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트윗 밝은 것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요즘은 쉽지 않네요. 하도 더러운얘기들이 많아서. 이 밝은 사진은 한참 뒤져서 올렸습니다. 두 분은 아침이 아니라 오후에 만났습니다.



언젠가부터 장제원 의원이 청문회에 각오를 다집니다. 대개 한나라당 사람들의 이런 발언은 그냥 립서비스죠. 적당히 혼내고 열심히 하라는 선에서 그칠 가능성이 큽니다. 진짜 청문회가 될지 짜고치는 쇼 될지...



이것보라구요 다른 쪽에선 또 물타기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한나라당 사람들은 이렇게 파렴치한 주장을 서슴치 않고 할 수 있을까요.




이렇게 물타기를 띄워줄 언론이 있으니까요. 요청도 안했는데 지들이 알아서 뜨워줄려고 했네요.



 아침에 노무현 특검하자던 사람이 오후에 휴머니즘을 말합니다. 어떻게 한 입에 저런 말이 같이 나올 수 있을까요.



하기야 전여옥 의원이 정의를 논하자고 하는데.



노는 꼴들을 보면 분노가 넘치지 않을 수 없습니다.



19일 저녁 이 분노를 참지못한 사람들이 <노무현 대통령 명예훼손규탄대회>현장에 모였습니다.



전직 총리 두 분을 길바닥에 앉힌 이 정권의 행태에 유시민 전 장관이 기막혀 합니다.  



명계남은 응징을 말합니다. 후련하네요. 명계남님의 트윗에 적어도 저는 마음의 빚을 졌습니다. 당신의 트윗을 빌려 이렇게 제 맘을 표현하고 있으니 말이죠.



이 정권 초기 언어가 죽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죽었던 언어가 다시 살아나네요. 정권의 패륜이 깊어지니 그걸 까발리는 시민의 언어가 날카롭게 빛납니다. 절망의 극한에서 빚어낸 언어들이 튀어나오고 있습니다.
Posted by 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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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써니블루 2010.08.20 1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경원씨의 환경운동 관련 트윗을 보고있자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드네요
    '그럼 환경 운동의 근본이 결국은 인간의 이기를 위한게 아니여서 불만이란건가?'
    모든 행동과 활동의 기준을 사람을 우선으로 사람의 욕심을 내세워야만 한다는 논리인지... 자연환경을 자연 자체로 지켜내기 위한 노력이 쓸데없고 우스운 일이란건지...
    그렇게나 '사람' 중심이여서 의정활동이 내용이 그모양인가 의심스럽네요 ㅎㅎ


    늘 거다란님의 정치트윗 복습 덕분에 타임라인을 지키지 못해도 간밤에 어떤 일이 있었나 알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 한가득입니다 ^^

  2. 빛이 드는 창 2010.08.20 18: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같은 소시민은 알콜로 소독해야되나요?
    알지못했던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군요..무섭습니다.

  3. 어이없어서... 2010.08.20 2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나라당 어이없고 개념없는거야 익히 알고있었지만...
    환경운동 및 연구하는 사람으로써 나경원씨 발언... 문제 많네요.
    세상에... 그럼 환경운동이 환경을 위한거지... 인간을 위해야 한다니...
    인간이 망쳐놓은 환경 되돌려놓는게 궁극적 목표인걸...
    역시 그네들 머리속에는 삽자루밖에 없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