쾌한 맛 절대 못잊으실거 거다. 쥐포엔 뻥튀기가 정말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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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다란 아고라
Posted by 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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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미예 2009.11.10 1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벙튀기와 쥐포 예전에 참 많이 먹었답니다.
    옛생각이 자꾸 나네요.

  2. 구르다 2009.11.10 14: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뻥치는 이명박정권 쥐포로 만들어 버리자 이런 의미 같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