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분야에서 직업병으로 고통받는 분을 인터뷰하고 싶다는 SBS이대욱기자의 말을 전해들었다. 열악한 노동환경의 프로그래머 현실을 다룬 뉴스에서 그건 꼭 필요한 이야기였다. 하지만 그런 하소연 하는 분의 댓글은 많이 받았지만 나도 그분들 연락처는 확보하지 못했다. 그렇게 취재를 고민하고 있을 때 전직 휴대폰 개발을 하셨다는 분의 연락이 왔다. SBS취재를 얘기하니 자신이 바로 그런 경우라고 했다. 휴대폰개발 7년간 하면서 두 번이나 입원했고 이러다 죽을 지도 모른다는 공포까지 느꼈다고 한다. 결국 휴대폰개발 일을 그만두었고 현재는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휴대폰개발자님 덕분에 취재는 탄탄해질 수 있었다.

짧은 방송인터뷰에서 할 수 없었던 휴대폰개발자님의 사연을 좀 더 들어보자. 그리고 SBS 8시 뉴스 이대욱기자의 취재후기도 같이 엮었다.

일반인들도 궁금해 할것 같은데, 먼저 휴대폰이 출시되는 과정을 설명 해주십시오.

휴대폰을 개발에는 크게 SW과, HW, 기구 3분야가 있습니다. 기구라는 분야가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데, 휴대폰케이스, 버튼 등과 같이 금형을 제작하고 하청을 주고 관리하는 분야입니다. 대략 일 년 이후 출시예정 제품들의 로드맵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일반인이 생각할 때에는 휴대폰 제조사가 소비자에게 직접 휴대폰을 판매하는 것으로 아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제조사는 이동통신사(이후 이통사)에게 휴대폰을 납품하고 이통사가 대리점등을 통해 판매하는 것입니다.

휴대폰을 구매하는 곳이 이통사이기 때문에, 이통사에서 납품을 받지 못하면 그 제품은 출시되지 못합니다. 따라서 진정한 갑은 이통사입니다. 제조사는 이통사와 휴대폰 스펙을 협의한 후에 개발을 합니다. 이 때 부가서비스 규격을 협의하는데, 만일 새로운 규격의 부가서비스가 새로 탑재된다면 그 모델 개발팀의 고생은 예약되어 있는 겁니다.

휴대폰은 기능에 따라서 개발기간이 달라지는데, 보통 6개월~1년정도 걸립니다. 그러나 모양만 조금 바꾼 ‘face lift’ 모델은 개발기간이 짧습니다. 처음에 기능을 개발하고 자체 테스트를 거친 후 어느 정도 안정화(기준은 조금씩 다르다)가 이루어 지면 이통사에 휴대폰을 수십대 보내서 ‘망연동’을 거칩니다. 이통사 망연동을 통과해야 출시할 수 있습니다.

이통사와 기기회사, 소프트웨어 회사가 어떤 식의 협업과 하청이 이루어집니까. 혹시 소통이 안되 업무에 곤란을 겪은 적은 없습니까.

이통사는 SKT, KTF, LGT가 있고, 제조사는 삼성, 엘지, 모토로라, 팬택 정도가 규모있는 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조사에서는 주력제품을 개발하고, 저가폰 같은 모델은 외주를 줍니다. 이때 SW, HW, 기구 모두 턴키로 외주를 주는 경우도 있고, SW, HW, 기구 각각 따로 외주 개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구멍가게 수준의 외주업체는 제조사와 직접 거래하지 못하고 제조사 하청의 하청을 받습니다. 제조사에서 일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하면 외주업체 개발자를 제조사에 상주시킵니다. 처음부터 개발이 끝날 때까지 제조사에 상주하는 회사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갑이 오라고 하면 언제라도 가야 한다는 것이죠.

원청업체는 돈도 안주고 일을 시켜놓고 계약 전에 개발이 중단되면 ‘다음 모델 밀어 주께’ 하며 넘어가버립니다. 

휴대폰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 모두 작업강도가 상당하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휴대폰산업의 작업강도가 이렇게 강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휴대폰을 경쟁회사보다 빨리 출시해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입니다. 개발자가 칼퇴근하고 휴일 다 쉬면서 개발하면 경쟁에서 뒤쳐지게 되죠. 회사는 개발자들이 기계처럼 24시간 일하면 좋을 것입니다. 현재로선 이와 같은 경쟁환경에서 해결법은 없어 보입니다. 참고로 예전에 노키아 R&D가 한국에 들어 왔다가 실패하고 나갔었는데, 당시 노키아 R&D 센터에 다니던 개발자들은 우리나라 개발자처럼 일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지난 7월9일 방송된 프로그래머의 현실 월화수목금금금 기사를 취재한 sbs 이대욱기자의 취재소감을 들어봤습니다.  이 보도를 보실려면 여기로

 

이대욱기자 : sbs방송화면 캪쳐  

기사 보도의 과정에 대해 얘기해주십시오. 국회에서 it연맹 조형일정책실장님의 얘기가 발단이 된 것같은데, 내부적으로 승인받는데 별 어려운 점은 없었습니까.

실은 취재 시작은 제 친구들 때문에 했습니다. 친한 친구 두 명이 10년차 프로그래머들입니다. 그 친구들과 술 먹을 때 "나 졸라 이렇게 살아" 라고 이야기 하면 "나도 졸라 이렇게 살아" 라고 농담처럼 답합니다. 어느날 메신저로 대화하다 'IT맨의 사직서' 이야길 꺼내더군요. 그 글을 읽고 댓글, 야근노카페, 아고라 청원 등을 들여다 봤습니다. 그리고 친구로부터 대략적인 업계 상황과 원인 등을 진지하게 들었죠. 이슈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이후 인터넷 서핑으로 공부를 좀 한 다음에 조형일 실장님을 찾에 뵙게 됐습니다. 물론 무브온21의 기사도 봤습니다.

기사에 승인을 받는 문제는, 기사 가치에 대한 판단의 문제라고 할 수 있겠죠. 적극적으로 들이 밀었고, 회사에선 받아 준 것이죠. 처음엔 3일 동안 기사가 나가기로 하고 뉴스를 준비했는데, 이런 저런 사정으로(뭐 제탓입니다. 능력이 모자라서.) 현상만 보여주고 만 것 같아서 무척 아쉽습니다.

이번 기사 취재과정에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특별히 힘들었던 점은 없었지만, 업체의 입장을 듣고 싶었는데 응하는 곳이 없어서 아쉬웠죠. 그리고 방송뉴스다 보니 늦게까지 일하는 개발자 화면을 찍어야 하는데 카메라를 들여보내 주는 업체가 있을리 만무했겠죠. (인터뷰는 아래에 계속됩니다)


원청의 기획오류로 작업이 잘못되는 경우는 없습니까. 혹시 그렇게해서 시간과 노력이 무산될 경우 그 지체 비용은 누가 지불합니까.

개발 도중에 새로운 기능을 집어넣으라고 하는데, 그것 때문에 일정이 지연되어야 하지만 출시일은 거의 늦춰지지 않습니다. 부품수급이 제대로 되지않아 출시가 지연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개발이 지연되어 출시일이 지연된 경우 하청업체가 출시지연 사유를 증명하지 못하면 그대로 패널티를 물어야 합니다. 

그리고 개발 착수 후 계약이란 관행이 있다던데 그 부분 왜 그렇게 되고 어떤 문제가 생기는지요.

모델이 출시되지 못하고 개발을 종결하는 경우를 통상 'Drop' 이라고 합니다. 모델 'Drop'은 보통 개발 초기에 많이 발생합니다. 계약 전에도 일단 개발은 시작하는데, 개발 초기에 계약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Drop' 되면 그 때까지 한 일은 아무런 보상을 받지 못합니다. 원청업체는 돈도 안주고 일을 시켜놓고 계약 전에 개발이 중단되면 ‘다음 모델 밀어 주께’ 하며 넘어가버립니다.

원청회사에서는 좋은 자리를 주지 않습니다. 대부분은 창고같은 곳에 몰아 넣고 일을 시킵니다. 

소프트웨어산업의 하도 실태가 심각하다고 들었습니다. 휴대폰업계의 하도 실태는 어떤가요. 그 과정에서 가격이 얼마나 다운되는지.

갑 회사에서 자기네 개발자 20명이 하는 일을 “을” 회사에 외주 주면서 15명으로 줄입니다다. “을” 회사는 사장 월급도 가져가야 하고 사장 차도 굴려야 하고 사무실 월세도 내야 하고, 비 개발자 월급도 줘야 합니다. 그러니 15명이 개발한다고 계약은 하고서는 실제로는 10명이 일 하게 되죠. 결국 사람이 부족하고 부족한 사람을 야근으로 때우게 되는 겁니다. 을 회사에서 하청을 받는 병 회사는 상황이 더 좋지 않게 되죠.

같이 일하셨던 개발자들의 연령대는 어떻습니까. 개발자 스스로의40대 이후의 미래를 어떻게 전망하고 있습니까.

개발자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중반까지대 대부분입니다. 얼마 전에 농심데이터시스템에서 IT업계 최초로 정년퇴직자가 나올 것이라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사오정이란 말이 있는데, IT에서는 45세까지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많은 개발자들이 40살까지 버틸 수 있는지 고민합니다.  

한국소트프웨어 수준이 낮다는 얘길 들었습니다. 그렇게 IT강국을 외치면서 소프트웨어 수준이 낮은 이유는 도대체 무엇입니까.

개발자들이 공부하면 일 안하고 공부한다고 합니다. 상상해 보십시오. “어이구 공부하네? 일 없나봐? 널널한가 보지?” 라고 비아냥거리는 간부의 말을. 웃기는 것은 일만 해서 공부 할 시간도 없는데 공부도 안하고 뭐했냐고 또 그럽니다. 외국에서는 기획과 계획, 설계단계에 많은 시간을 투자합니다. 그러나 한국은 일단 개발부터 들어갑니다. 문제가 발생하면 정확하게 찾고 그 근본원인을 제거해야 하는데 일정에 쫒겨서 땜빵하고 맙니다. 그러니 SW구조는 걸레가 되고 말죠. 신입개발자를 개발에 투입하기 전에 충분한 교육을 시켜야 합니다. 그러나 일단 사람이 아쉬우니 신입개발자도 개발에 투입합니다. 제대로 배우지 않은 개발자가 경력이 늘어도 실력은 사상누각에 불과합니다.

너무 아파서 집에 갈 수도 없었습니다. 집에 가면 아내가 걱정할 것 같고...  회사 근처 러브호텔에 혼자 들어갔습니다. 약은 먹었는데 몸은 점점 아파 오고 서러워서 눈물이 났습니다. 

사무실 작업환경은 어떤가요.

사무실 작업환경은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책상에 PC와 의자가 전부일것입니다. 하루 종일 회사에 앉아 있기 때문에 의자라도 좋은 것을 지급해 줘야 하는데, 돈이 없다고 좋은 의자를 사주지 않습니다. 그래도 대부분 사장실 집기는 고급이고 사장의자는 좋은 것 쓰죠. 그래서 개인돈으로 의자를 사서 사용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원청회사에 파견나가는 경우도 많은데, 원청회사에서는 좋은 자리를 주지 않습니다. 대부분은 창고같은 곳에 몰아 넣고 일을 시킵니다.

두번에 걸쳐 입원하셨다고 들었는데, 그 과정 얘기 해주십시오. 어떻게 회복하셨습니까. 현재 휴유증은 없습니까.

처음 입원은 야근을 하고 집에 오던 중, 신호대기를 하는데 뒤에서 음주운전자가 들이 받았습니다. 차를 폐차할 정도의 사고였으며, 전치 3주 진단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프로젝트 때문에 5일만에 회사로 복귀해서 지팡이 짚고 다녔습니다. 다행히 후유증은 없었습니다. 두 번째는, 제조사에서 회의를 하는데 정신이 흐릿해 지면서 온 몸이 저려왔습니다. 도저히 견딜 수 없어서 회의를 마치고 회사로 복귀하다가 근처 병원에 들어가서 나 좀 살게 입원시켜달라고 했습니다. 이틀 입원하고 출근했습니다. 병원비는 내가 냈습니다. 또 한번은 겨울이였는데, 야근을 마치고 집에 가야 하는데 너무 아파서 집에 갈 수도 없었습니다. 집에 가면 아내가 걱정할 것 같고, 출퇴근 시간을 아껴 쉬고 싶어서 회사 근처 러브호텔에 혼자 들어갔습니다. 약은 먹었는데 몸은 점점 아파 오고 서러워서 눈물이 났습니다. 새벽에 퇴근해서 아침에 출근하는데 졸다가 사고 날 뻔 한 적도 여러번 있었습니다. 신호대기 중에 졸아서 브레이크 밟는 발에 힘이 빠져 앞차를 받은 적도 있었고요. 퇴근 길에 집에 운전하고 가다가 가로수를 들이 받고 싶은 적도 여러번이었습니다. 아파트 베란다에서 뛰어내리고 싶은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일 하다가 죽을 수 있겠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대욱기자 인터뷰 계속)  

혹시 다른 언론사나 관련 기업에서 기사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물어오는 경우가 있습니까

제게 직접 전화온 곳은 없지만 한겨레에 사직서와 '개발자의 굴욕동영상'이 소개된 것으로 들었습니다. 

사직서 쓰신 it맨님을 만나본 인상은 어떻습니까. 자신이 기폭시킨 이슈에 대해 어떤 생각과 고민을 하고 계시는지. 인터뷰하신 다른 개발자에 대한 인상도 말씀해주세요.

사직서를 쓰신 분은 보기에 건장하신 분이어서 운동선수같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런 분이 병까지 얻었으니, 사표를 던지는 게 당연하단 생각이 들더군요. 일단 지나치게 관심을 받게 되서 부담스러워 하시는 부분도 있지만 이렇게라도 이슈화되는 것에 대해선 한편 다행스러워 하셨습니다. 그리고 다른 한 분은 지방에 계신 분이었는데, 서울보다 더 열악한 지방 사정을 구구절절히 자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또 한분은 자세히 그분에 대해 설명드리면 그분 입장이 곤란해 지실 것 같아서.. 좀 그렇지만..그곳을 떠난 지금을 무척 행복해 하셨습니다. 지금 하시는 일과 환경이 무척 마음에 들어 하셨구요.

현재 제가 추진하고 있는 야근이슈를 언젠가 한번 다루어보실 생각은 없으신지요. 그러면 저도 적극 도움 드릴 수 있을 겁니다. ^^

솔직히 메인뉴스에서 야근 문제를 심층적으로 다루기는 쉽지 않습니다. 메인뉴스에선 기본적으로 그날 발생한 일들을 정리해 주는 역할도 필요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번에 본의 아니게 열심히 공부도 했고, 똥 누다 중간에 끊은 것처럼 기사의 완결성에 대한 아쉬움이 있기 때문에 기회를 꼭 다시 만들고 싶습니다.


현재는 공무원으로 계신다는데, 어떻게 이직에 성공하셨습니까.

정확하게 말하자면 이직에 성공한 것은 아닙니다. 계약직입니다. 여기 직원들은 내가 계약직인 것에 대해 걱정 섞인 말을 해 주고 있지만 그다지 신경 쓰지 않습니다. 휴대폰 개발회사 정규직에 있다 해도 언제 회사가 망할지 모르고, 내가 병으로 더 이상 회사생활을 할 수 없게 될 수도 있습니다. 감나무 밑에서 입 벌리고 있다고 감을 먹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공무원 정기채용을 준비하려면 회사 그만 두고 공무원 학원 다녀야 합니다. 정기공채가 아닌 특별채용이 있는데 꾸준히 채용공고를 확인해야 합니다. 공공기관은 기본적으로 토익점수를 750이상 만들어야 하는데, 회사 다니면서 토익점수 만드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닙니다.

가족이 어떻게 됩니까. 가족들도 휴대폰 업계에 계신 동안 같이 고생하셨을텐데 이직 전과 이직 후의 가족의 분위기는 어떻게 달라졌습니까.

아내와 유치원 다니는 아이가 있습니다. 현재 내 수입으로는 부족해서 맞벌이를 하고 있습니다. 가사일을 내가 많이 해서 집안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직 전에는 가족과 대화할 시간도 없었습니다. 아이가 그때는 나를 낯설어 했는데 지금은 나를 많이 좋아 합니다. 아이와 주말에는 꼭 둘이 외출하는데, 아이 손 잡고 다니는 것이 너무 행복합니다. 아이가 나에게 안기면서 ‘아빠 사랑해요’라고 합니다. 휴대폰 업계를 떠났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보통사람에게는 평범한 일상이 개발자에게는 상상속의 일입니다. 남들 다 가는 여름휴가를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었는데 올 해 처음으로 여름휴가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한국 노동자 인터뷰 

열심히 일해봤자 배부른 사람 따로 있다 - 건설직 노동자

IT맨, 내가 사직서를 쓴 이유 - 프로그래머

"언제까지 제 꿈을 간직할 수 있을까요" - 일식요리사

"프랜차이즈 업체때문에 고전하고 있습니다" - 제빵사

"우리도 힘들어 죽겠습니다" - 대기업 노동자

"여보, 좀 가난해도 좋으니 야근 안하면 안돼?" - 노동자 가족

"우리 남편도 힘들어요" - 노동자 가족

'불합리한 초과수당 지급행태를 고발합니다" - 삼성전자 노동자

"한국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 프로그래머(IT맨)

야근을 금지한 회사가 있다 - 사이냅소프트

삼성전자 직원이 들려주는 삼성전자 

생탁, 지옥에서 일하는 노동자와 매달 2천만원씩 받아가는 41명의 사장들

한국 보육환경 그 자체가 아동학대다 -17년 경력 보육교사가 본 부산 아동학대 사건

 

재외 노동자 인터뷰

"허락이 떨어져야만 야근을 할 수 있다" - 외국계 IT 회사

"한국으로 돌아가기 두려워요" 아일랜드 웹프로그래머

시급 만원(980엔)에 차비까지 주는 아르바이트" - 일본 교환학생

"중복된 업무지시는 상사의 무능력이다" - 오스트리아 금융계 IT 회사

"상사의 말만 따르는 직원은 무능력한 직원으로 찍힌다" - 독일 자동차 디자이너

"부서장들이 절대 명령하는 일은 없다" - 일본 자동차 회사

"psp 사려고 오버타임 한다" - 미국 연구원

"노동환경이 한국보다 훨씬 선진적입니다" - 싱가폴 IT 회사

 

분석

한국 사회에 야근이 많은 이유

한국에 지금 필요한 것은 경쟁이 아니라 질서

기획력 없는 간부가 야근을 만든다 

노동시간을 줄여야 생산성이 높아진다


 

Posted by 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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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7.26 15: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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