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2일 발의한 희망버스 반대청원입니다.

3일 동안 2600여명이 서명했습니다. 희망버스 1만명보단 적지만 희망버스에 거부감을 가지는 시민이 3일만에 몇천명 모였다는 건 솔직히 신경 쓰이는 여론입니다. 7월 30일 3차 희망버스가 예정되어있는데 이런 여론이 존재한다는 건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오늘 아침까지는 그랬습니다. 그런데 오후에 한 자료를 보고 씁쓸한 웃음을 짓고 말았습니다.





부산의 한 관공서에서 나온 건데 오른쪽 끝부분 "제목 희망버스 다시는 그리고 절대로 부산에 오지 마세요"라는 문장 보이시나요?





맨 앞에 '계장'이라는 글자도 보이죠? 이 자료가 관공서에서 나온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왜 관공서에서 다음아고라 이슈청원 제목이 나오죠. 

그리고 문장을 보면 이미 있는 아고라청원을 받아쓴 게 아니라 새로운 청원을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보입니다.

관공서에 아고라부가 새로 생겼나요? 어디죠? 시청? 구청? 경찰? 국정원 부산지부? 

아고라청원 : 희망버스! 다시는 그리고 절대로 부산에 오지 마세요.

Posted by 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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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태그희망버스 2011.07.16 0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 여론은 항상 있었죠..
    당신들이 안보는거 뿐이지
    참...

  2. ㅎㅎ 2011.07.16 02: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쥐가 한건지 조혐오가 한건지 위에서 지시가 있었겠죠. 공무원들 동원해서 청원 올리고 서명했을 것 ㅎㅎㅎㅎㅎ

  3. 몽니 2011.07.16 0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산시민의 천명이 아니지요 한국인들중 천명일뿐
    한나라당 한진중공업 관련자들만해도 수천며은 될겁니다,
    절대 부산시민들이 아니지요

  4. ㅍㅎㅎㅎㅎㅎ 2011.07.16 2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젠 공뭔놈들이 알밥질까지 해대고 있군요~.
    하긴, 예전부터 알려진 내용입니다만, 그래도 좀.. 씁쓸~하네요!

    하여간 문제야, 문제~

  5. 절망버스 2011.07.17 1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도구민중 공무원은 한명도없고, 전원 비정규직 뿐 ㅋㅋㅋ
    크레인 교주님 이제 그만 하산하시는게, 영도 비정규직 구민들을 구하는 길인것 같소이다

  6. 한진골통 2011.07.18 1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지마라 동네 쓰레기장만들고 술쳐묵고 염병들할려고 오냐.너희 동네에서 그런 짓거리해라

  7. 서민 2011.07.18 14: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고 정말 무섭습니다.
    희망버스가 또 술처먹고 오물과 함께 난동부릴까 싶어서요.
    그렇게 욕만 하지 말고, 당신들이 한 행동을 생각하세요.
    잘 못 된 부분은 고치자는 말은 없고 자기자신들 주장만 내세우지 말고요.
    큰 뜻을 품었다고 그따위 행동은 하지 않습니다.

  8. ㅎㅎ 2011.07.19 0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무원 놈들은 원래 그런 짓을 잘하죠. 시키면 시키는대로 나라가 망하든 국민이 망하든 아주 넙죽 넙죽 잘하죠 ㅎㅎ 국민이 주는 세금 받으며 저런 짓이나 하고 사는 쓰레기들...

  9. 부산토박이 2011.07.19 1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들 동네나 신경쓰세요. 안그래도 부산경기 좋지않는데 불난데 부채질하는것도 아니고.. 제발 오지마라!

  10. ㄹㄹㄹ 2011.07.28 14: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그래 어떻게든 당신들에게 반대되는 의견은

    알밥이나 공뭔으로 치부해버리고 싶겠지

    그 독선의 결말이 과연 어떻게 날지 궁금하다

    에라이 카악 퉤

  11. 2011.11.04 15: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