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트위터가 이명박 대통령이 휴가 중 읽을 책을 추천받는다고 합니다. 독서를 하신다고 하니 갑자기 법정스님 입적하셨을 때 읽으셨다는 법정스님의 책이라고 주장하신 '조화로운 삶'이 생각납니다. 책은 찾으셨는지...

일단 끊고... 지난 휴가 때는 '넛지'라는 변화의 리더쉽에 관한 책을 인상깊게 읽었다고 하네요. 이번 휴가 땐 그보다 우리 삶을 낮고 세밀하게 들여다보는 책 어떤가요. 





한겨레21에서 나온 4천원인생 추천합니다. 이 책은 우리 시대의 비정규직의 삶을 기자들이 한달간 직접 겪고 보고한 것입니다. 대통령께서 시장통에 100번 행차하는 것보다 이런 책 한 권 읽는 게 더 서민의 삶을 아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을 읽고 언급 한마디라도 하신다면 아마 대통령을 보는 눈이 상당히 달라질 겁니다.




MBC에서 노회찬 대표 인터뷰 나왔습니다. 어떤 프로그램일까요? 어떤 프로그램이길래 이 유명한 아나운서 두분이 함께 출동한  걸까요? 




그동안 한나라당에 많은 악재들이 터졌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것들이 재보선 여론을 돌려세울지는 알 수 없었습니다. 워낙에 반복되는 악재라 반복효과로 국민들은 이제 여당의 성추행이나 사찰 등에는 무감각해졌습니다. 뭔가 결정적 한방이 부족하다 싶었는데 결국 선거 2일 앞두고 하나 터지네요. 요건 여론에 영향이 주지 않을 수 없을 거 같습니다. 검색창에 유명환이 떴다죠. 




KBS파업 한국 언론의 역사를 쓰나요. 한달이 다 되어가는데 오히려 투쟁열기는 더 올라오고 있습니다. KBS 새노조 조합원도 1000명을 넘었습니다. 

시간은 우리 편입니다. 저들은 내일 또 한번 패닉에 빠질 것입니다. 우리는 갈 수록 커지고 저들은 점점 줄어듭니다. 




은평을 단일화 25일 극적으로 합의하고 26일 오후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민주당의 장상 후보가 단일 후보로 결정되었습니다. 




유시민 전 장관 스케이트날 하나 차이로 졌다고 많이 아쉬워합니다. 이 말 듣고나니 살짝 궁금해지는 게 있습니다. 유시민 전 장관님의 0.96%는 스케이트날인가요 한발자국인가요? ^^

몇 퍼센트 차이인지는 선거 끝나면 흘러나오겠죠. 




근데 반응이 영 좋지 않습니다. 이번 단일화에서 민주당이 보여준 태도는 실망스러운 점이 많았습니다. 왜 진보신당 등이 민주당과의 단일화를 꺼리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앞으로 타 정당이 민주당과의 단일화를 거부하더라도 탓하기가 힘들어졌습니다. 

앞으로 민주당이 내부의 그 탐욕을 제어하지 못하면 단일화는 힘들어질 겁니다. 단일화시스템을 고민할 때인 거 같습니다. 그에 관해 아래 글을 참고해보심은..

은평에서 빅텐트로




단일화에서 탈락한 후보진영은 곧바로 장상 후보의 선거유세에 참여합니다. 




국민참여당은 당의 얼굴이란 얼굴은 다 참석했네요.

장상이 이겨야 합니다. 그래야 민주노동당과 국민참여당이 보탠 힘이 증명됩니다. 그래야 민주당이 단일화를 거부할 수 없습니다. 장상 후보 반드시 승리하여 이상규 후보와 천호선 후보와 함께 승리의 세러모니를 하는 장면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단일화에 탈락한 후 결과에 승복하고 장상 후보 지지를 부탁하고 몇시간이 지나서야 천호선 후보가 자신의 트윗에 스케이트날 하나 차이의 패배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합니다. 한 걸음만 더 뛰었다면 한 사람만 더 만났더라면 하는 생각에 머리에 떠나지 않을 듯 합니다. 

저도 한 글자 보태죠. '천호선' 화이팅! 


Posted by 커서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