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2.0에 '난놈연넘싫어'란 아이디로 회원가입하고 짧은 게시물을 올리는 네티즌이 있습니다. 아이디에서도 나타나듯 올리는 글들은 대부분 노전대통령에 대해 적대적인 내용들입니다. 





이분이 22일 <노무현은 아고라의 독주를 두고볼 수만 없었던 거지요>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내용이 제목 그대로인 게시물인데 여기에 노전대통령이 짧게 답을 했습니다.





간단하게 답한 한마디에 노전대통령의 불편한 심기가 살짝 엿보입니다.

노전대통령이 이 답글을 단 22일은 노노데모라는 카페에서 노전대통령에게 미국산소고기를 배달한 날이었습니다. 노전대통령은 그들의 소고기를 거부했고 불쾌함도 표현하셨습니다. 이날은 온오프를 가리지 않고 노전대통령을 속상하게 한 날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노전대통령은 인터넷의 이런 장벽에 굴하지 않고 열심히 글을 올리고 계십니다. 23일까지 17개의 글을 올렸습니다.

네티즌 노무현에 안착한 느낌입니다.




Posted by 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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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남지현 2008.09.24 05: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정리해 주셨네요. 이런 과정은 거쳐야죠. 하지만, 언젠가는 변하지 않겠습니까?

    • 대구고대 2008.09.24 15:36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만히 생각해보면 노무현 대통령을 뻐꾸기라 했었던것을 기억할겁니다. 절라도것들이 표를 몰아줘서 대통령 됬는데, 되고나서 절라재수없다고 아직까지 씹고있죠? 그래도 절라도것들은 묵묵합니다. 노대통령 말씀이 맞으니 할말이 없는거죠. 노무현 대통령 속마음은 차라리 꼴보기 싫으니 절라국으로 독립하라고 말하고 싶을겁니다. 같은하늘아래 동포라고 잘 봐주고싶어도 하는짓이 그러니 노대통령께서 그런말씀 하겠죠..

    • 지나가다 2008.09.24 16: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구고대야...넌 대구가 더 밉냐 고대가 더 밉냐? 어디를 더 욕 먹이고 싶냐? 하나만 골라서 욕 먹이는 게 낫지 않겠냐? 둘 다 안티라면 뭐 어쩔 수 없지만 말이다.

  2. 실비단안개 2008.09.24 06: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떤 분과 또 비교가 되는군요.
    날이 갈수록 그리운 분입니다.

  3. 민경석 2008.09.24 1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 있죠 요즘 들어 절실하게 느껴 집니다.

  4. 라이너스 2008.09.24 1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티즌 노무현에 안착이라...^^
    전 대통령이라고하지만
    그 발언과 행동이 엄청난 파급력을
    갖는다는 점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답글을 다는 행동이...
    아니 최소한 네티즌들의 생각과 의견을
    읽으려한다는 점에서...
    참 대단한 의미가있단 생각을 해봅니다.

  5. 한사의 문화마을 2008.09.24 1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도, 아니 앞으로도 그런 인간은 존재하겠지요.
    그 인간들 면상을 한 번 보고 싶습니다.
    앞에 나서면 한없이 초라한 행색으로 쥐구멍이나 찾는 개같은 인간들!

  6. 2008.09.24 1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무현 대통령시절에는 청와대 게시판에 대통령에 대한 쌍욕이 올라와 있는데도 삭제를 안한다고 하더군요 전에 누가 그런 내용을 게시판에서 캡쳐한걸 봤는데 요즘 같으면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으로 벌금 정도 두들겨 맞았을 내용이었습니다.

    • 흐흠 2008.09.24 13: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음 게시판에는 하루에도 수백건씩 이명박을 죽이고 싶다 자살해라 더러운 쥐새끼같은놈 등의 험악한 글이 올라오는데 아무런 제제 안하더군요.. 이명박 대통령은 대인배인가요?

    • 가루 2008.09.24 14: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노무현 시절에 다음 게시판에도 그런 내용은 있었습니다.

      이명박 시절에 청와대 게시판에 그런 내용이 있습니까?

      이명박 대통령이 대인배일까요?

  7. 미친명박 2008.09.24 1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새 청와대 게시판 안갑니다. 갔다오면 컴터 인터넷에 업로드가 엄청 줄어들고 일부 홈페이지가 안 뜨더군요..
    에공 이명박이가 해야할 일을 전직 대통령이 하고 있어니 나라꼴잘되간다.
    무식해도 국민의 맘을 들어는 줘야지 쥐새끼는 걍 무시하고 더 탄압하는게 문제다
    노사모도 아니고 촛불집회 참석한적 한번도 없지만 잘못된건 잘못 된거고 잘한건 잘한거다
    이명박이 잘한거는 한개도 없는거 같도 지나갔지만 그래도 전직 대통령이라지만 잘한거 몇개는 보이네 ㅋㅋㅋ

  8. 짱정희 2008.09.24 12: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온라인세상에서 상처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워낙 개념없이 날뛰는 넘들이 많아서 상처받은 사람이 그동안 너무 많았기 때문입니다. 건강하세요.. 노공이산님!

  9. wlsfl 2008.09.24 14: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모차부대'수사, 어이가 없다.


    촛불난동에 유모차를 끌고 나왔던 소위 '유모차부대'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는데
    대다수의 자유시민들은 아이를 위험 천만한 곳에 데리고나와
    방패막이로 사용한 비정함에 분개하면서 수사를 대환영하고 있다.
    좀비들로서는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힘이 없고
    오직 본능에 따라 움직이니 무엇을 방패막이로 쓰든 그리 놀랄 일은 아니다.
    그러므로 사회에 위험한 존재인 촛불좀비를 반드시 섬멸해야
    자유대한이 안전해지고 선진화가 될 수 있다.

    그런데 이상하다.
    대다수 자유시민들의 여론대로라면 아동학대죄로 처벌하고
    친권을 박탈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하여 아이를 좀비로부터 떼어놓았어야 한다.
    그런데, 적용된 혐의란게 '진로방해'다. 이럴수가!

    그들은 쇠파이프따위는 들지 않았다.
    유모차는 초합금이 아닌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쉽게 부술 수 있다.
    그런데, 도대체 왜 유모차부대 대열을 뚫지 못하였는가?
    유모차에 탄 아이가 경찰이 접근하면 초싸이언으로 변신이라도 한단 말인가?
    아이가 죽으면 경찰이 책임을 덮어쓸거라 두려워했단 말인가?

    아이는 경찰을 물리적으로 막을 가능성이 전혀 없음은
    그 아이조차 알만한 사실이며, 혹 아이가 죽으면 그것은
    위험지역에 아이를 데리고나온 촛불좀비의 책임이지 결코 경찰의 책임이 아니다.
    지금 여론을 보라. 유모차부대를 비난하는가? 경찰을 비난하는가?
    아이가 죽으면 어디까지나 위험지역에 아이를 데리고나온 좀비들의 잘못이지
    법과 원칙에 따라 조국을 수호하기 위해 난관을 해쳐나가는 경찰의 잘못이 결코 아니다.
    그러기 때문에 유모차부대 수사에서 여론은 경찰을 응원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겁을 내면서 진로방해따위로 수사하다니, 참으로 가소롭다.
    정보과는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기에 여론을 잘못 읽고 있는가?

    유모차때문에 갈 길을 못갔다? 공무집행이 방해받았다고? 비겁한 핑계일 뿐이다.
    도대체 언제 공무집행을 방해받았나? 유모차가 지신을 죽일것같이 무서웠냐?
    그따위 정신상태로 쇠파이프는 어떻게 상대하냐?
    마음만 먹으면 유모차와 아이를 얼마든지 부수면서 뚫고 지나갈 수 있었다.
    쇠파이프도 상대하는데 왜 유모차를 상대하지 못하냐?
    유모차가 법 위에 있는 존재인가?
    못한게 아니라 안했을 뿐이다.

    심형래 감독님께 부끄러운줄 알아라.
    그분은 모두가 못한다고 하는 것을 해내신 분이다.
    충무로의 기득권 영화인들은 못해서 안한게 아니라 안해서 못했을 뿐이다.
    심형래 감독님은 남이 한하는 것을 해서 해낸 것이다.
    그리고 남들이 못한다고 미리 포기부터 했던 것을
    도전정신으로 극복해 전세게에 한국문화를 알렸다.
    그런데 경찰은 고작 유모차 앞에서 주저하였다.
    누가봐도 할 수 있는 것을 안해놓고서
    못했다고 징징거리는 더러운 꼴을 보여주는 것이다.
    심형래 감독님은 적어도 '힘든 일'에 도전해서 성공했지만
    경찰은 '쉬운 일'에 도전하지조차 않고 남탓만 해댔다.

    그럴 일은 없겠지만,
    만일 아이가 초싸이언으로 변신하거나 유모차가 초합금으로 되어있다해도 달라질건 없다.
    대한민국 경찰에게는 법과 원칙을 세워 조국을 수호하는 신성한 의무가 부여되어 있으므로
    어떠한 위난에도 불구하고 장애물을 반드시 넘어야만 한다.
    그 과정에서 목숨이 요구된다면, 기꺼이 목숨을 바쳐야 한다.
    특히 촛불좀비를 물리치는 것은 조국을 수호하는 것이므로,
    아군이나 적군의 어떠한 희생에도 개의치말고 최선 최강의 수단을 사용해야 한다.
    전사의 육체는 무궁화 처럼 지지만,
    영혼은 다음날 또다시 피어나 살아서 충성, 죽어서 영광으로 기억될 것이다.
    부안 원자력폐기불처리장 반대폭동에서 대한민국 전의경 전사는
    돌진하는 트럭을 방패를 들고 막으라는 명령을 받고서는
    한치의 망설임 없이 목숨을 걸었고 결국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지휘관은 이렇게 조국의 부름에 서슴없이 목숨을 거는
    이런 충성스러운 전사들을 믿지 않은 것이다. 자신들과 같을 거라고 착각하면서!
    그 어떤 위난이 닥쳐와도 대한민국 전의경 전사는 반드시 극복해낸다.

    충분히 뚫을 수 있는 적에 대해
    그때는 뚫지않고서 이제와 진로방해라 하는것은
    경찰이 스스로 '나 겁쟁이요'라고 하는 꼴이다.
    유모차가 무엇이 두려웠는가? 난공불락의 요새라도 되었는가?
    무기와 체력에서 월등히 앞서는 경찰이 고작 유모차따위에 길이 막히다니!
    못해서 안한게 아니라 안해서 못한것이다.
    스스로 천하의 웃음거리가 되기를 자초한 것이다.

    http://blog.jinbo.net/veritashq

  10. 미고자라드 2008.09.25 02: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이러시다 농사는 뒷전이고 인터넷만 하는거 아니신지.. ㅎㅎ

  11. ddawoori 2008.09.26 1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래서 투표를 잘했어야하는건데..
    솔직히 정말 정권퇴진 운동하고 싶지만.
    이런식으로 우리가 만들어놓은 헌법질서를 엎어버리면..
    그럴일 없겠지만.
    그래도 누군가는 이러한 사례를 들며 악용할지도 모르니까요.
    여튼 정말 거지같은 경우이지만..
    참고 우리가 선택한 것에 책임을 져야할것 같습니다..
    내가 이명박은 안된다고 그만큼 이야기했거늘..
    최대한 견제하고 저지하는 것이 최고의 방편인듯 합니다.
    근데 이명박 대통령이 너무 시대 역행적인 법과 제도를 적용하려고 하니까..
    이 오년뒤에 새로운 대통령이 회복시키는데 얼마나 큰 진통과 아픔이 있을지..
    정말 생각만 해도 덜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