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명 정리해고에 맞서 싸우고 있는 한진중공업 노동자의 농성현장입니다. 

눈이 내리던 2월 14일 그 곳 쓰레기통을 잠시 들여다 봤습니다.





노동자들이 입던 비옷과 종이컵, 컵라면이 여기저기 쌓여있습니다. 

오른쪽 끝에 초콜릿 포장지가 보이죠. 발렌타인데이라고 여기서도 초촐한 파티가 있었나 보군요.

왼쪽 끝 중간 쯤에 보이는 건 고구마입니다. 크레인에서 농성중인 김진숙 위원이 고구마를 주로 드신다고 하죠. 그래서 농성장 방문하면서 고구마를 많이 들고 온다고 합니다.  





쓰레기통에 보이는 것들이 다 이분들이 후원하신거군요. 오른쪽 아래에 자세히 보시면 떡을 담았던 종이상자도 살짝 보입니다.

노동자의 연대는  쓰레기통에서도 확인할 수 있군요~ 


Posted by 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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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원래버핏 2011.02.18 19: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저녁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