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매장 앞에서 본 삼성의 옴니아2 광고입니다. 태극기가 그려져 있고 그 위 아래로 "대한민국 대표 스마트폰"과 "made by samsung"이란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이런 걸 일컬어 애국심 마케팅이라고 하죠. 

국가를 앞에 내세우면 이것저것 안따지고 사주는 게 한국사람들입니다. 그래서 기업들이 이런 한국사람들을 공략하기 위해 애국심 마케팅을 자주 펼칩니다. 아이폰으로 위기의식을 느낀 삼성도 떠나가는 소비자를 붙잡기 위해 애국심을 마케팅에 동원했습니다.

그러나 이 광고는 잠자던 애국심을  살려내기 보다는 처량하다는 느낌만 들게 합니다. 경쟁 상품에 비해 달리 내세울 게 없으니 애걸복걸 매달려 보자는 궁색함 외에는 별로 와닿는 게 없습니다.   

시장을 잘못 읽어 스마트폰 시장에서 뒤쳐진 삼성이 마케팅 마저 오판하는 것 같습니다. 이미 네티즌들은 자국상품 밀어줬더니 속였다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삼성이 그 진저리를 치는 애국심 마케팅을 동원했으니 통할리가 없습니다. 






네티즌들의 분위기로 볼 때 기업들이 툭하면 써먹던 애국심 마케팅은 앞으로 더는 통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우리 꺼라고 사주는 시대는 지난 듯 합니다. 자국민을 봉으로 아는 한국기업에 대한 응징까지 주장합니다. 







일부 대기업의 내국인착취형 상품이 자국 상품에 대한 한국인의 신뢰를 떨어뜨린 것 같습니다. 어떡하죠 이러다 다시 한국에 외제환장병이 도지는 건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한편 '삼성·LG '아이폰 잡기' 협공 나섰다'는 기사에서 옴니아가 개통량으로 아이폰을 눌렀다는 부분에 대해 한 네티즌은 이렇게 반론했습니다. 






Posted by 커서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0.01.29 0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smile 2012.02.02 0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국 애국심마케팅에 의존한 삼성의 옴니아나,
    안랩의 V3나 똑같군요. 단지 한국제품이란 이유로 무지한 사람들이 사서 쓰고있으니..
    \
    안철수의 V3성능이 월등이 좋은것도 아니고 탐지율, 오진율등 종합해서 봤을때 세계백신 50위권. 점유율은 한국국민 밖에 안써서 바닥수준.

  3. smile 2012.02.02 0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컴퓨터 심포니홈때부터 써봐서 역사는 잘아는데 V3는 LITE로 바뀌면서 조금 나아진거지 그전에는 그냥 완전 삼류백신.. 그래서 나는 다잡아 썼던기억이나네.. 지금 다잡아는 알아주는 사람도 하나없는 백신이지만 ㅋㅋㅋㅋㅋ

  4. smile 2012.02.02 0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글 보고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그냥 새벽에 졸음에 취해서 헛소리좀 해봤어요. 그나저나 안철수 교수님 출마 하신답니까?

  5. ssss 2014.08.17 0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같은불황과 고물가에 실속이먼저지 국산인지 수입산이지 문제가아닌듯...과자한봉지도...미국과자,유럽과자가 가격,품질,용량,맛 전세계판매량 보든부분에서 앞서는데...질소만 이빠이쳐넣고...가격은 올리고 용량고대로하거나 가격동결하고 용량내리거나 거참...양아치 한국기업들..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