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엔 스스로 한국 전통 스타일의 한옥이라고 자랑하는 영빈관이 있다. 

그런데 호텔신라의 직원은 한복 디자이너 이혜수 선생에게 "호텔엔 드레스 코드가 있"다며 "한복은 출입이 안"된다고 했다. 

그렇다면 영빈관에도 한복을 입고 못 들어가는 걸까? 직원의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면 그렇다. 

호텔신라는 우리의 전통을 상품(한옥)으로는 팔아먹으면서 문화(한복)로서는 천시하고 있다.

호텔신라의 이중성이 참으로 놀랍다. 


Posted by 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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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일렁바다 2011.04.14 08: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는 호텔이름이 "신~라~~~"라고 혀서
    모든 직원들이 울 전통한복 곱게 입고서 일하는 줄 알았는뎅~ㅎ
    세싱물정 모르게 넘 순진했네요...ㅋㅋㅋ
    한복입고 가면 쫒아내는 호텔이 "신라호텔"이군요...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