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을 김정길 후보가 영도를 찾았습니다.



영도는 통합진보당 민병렬 후보의 지역구입니다.



영도가 지금은 민병렬 후보 지역구이지만 과거 30년 간 김정길 후보의 지역구였습니다.

김정길 후보는 부산의 중심에서 바람의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로 부산진을에 출마하였고 그 자리에 통합진보당의 민병렬 후보가 출마하게 된 것입니다.



오랜 지역구다보니 김정길 후보에겐 고향과 마찬가지입니다. 



어딜가도 알아보고 반가워합니다.



이런 김정길 후보의 지원유세는 민병렬 후보에겐 큰 도움입니다.



영도에선 인지도가 낮은 민병렬 후보는 김정길 후보의 지원유세를 통해 지역구민에게 자신을 더 잘 알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런 사정을 알기 때문에 김정길 후보가 자신의 자신도 선거운동 하느라 시간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달려온 것입니다.



영도에서 김정길 효과는 예상대로였습니다.



이날 길거리 유세는 아주 편안하고 즐겁게 진행되었습니다.



김정길과 민병렬의 연대는 영도의 민병렬 후보만 수혜를 보는 것은 아닙니다. 부산진을엔 철도노조 등 통합진보당을 지지하는 노조원들이 꽤 있습니다. 



그리고 공교롭게도 민병렬 후보의 과거 지역구는 부산진을이었습니다. 김정길 후보에겐 이런 민병렬 후보의 조직과 세력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야권연대 효과를 별거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야권연대는 확실하고 탄탄한 표입니다. 그리고 이런 표는 여론조사에도 잘 잡히지 않습니다. 

야권연대의 표가 부산 선거를 얼마나 흔들지 4.11일이 기대됩니다.



Posted by 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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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yadobusan 2012.07.31 08: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정길 후보는 영도구에 출마하지 않아서 패배한 것이고 쓸쓸하게 정치인생을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지역구를 옮기는 것은 잘못되었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