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의 서강학보가 반값등록금 투쟁을 하고있는 서강대총학생회를 비판했다. 서강대학교학보는 총학이 한대련에 가입한 이후 외부활동에 주력한다면서 반값등록금 투쟁을 학내활동을 등한시한 외부활동으로 몰았다.


41대 총학생회 샤우트가 출범한지 6개월이 지났다 총학은 등록금 인상반대 학사제도 보완 단과대학 교육 환경 개선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하지만 임기가 반년 가량 남은 가운데 애초 계획했던 공약 대부분이 논의조차 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총학 측은 "한국대학생연합 참여 등 외부활동 등으로 바쁜 와중에 세부적인 공약까지 일일이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고 답했다.
 
현재까지 총학은 대학 본부의 일방적 등록금 인상 및 책정에 반대하는 투쟁에 주력해 왔다. 한대력 가입 이후 이 같은 행보는 더욱 뚜렸해졌다. 전체학생대표자회의에서는 "총학이 외부활동에 치우쳐 정작 학내활동을 소홀히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그런데 트집까지 잡아가며 총학을 비판하는 서강대학보가 학교에 대해선 이런 비판정신을 제대로 발휘했는지 궁금하다. 과연 그랬다면 서강대학교가 이렇게 수백억 학생들 돈을 도둑질할 수 있었을까. 학교의 도둑질은 알지도 못하고 알 생각도 없어보면서 총학의 반정부 집회 신경질적으로 반응하는 서강대총학생회가 과연 학생들을 위한 언론이 맞는가 의문이 든다.





세상에 대해선 분노할 것이 없는 대학생들, 학교에 대해선 분노를 죽이는 대학생들, 권력에 대한 분노는 외부활동이라는 대학생들, 모르겠다고 고백하는 학생들이야 가르치겠지만 이렇게 모르면서 나대는 것들은 줘패버리고 싶다.
Posted by 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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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ㅡㅡ 2011.06.09 13: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명박 대통령이 공약으로 반값등록금을 제시했지만 이행되고 있지 않아 대학생들의 분노를 사는 것처럼 서강대 총학 또한 기존의 공약을 지키고 있지 않아 이를 비판한 기사입니다. 저는 잘 모르겠는데 어느 부분에서 총학의 등록금 시위를 비난하고 있는건가요?
    서강학보 기자들도 모두 대학생이며 반값등록금. 원하고 있습니다. 기사 내용을 제대로 안읽어 보신 것 같은데.. 기사에서는 총학의 외부활동을 결코 깎아내린 적 없는데요? 총학의 공약이행률을 점검하는 기사입니다. 서강대 총학은 서강대 학생들을 위해 꾸려진 집단입니다. 등록금 인하 중요하죠 그럼 단과대 지원, 효율성 떨어지는 학사제도 보완은 중요하지 않다는 뜻인가요?

    독해능력을 좀 기르시길..

    그리고 학교의 저같은 비리는 이번 신문 발행 작업을 모두 마치고서야 알게된 사실입니다. 저희도 마침 이같은 사실의 보도필요성을 느끼고 있던 참인데 친절하게도 뒷북, 짚어주셔서 감사.. 근데 서강학보 다른 기사는 안보셨나봐요? 학교잘못 있으면 다 가려서 따집니다. 저흰 다만 무조건적인 반대를 위한 반대는 하지 않겠다는 거죠. 언론이 반드시 이념이 필요합니까? 기사의 일부분, 그것도 왜곡해서 해석하면서 서강학보를 근거없이 비난하는 성급한 일반화는 지양하셨으면 하는 간곡한 바람입니다.

    "그리고 모르면서 나댄다고 했는데 이같은 실상을 모르면서 진짜 나대고 있는 사람이 누군지 곰곰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2. 11 2011.06.10 13: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발 486들은 이번 등록금 투쟁에서 좀 빠지시길.
    당신들이 언제부터 젊은 세대들에게 진정한 애정을 보여왔습니까?

    어느덧 권위의 꿀물을 빨아먹는 행복에 젖어 지난 날들의 추억을 안주거리삼아
    젊은세대들에게 훈계하는 낙으로 사는 당신들이 아니었나요?
    정말 도와주고 싶으면 그냥 뒤에서 조용히 박수만 치세요.
    절실한 대학생들 마이크 뺏어서 자아도취에 빠져 그들에게 똥물만 끼얹지 마시구요.

    말로는 등록금 사태에 통감한다면서 정작 사회의 중추가 된 기성세대 당신들이
    실질적으로 대학생들에게 해준 게 뭐가 있습니까?
    당신들이 일을 이 지경까지 벌여놓고 이제와서 선심쓰듯이 말을 하십니까?

    그리고 그 동안 행동하지 않는 젊은 세대들 실컷 흉봤잖습니까?
    그럼 이번에야말로 입 닥치고 관망하시길.
    이러쿵 저러쿵 끼여들어 감놔라 배놔라 참견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사람이 나이가 들면 말을 줄이고 지갑은 열어라는 촌철살인의 명언도 있잖아요?

    486 당신들은 더 이상 당면한 현실을 고민하는 청춘이 아닙니다.
    기성세대의 눈으로 젊은이들을 평가하는 꼰대가 되버렸다는 걸 인정하세요.
    지금 젊은 세대들은 당신들과 궤를 같이 하지 않습니다.
    멋 모르고 엮이려 하지말고 뒤로 물러나 주세요.

  3. 나 참.... 2011.06.22 04: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세한 사항도 모르시면서 보고 싶은 내용만, 그것도 보고 싶은 방향으로만 해석하고 있으시네요. 총학만 비판한게 아니라 그동안 여러가지에 대해서 비판해온 서강학보인데...아무 글이나 배설하지말라고요

  4. 나 참.... 2011.06.22 04: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세한 사항도 모르시면서 보고 싶은 내용만, 그것도 보고 싶은 방향으로만 해석하고 있으시네요. 총학만 비판한게 아니라 그동안 여러가지에 대해서 비판해온 서강학보인데...아무 글이나 배설하지말라고요

  5. anjdi.. 2011.07.04 1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기 어디에 반값 등록금 가지고 시비거나..공약 지키라고 시비는거는구만.. 서강대 총학 니들은 이명박류구만... 거짓 공약하고 다른 일로 바빠서 못한다면..뭐하러 공약 했는데..이 싸가지 없는 것들아.. 웃기네...하여간 저런 무지리들이 학생회를 잡고 있으니..

  6. 야임마 2011.07.04 1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패 줄게 아니라..니가 쳐 맞아야 겠는데...시비 걸게 없으니 말도 안되는글로 시비거냐...대가리 악세사리로 달고 다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