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하마을 들어가는 진입로의 현수막입니다. 이 현수막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런데 밑에 적혀있는 현수막 게시자가 단체가 아니고 싸이트입니다. 읽어보니 김태헌이란 이름인데... 




들어가보니 김태헌이란 분의 개인 홈페이지였습니다. 홈페이지 위에 붙은 글귀가 현수막 주인임을 알려줍니다. 




김태헌씨는 자신의 현수막을 봉하에만 걸어둔 건 아니었습니다. 현재 거주하고 있는 대구에서 현수막을 먼저 걸었습니다.




현수막도 한가지가 아닙니다. 전에는 "민주야!! 우리 바보 만나러 가자"라는 현수막을 대구에 설치했다고 합니다. 

김태헌씨의 현수막이 관의 허락을 받기는 사실 어렵습니다. 그래서 김태헌씨는 자신의 현수막을 게릴라 식으로 펼쳐둔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현수막을 뺐기기도 한다고 합니다. "민주야..." 현수막도 하나 관에 압수당했다고 합니다. 




홈페이지에 자신의 현수막 운동을 어떻게 했는지 적어두었습니다. mb정권 들어 여러가지 방식의 사회참여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6.2 지방선거에서 이런 참여가 결실을 거두길 바랍니다. 

http://kimtaehun.com
Posted by 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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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마르스 2010.05.24 19: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위터에 올라오는 글을 계속 보았습니다.
    거다란님 선거 끝나서 만나면 같이 식사합시다^^

  2. 유마르스 2010.05.25 0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거 끝나고 뵈요^^

  3. KIMTAEHUN 2010.05.25 0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태"훈"이네요.

  4. 허허 2010.05.25 09: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분이군요 6.2 꼭 mb정부 심판해야 합니다.

  5. 이윤기 2010.05.25 10: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다란님의 예리한 시선이 찾아낸 성과내요.

    두분 모두 화이팅입니다.

    대구도 좀 변화가 생기면 좋겠습니다.

  6. 박씨아저씨 2010.05.25 10: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구분이시네요^^ 고향사람이라 더욱더 공감이 갑니다.

  7. 김태훈 KIMTAEHUN 2010.05.25 1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김태훈입니다.
    먼저, 제 홈페이지를 소개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부족함이 많고, 미처 아름답게 준비하지 못해서 부끄럽기 그지 없는 홈페이지지만, 이렇게 멋찌게 소개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곳을 통해 보시고는, 제 홈페이지를 방문하신 분께서, 알려주셔서, 저 또한 제 글이 소개된 이곳을 알게 되었고, 댓글을 달아, 감사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봉하마을에 걸어 두었던, 선거와 심판 현수막은 대구에서 계속 게릴라 현수막 활동을 해야해서, 제가 다시 대구로 돌아와야 할때 걷어 와야만 했구요,

    만약, 관에서 제 현수막을 철거 압수 한것만 돌려주었더라면, 봉하마을에 하나 걸어두고 돌아 왔을텐데, 그러지 못한 것이 왜 이렇게 아쉽고, 마음이 아픈지 모르겠습니다. (철거하신, 관을 원망하는건 절때 아니구요, 행여나 도려주실수 있는 절차가 있는지 여쭤봤는데, 못 돌려주신다네요ㅠㅠ)

    봉하 올래를 참가하고 나서 건 현수막이라, 몇시간 걸지 못하고 철수 해 왔는데, 그사이를 놓치지 않으시고, 이렇게 좋은 자료로 남겨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6월 2일 선거가 끝나는 그날까지, 시간이 허락하는대로, 대구에서 작은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김태훈 드림.
    chine10@hanmail.net
    www.kimtaehun.com

  8. 아전인수 2010.05.25 13: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들이 국가를 위해 한 일이 무엇인가요? 오로지 현실에 대한 불만만을 내세우며 숭고한 민주를 알량한 분노자들의 도구로 전락시켜버린 당신네들...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세요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가?' 유아기적 무조건적인 반항에 지나지 않는 몸짓들...정말 안타까울 뿐입니다.

    • Bonn 2010.05.26 14:27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리들이 국가잖습니까..
      "넓은 우리에게 따뜻한 사람이 되어야" 하며, "따뜻한 사람은 분노가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요..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봅니다.
      "유아기적 무조건적인 반항에 지나지 않는 몸짓"이 아님을 압니다.
      아전인수님..정말 안타까울 뿐입니다..

  9. 풍경 2010.05.25 18: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태훈님 멋지심...^^

  10. 시바우라 2010.05.30 04: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먼저가신 님의 뜻을 이으려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사람사는 세상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