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대학을 가보면 kt&g가 대학에 설치해준 쓰레기통들이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서울대학교 쓰레기통입니다. 쓰레기통이 서울대 교문 모습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고려대 쓰레기통. 색깔이 교기처럼 빨간색이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연세대 쓰레기통은 파란색입니다.

그런데 잠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쓰레기통 kt&g 마크 위에 쓰인 문구가 좀 걸리는데요.

"feel the best --------"

쓰레기통을 느껴보란 말은 아니겠죠. 그럼 kt&g를 느끼라는 거? kt&g는 담배회산데? 학생들한테 담배를 느끼라고?

쓸데없는 비약이라고요? 그럼 요걸 함 봐주시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군대에도 보급되는 담배 디스입니다. 담배 위에 적힌 선전문구가 예사롭지 않죠.

Keep the faith, whatever it takes.
무슨 일이 있더라도 신념을 지켜라?

무슨 신념? 흡연의 신념?

Be the challenger.
도전해봐.

뭘? 담배를?

kt&g 가 그간 이런 냄새가 나는 문구들을 많이 써왔습니다. 연세대 쓰레기통에 적힌 문구도 바로 이런 광고문안의 연장선에 있는 걸로 보입니다.

담배나 재떨이 옆에 저런 흡연을 권하는 듯한 문구를 넣은 kt&g도 문제지만 저 문구를 학교 내의 쓰레기통에 쓰게 해준 연세대학도 좀 생각이 없는 것 같습니다.



Posted by 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