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앞에 29인치 테레비가 버려져있습니다. 제가 결혼할 때만해도 혼수 필수 품목이었습니다. 앞으로 이런 장면을 더 많이 보겠죠. 올해 아날로그 방송이 끝나니까요.






집 앞 공원 자전거도로에서 바닥에 붙여진 광고문입니다. 보면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다른 생각도 조금 들었습니다. 두려움? 이렇게 너무나 열심히 사는 사람을 보고 부자들은 박수를 치겠죠. 자신들이 이래서 성공했다고. 다 개뻥이지만 통하죠.


참고로 이 공원은 이명박 정권이 자신들이 했다고 우기지만 김대중 대통령 때부터 추진되온 낙동강 둔치의 화명생태공원입니다.






지하철 환기구는 서민에게 상품진열대입니다. 그리고 평생 이렇게 힘들게 살아도 부자 되는 사람 한명도 없고요. 부자는 열심히 일해서 되는 게 아닙니다.





부평시장 상인회가 시장입구에 설치한 양심저울입니다. 시장을 나오는 길이었는데 다시 들어가고싶어지네요.







유명 커피숍과 이름뿐 아니라 디자인도 똑같습니다. 그래도 국산을 사랑하시나 봅니다. 더 유명한 외제 커피숍도 있는데.







최근 먹은 가장 만족스런 밥상입니다. 4,500원입니다. 가격 대비 질과 양이 최고죠. 무심한듯 밥상 차리는 할머니 모습도 의외의 맛집 딱 그 분위기였고요.








지하철 남포동역 벽화입니다. 여기 벽화의 낙서는 희안하게 그림의 일부인 것처럼 잘 어울립니다. 낙선가 작품인가 자꾸 들여다보게 되더라는.






중앙동 마크라는 커피숍인데 여기서 사진을 찍으면 정말 분위기 있게 나옵니다. 알고보니 사장님이 수준급 사진 전문가라고. 커피숍 안에도 사진 책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여기서 사진 찍어보세요. 분위기 있는 자신의 모습에 깜짝 놀랄 거야.






장나라가 이런 시도를 했군요. 성공하진 못했지만.






보수동 책방 골목에서 찍은 아이들. 왠지 느낌이 좋아서.






이 친구 굿바이했죠.






사진은 아니지만 올래 제가 겪은 가장 웃긴 장면이라서 소개. 종북 어쩌구 하며 뭐라길래 "김정일 개새끼" 했더니 "실례했다고. ㅋ






명계남님을 만났습니다. 사진 한장 찍겠다니까 이렇게 불쑥 다가오시네요. 역시 명배우. 우리동네(화명동)와 봉하마을을 욌다갔다 하신답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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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rchmond 2012.06.12 14: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명계남님 부산 사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