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트윗 하면서 필 받은 트윗과 소감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NHK가 한일강제병합 100년 맞아 마련한 양국 젊은이들 토론서 한국은 비정규직이 전체 노동자 절반이고 빈곤인구가 늘고 있으며 자살률이 세계 1위라는 지적이 나왔다 분위기가 싹 달라졌다" [특파원 칼럼] 한국은 부럽지 않다 

"분위기가 싹 달라졌다"는 말에 그날의 분위기가 확 느껴진다. 한국 망신인데 왠지 후련하다. 일본에도 비웃음 당한다면 당국자가 깨우치는 게 좀 있을까? 그 정도로 달라질 사람들이었다면 이렇게까지는 안 왔겠지.

러시아가 한국군의 연평도 포격훈련 자제를 요청했다. 안하면 망신이고 하면 각오해야 한다. 이명박 정권은 항상 이런 식으로 외교를 딜레마에 빠트린다. 망신이 일상이 된 이 정권이라 안할 걸로 예상된다. 그런데 러시아가 왜 저렇게 강력하게 나오지? 천안함으로 껀수 좀 잡았나? 러시아, 韓 연평도 사격훈련 철회 강력 촉구

다행히 군이 주말 연평도 사격훈련은 날씨 때문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잘 했다. 그냥 모른 척 넘어가줄테니 제발 그냥 이대로 가자 사격훈련 다음주로 넘겨...대북 경계태세 유지

도법스님이 정부를 향해 왜 불교계를 원숭이 다루듯 하냐며 격분했다. 그런데 내가봐도 그럴만하다. 조계종엔 자승이 원숭이 짓을 했다. 정부에서 시키는 대로 다 하고 뭐 먹을 거 안 던져주나 기다렸다는 건 세상이 다 아는 것이다. 자승이 불교계를 자박한 것이다. 자승자박이 그래서 나온 말인가? 교계가 우습나...왜 원숭이 다루듯 하나"

경기도 의회 의원들이 스마트폰을 도 예산으로 산다고 한다. 사는 거 반대 안한다. 대신 하루 100트윗과 사진 포함된 트윗 10개 필수로 올려라. 국민에게 실시간으로 도정활동 열심히 보고하면 스마트폰 줄 수 있다. 그렇게 할 수 있겠습니까? 경기도의회, 도의원 스마트폰 구입비용 1억 원 배정

KBS가 지난 파업에 참여했던 새노조 조합원 60명 징계에 착수했다. 노조 측은 KBS가 추적60분 불방 관련하여 노조를 압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KBS 새노조와 추적60분 팀은 사장이 바뀌면 그때부터 김인규 사장 추적에 들어갈 것을 제안한다. 추적60분이 이나라 추적80세 하도록 하길 바란다. KBS, 60명 대량 징계 초강수 왜?

어제 정의란 무엇인가를 다 읽었다 철학책이지만 술술 잘 읽힌다 하지만 역시 철학이라 이해 안되는 부분에선 책장을 몇번이고 뒤적거렸다. 그래도 역시 안되는 부분은 어쩔 수 없이 넘어갔다. 

마지막 부분에 좋았던 한 구절 소개한다. 도덕에 관한 얘긴데 정치로 바꾸면 더 잘 공감되는 내용이다. 정치혐오주의자들에게 샌델 고수가 들려주는 아주 좋은 충고다. 


도덕적이견에 좀더 적극적 개입한다면 상호존중 토대를 약화는커녕 오히려 더 강화시킬수있다 우리는 동료시민이 공적삶에서 드러내는 도덕적•종교적 신념을 피하기보다는 그것에 도전하고 경쟁하면서 경청하고 학습하면서 더욱 직접적으로 개입해야 한다. - 정의란 무엇인가
Posted by 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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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증거조작 2010.12.18 20: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답인거 같군요

  2. 선달 2010.12.19 1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간이 라는 말이 있죠 ....

    등신외교라는 말도 떠오르구요 ...

    기대도 안했지만 ...

    에라이 ... 도상춘 정권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