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특집중계입니다.


설날이면 큰집 작은집(우리집) 7명 자식이 모두 모입니다. 모두 결혼했고 아이들도 적게는 한 명에서 많게는 세 명 씩 있습니다. 다 모이면 애들만 10명이 넘죠. 그래서 설날 연휴 간 큰집에는 애들 웃음과 울음 소리가 떠나질 않습니다. 이번 설날도 그랬습니다. 특히 가장 어린 두 조카가 육박전까지 벌여 집안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주세요. 내 꺼예요."




"큰 아버지 얘가 내꺼 안준데요."




자신의 호소에 별 반응이 없자 손을 부르르 떨며 격한 감정을 드러내는 '민'. 




급기야 나뒹그러지며 모두에게 이 사실을 알린다. 사태가 심각함을 깨닫고 슬며시 처다보는 '우'




그래도 모두들 웃고만 있자 '민'은 직접 빼앗기를 시도. '우'는 곰인형을 놓치지 않으려고 필사적으로 저항한다. 




싸움이 격해지면서 '우'도 울음보가 터지고




간신히 '민'의 공격을 막아낸 '우'. 




그러나 '민'의 끈질긴 공격이 이어지고. 두 애기의 결투의 함성이 온 집안을 흔든다. 




결국 곰인형을 빼앗긴 '우'




이번엔 '우'가 나뒹그러진다.

다음 대결은 추석에 있을 예정입니다. 



Posted by 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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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스스로 2010.02.15 1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나 잼나는 친척들이네여...

    난 본가나 처가나 꼴보기 싫은것들만 잔뜩있는디....부럽삼

  2. 삼식 2010.02.15 17: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카들이 죽기 살기로 붙었는데 큰 애비라는 사람은 촬영만 즐기고 ㅊㅊㅊ(표현이 과했음 이해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