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동아대의료원이 파업일보 직전입니다. 이번 갈등은 병원 측에서 그간 노사가 합의해서 지켜왔던 단체협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하기로 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동아대의료원노조 분회장은 사측에 맞서 삭발까지 하면서 단협해지 저지 투쟁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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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사측은 여전히 단체협약 해지를 강행할 기세입니다. 협상결과를 보고하는 노조관계자가 내용은 말하지도 못하고 그저 눈물만 흘리다 나갔을 정도로 상황은 좋지 않습니다.


지난 5월16일 동아대의료원노조와 동아대학생들이 연대한 문화제가 있었습니다. 이 집회에서 학생들은 사측과 피말리는 싸움을 하고 있는 동아대의료원노조를 응원하는 여러가지 공연들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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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중에서 가장 박수를 많이 받았던 것은 카드섹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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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원의 행복한 일터 동아대의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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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의료원의 단협은 노조만을 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단협은 환자복지를 위해 여러가지 조항들도 마련했습니다. 환자와 함께하는 노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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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경영효율화를 앞세운 병원이 단협의 해지를 알방적으로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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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측의 단협해지가 의료서비스질의 저하와 비정규직 증가로 이어지는 것은 불보듯 뻔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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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측의 오만하고 비상식적인 행태에 노조는 투쟁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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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필수유지업무 파업금지 등의 현실적인 장애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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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분회장이 노조원들의 눈물 속에 삭발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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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운동 환경은 이명박정권 들어서서 더 열악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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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동아대의료원노조는 끝까지 투쟁하여 단체협약을 사수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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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지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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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약 100여명의 학생이 집회에 참석하여 공연과 강력한 구호로 동아대의료원노조를 응원했습니다. 공연하다 실수한 새내기에게 선배학생들이 용기를 북돋우기 위해 던지는 함성이 참 듣기 좋았습니다.

동아대의료원노조 반드시 이기길 바랍니다.


 
Posted by 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