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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차지한 서면대로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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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로 1키로가 완전히 비었습니다. 사람들은 그 빈 차로를 신기한 듯 바라보는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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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100일 정도 될까한 애기를 안고 나온 아빠도 이 대로에 터벅 앉아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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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힝쟁 이후 이런 모습은 처음이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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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들, 가족들, 아이들. 이런 모습의 시위가 과연 역사에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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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계속된 요청에도 경찰은 길을 열지 않았습니다. 시민들의 서면로타리까지 행진은 여기서 막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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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명령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경찰이 차도만 아니라 인도까지 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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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시민들이 인도를 막은 것을 항의했습니다. 그러나 이후에도 한시간여 동안 경찰은 인도의 차단을 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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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를 막아선 경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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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옆에 서 있던 전경차를 시민들이 양초와 피켓으로 치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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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행진은 못하고 그 자리에서 자유발언이 시작되었습니다. 마이크가 준비되지 않아 발언자가 한마디 하면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복창을 해주는 식으로 볼륨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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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쯤 뒤 마이크가 도착하면서 인도 위 화단 위가 무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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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군중을 둘러싼 버스에 시민들이 여러가지 장식을 달거나 정부에 대한 비판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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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면의 12시 10분까지 모습입니다.
Posted by 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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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남상은 2008.06.01 0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함께못해 죄송할뿐입니다..
    애기때문에 란 핑계로...저기 애기안고계신분 정말 대단하십니다...

    명박씨...사태의 심각성을 모르시겠수?
    국민앞에 무릎꿇고 사죄하고 의료보험 대운하 쇠고기 다 없던일로하시고 당신도 100일전 그날도 돌아가서 편안히 쉬는게 어떠실까하는데...

  2. 비단향꽃무 2008.06.01 0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산 시민 여러분 고생하셨습니다.......

    장하고, 존경합니다....

    부디 몸 건강히, 우리 모두 승리합시다.....

  3. 부산 2008.06.01 0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화이팅입니다. 다음에 저도 꼭참석하겠습니다.

  4. 내맘엔서현 2008.06.01 0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집니다....... 제주도에서도 한번 해야돼는데요

  5. 쯔쯔쯔 2008.06.01 0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목이 너무 선동적이다. 해방구가 뭐냐/...마치 운동권 간다. 부산 시민들의 순정

    은 이해가 간다지만 이따위 제목은 순수 목적성을 잃고 색깔론을 펼치는거 같다

    • 커서 2008.06.01 02: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해방구란 단어에 불편함을 느끼는 댁의 정신부터 개조하시길. 모든 걸 자기 맘대로 할려는 독재자가 있으면 해방구는 당연히 있는 것. 색깔론은 해방구란 단어에 삐딱한 시선을 던지는 사람들이지.

  6. AKHARU 2008.06.01 02: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기억엔 2002년 월드컵때 서면을 비롯한 부산의 곳곳이 차로가 아닌 인도로 바뀌었던게 생각나구요. 2003년 1월 1일날 서면에서 효선이 미선이 촛불집회 했을땐 쥬디스태화 큰길목 쪽만 사람들이 점거했었어요. 이번 촛불집회에는 경찰들이 와서 막는군요.. 이명박..한나라의 군 최고사령관으로써 이러다 군대까지 동원하는게 아닌가 모르겠네요. 한숨만 나옵니다..

  7. c a t 2008.06.01 02: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서울 광화문도 해방구 같았습니다.
    부산 시민여러분, 멋지십니다!! 계속 함께해요 : )

  8. 엠의세계 2008.06.01 05: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왜 이렇게 열심히 막는지도 쫌 의문입니다. 다른 꿍꿍이가 있는거 아닌가 싶기도....시민들이 폭력시위하는 것도 아니고....

  9. 실비단안개 2008.06.01 07: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자기네들은 멋대로면서 촛불집회 참여자들은 조금만 옆길로 가도
    책을 하니 -- ;

  10. 암행 2008.06.01 08: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산도 아자아자! 입니다.

    인도를 점거한 경찰이라... 참 어이가 없을 따름이군요.
    부산에서 청와대까지 갈 까봐 걱정됐나보죠?


    제발 큰 시련뒤에 빛이 나길 바랄 뿐입니다.

  11. 2008.06.01 1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제는 이러다가도
    선거만 되면 한나라당 이명박 같은 자
    찍는다는거죠
    미치고 환장 하는거죠..............

  12. 이병희 2008.06.01 13: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명박이가 알고 싶어도 강삼재랑 그주위 시방세들이 명바기에게 전달을 안해요 명바기는 인터넷도 할줄모르고 밖에서 무엇을 하는지도 몰라요 한나랑 십세들 만세...

  13. 미르 2008.06.01 15: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거철돼면 다시 한나라당 찍는다에 한표...

  14. 레이첼 2008.06.01 15: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산 화이팅이에요.
    저도 다음 집회에는 참가할겁니다.
    정말 60대넘은 어른들때문에 되는일이 없어요.
    그분들은 정책도 상관없이 한나라당을 지지하더군요..
    하지만 지금은 좀 달라진것 같아요.
    조금은 바뀐 분위기랍니다.
    포기하지말고 힘냅시다.

  15. ^^ 2008.06.01 16: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5번째 사진 오른쪽 회색옷에 허리에 검은 가방 맨 사람 접니다. ^^/
    부산시민 화이팅 입니다.

  16. 김민정 2008.06.01 17: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정희정권을 무너뜨릴때도, 전두환정권 무너뜨릴때도 부산시민들이 언제나 앞장섰답니다.

  17. 이한민 2008.06.01 22: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죄송합니다 전 부산시민입니다.
    나이는 28입니다.
    지난 대선때 당시 여당을 찍었었는데...
    사실 그때 내심 명박이는 잘할줄 알았어요.

    지금
    그런 마음먹었던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다음 선거엔
    눈에보이는 사람 모두 데리고 가서

    안티 mb를 찍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