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년 종로 재선거의 노무현 대통령 홍보물입니다. 

내용을 읽어보면 재밌는 부분이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아들에게 '지금 생각해보니 억울하다'면서 '엄마보다 예쁜 여자와 사귀어라'고 말했다는 겁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잘나가는 변호사였습니다. 조금만 늦게 결혼했다면 그 배경으로 권양숙 여사보다 더 조건 좋은 여자를 만났을지도 모릅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그런 가정을 염두에 두고 아들에게 솔직하면서도 장난스런 말을 한 것같습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노무현 대통령은 '정치와 아내 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서슴없이 아내를 선택하겠다'는 말도 남겼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남자로서 한번 해봤을 솔직한 생각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그와함께 아내보다 더 소중한 사람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솔직함 속에서 드러내는 노무현 대통령의 아내 사랑이 굵고 무겁게 들리지 않나요?

4년 후 대통령 선거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이런 아내 사랑이 말뿐이 아닌 진심임을 보여주죠. 장인이 좌익활동을 했다는 한나라당의 공격에 "그럼 아내를 버리란 말입니까?"를 통해 '정치와 아내 중 아내를 선택하겠다'는 말을 진짜 상황에서 들려줍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사랑에 있어서도 절대 거짓말 하지 않는 분입니다.


Posted by 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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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lsl 2011.11.19 16: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울 나라는 아내라는 한 여자만 사랑하는 정치인은 재미없는 모양입니다
    한가락 하는 정치인이라면 아내뿐 아니라 내연 관계에 있는 여자가 몇명이든
    숨겨놓은 여자가 몇명이든 여자를 많이 거느리는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인가 봅니다 때에 따라선 숨겨놓은 자식들이 몇명이든 상관없구요
    그럴수 있지 암~~~ 그럴 수 있어
    하는 말처럼 그런가 봅니다
    관행처럼 상식처럼 참 이해를 잘 합니다
    그래서... 노무현 전대통령처럼 영화 주인공 같은 사랑 마인드는 재미없나 봅니다 그것이 아니라면.....
    현 정치권의 실권자들 정치인과 노무현 전대통령이 감히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구분되었어야하는데 말입니다

  2. 전무현 2015.05.15 18: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치를 선택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