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북한과 독일의 여자축구 경기가 끝나고 경기장을 나오는데 어디선가 와 하는 함성 소리가 들렸습니다. 고개를 돌려 보니 보니 빨간 응원복을 입은 북한 청년 한명이 쑥쓰러운 듯 걸어오고 있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말끔한 외모에 표정은 환하게 웃고 있었습니다. 코리아응원단이 몇이 달려가 팔을 잡아 당기며 사진을 청하자 청년은 더 크게 웃었습니다. 응원단에 이끌려 여기저기서 몇장의 사진을 더 찍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른들은 청년을 안아주고 도닥였고 청년은 겸손하게 목례를 했습니다. 모습과 행동이 딱 한국의 20대 청년이었습니다.

"다시 만나요"라는 코리아응원단의 인사에 그가 뒤돌아 손을 흔들었습니다.






Posted by 커서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rom615 2008.08.18 14: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나면 반가운 것을...
    동시입장을 하지 못한것이 너무나 아쉽네요...

  2. 레드바다 2008.08.18 14: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나면 좋은 친구 북~한 동포~들

  3. 더오픈 2008.08.18 17: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밝은 미소에 저도 밝아지는듯!!
    얼마전 사격에서 실격된 북한선수와 얼굴이 오버랩되는 이유는..흠..
    오늘 남은 경기 모두 화이팅!! 사우스 +노스 코리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