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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이슬람 사원에 갔다 가지고 나온 20여 페이지의 책자입니다. 한국인들도 읽을 수 있도록 한글과 영어를 함께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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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자를 들고 나온 건 이슬람이 자신의 종교를 어떻게 설명하는지 궁금해서였습니다.

먼저 눈에 띈 것은 '우상숭배'에 대한 부분입니다. 창시자인 무함마드는 기독교인이 예수를 숭배하는 것처럼 자신을 숭배 하지말뿐더러 출생일같은 기념일도 축하하지 말라고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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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함마드에 대한 숭배나 기념일이 있는 것은 예수의 출생일을 기념하는 기독교문화의 영향이지 무함마드의 의지나 이슬람의 교리는 아니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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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숭배 등의 문제 때문에 축제도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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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이 가장 자부심을 가지는 것은 자신들의 종교에 '인종차별이 없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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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통이나 피부색 재산 권력에 근거한 인간차별을 금하는 게 이슬람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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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와 유럽을 망라한 세계의 거의 모든 지역 이슬람이 있다는 것이 바로 이슬람이 차별 없는 종교라는 증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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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무슬림은 서로에게 형제이며 무슬림은 하나의 형제애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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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학자들의 발언으로 무슬림의 우월성을 뒷받침합니다. 인종차별에서 이슬람 정신을 받아들여야한다고 말한 토인비의 말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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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을 찬양하는 인도의 여성시인 얘기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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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공산주의자에서 이슬람으로 넘어온 사람도 있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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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이 우상숭배를 하지 않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그날 가본 교회 안엔 숭배의 대상이 될만한 그림이나 동상의 상징물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권위를 상징하는 제단조차도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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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창도 깨끗합니다.

이슬람이란 종교에 이런 합리성이 있는데 우리에겐 너무 근본주의적 부분만 비쳐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Posted by 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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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흠. 2008.05.31 1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종차별이 없는건 존경할만 하지만
    성차별이 다른나라의 인종차별 이상으로
    엄청나잖아요....

  2. 2008.05.31 14: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과 행위가 일치하는지가 중요하겠죠. 수니/시아의 반목은 알고 계시죠? 같은 무슬림인데 (가끔) 서로 못 잡아먹어 안달이죠. 결국 글이 중요한 게 아니고 행위가 중요합니다. "저는 아내를 안 때릴 것을 서약합니다"라고 써놓고 아내 때리는 사람이 있다는 이야기를 전에 본 것 같은데, 그게 생각났습니다.

    사람은 이성 외에 감정도 갖고 있습니다. 그점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처음 온 곳에 반대 의견만 늘어 놓아 미안합니다)

  3. 지랄리아나 씹창깔리노바 2008.05.31 14: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어이가 없네. 파키, 아랍낙타들 보면 같은 무슬림인데도 동남아시아, 인도네시아출신은 인종이 다르고 (또 못사는 나라 출신이랍시고) 자기 딸을 안 내주는 잡것들 많습니다. 뿐만 아니라 모리타니조차 아랍혈통 지킨답시고 아무리 같은 무슬림이라고 해도 아랍백인은 주인, 흑인은 노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