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늘부터 mb악법 반대 1박2일 집회가 시작되었습니다. 근데 어떻게 1박을 할까요?




여의도 국회의사당 바로 앞의 집회 현장입니다. 왼쪽에 앉아있는 두 분 보이시죠? 비닐을 치고 바닥에 보온재를 깔고 얇은 이불을 무릎에 덮고 있습니다.




여기는 아예 비니루로 집을 만들었습니다. 아마 저렇게 밤을 새실 모양입니다. 이 사진엔 안보이는데 앞쪽엔 이 추운 날 저 비니루 안에서 잠을 청하고 있는 분도 계셨습니다. 

1박2일에서는 게임에서 지면 밖에서 잔다고 하죠. 이분들은 어떤 게임에서 졌길래 이 추운 날 밖에서 자는 고통을 받고 있는 걸까요? 이분들 얼굴 뵙기 부끄러운 나는 이분들보다 얼마나 큰 잘못을 저지른 걸까요?

무한도전은 파업하고 1박2일은 우리 앞에 펼쳐지고...

이런 뎬장.


Posted by 커서