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부산역에서 있었던 한나라당의 예산안 날치기 규탄 대회에 갔습니다. 대회장에서 전단지를 몇개 받았는데 하나가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민주당에서 만들었는데 날치기 과정과 삭감된 복지예산에 대해 시각적으로 아주 잘 정리해놨습니다.




아이폰으로 찍어 트위터에 올리고 싶었는데 참았습니다. 나중에 더 선명한 원본파일을 보여주는 게 파급력이 클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집에서 민주당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낮에 봤던 홍보물을 찾아봤습니다. 홍보자료실 두번째 게시물에 있었습니다. 그대로 올리면 가독성이 없어 몇 부분으로 잘라 올렸습니다. 

결과는 대박이었습니다. 4개를 올렸는데 100회 이상 RT되었습니다. 트위터리안들은 도표가 시원하다는 반응이었습니다. 잘 정리해서 고맙다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민주당이 들어야할 인사를 제가 들은 것입니다. 

이런 과정을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민주당이 홍보용 트윗이미지를 따로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트위터 100회 이상 RT면 탐라인 노출 20-30만 이상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미지는 주목도가 높아 노출은 인지와 다름 없습니다. 민주당이 눈에 잘 띄는 크기와 디자인으로 이 미지들을 트윗에 배포했다면 이번 장외집회의 효과는 훨씬 컸을 겁니다. 

야당들은 앞으로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잘라서 올린 4개의 트윗 이미지입니다. 
  







Posted by 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